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제 끝낼때가 됏나봐요

ㅇㅇ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20-08-03 02:45:19
결혼 20년차에요
몇시간전 남편이랑 크계 싸웟는데
이제 정말이지 끝낼때가 됏나봐요
제가 시어머니랑 사이가 안좋아서
시댁에 잘 안가요
명절에만 가요
남편은 그게 가장큰 불만이에요
제가 어머니만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공황장애 가 올것같다고 까지
말햇는데도
엄살이라고
닥치고 그냥 가래요
암튼 오늘 다른주제로 싸웟는데
결국엔 시댁 안가는걸로 꼬투리
그리고 저에대한 불만들 줄줄이얘기하는데
어이상실
이건머 하나부터 열까지 다불만이에요
돈쓰는것부터
반찬까지
그러면서자기는 혼자 사는게 더 편하대요
근데 아이때문에 나랑 사는거라고
듵다듣다 어이없어서
그냥 이혼해달라햇어요
나는 당신과 살기엔 너무 부족햐니
나가 그만 물러나주겟다고
그리고
당신 효자코스프레에 그만 이용당하고싶다고
효자노릇 하고 싶으면 이제 본인이 하라고
그동안 불만 많은 나랑 사느라 고생햇고
이제부터 편히 살라햇어요

나는 경제력이 없어 애 못키우니
당신이키우라고 햇어요
저는 이제 이 지긋지긋한
레파토리를 끝내고 싶어요
경제력없고
당장 이집을 나가면 갈데도없지만
너무 치욕스러워서 이제그만 끝내고 싶어요
정알 내인생이 너무 억울하고 억울해서
죽이버리고 싶어요 ㅜㅜ
IP : 58.142.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3 2:51 A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소리 들으셨네요.
    님 경제력 키우시고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독립할 때까지
    놓지 마세요. 그게 애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나를 위한 길이기도 하더라고요. 개새끼들 믿지 마시고 내 인생을 고민하세요. 사르날이 길어요

  • 2. ..
    '20.8.3 2:52 AM (118.235.xxx.49)

    저랑 비슷한 소리 들으셨네요.
    님 경제력 키우시고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독립할 때까지
    놓지 마세요. 그게 애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나를 위한 길이기도 하더라고요. 개새끼들 믿지 마시고 내 인생을 고민하세요. 살 날이 길어요
    남편과의 관계를 중심에 놓지 마시고 내가 뭘하고 살지 하루 시간을 다 거기에 올인하세요

  • 3. 토닥토닥
    '20.8.3 3:01 AM (91.48.xxx.138) - 삭제된댓글

    애들이 몇살인가요?
    20년 결혼생활이면 첫애는 입시 끝냈을텐데
    둘째 입시 끝내면 갈라서세요.
    별거라도 하면서.
    지금은 조금만 참으세요.
    알바라도 알아보면서 자금 모으세요.

  • 4. 잘하셨에요
    '20.8.3 3:01 AM (120.142.xxx.209)

    저런 찌질놈은 이혼할 용기도 없어요
    큰소리 치시고 할 말 다 하세요
    저 자세로 부처로 있으면 더 무시해요
    애 잘난 니가 잘 키우고 원하는 효도 실컷하며 살라고 왜 내 탓하냐고
    조목조목 따지세요

  • 5. 여자가
    '20.8.3 4:10 AM (211.202.xxx.183)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게
    내가 선택해서 낳아놓은
    자식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지요
    왜 다들 ATM기라고 생각
    하고 살라고들 하겠어요
    힘들어도 자식이 성인이 될때
    까지는 가정을 유시하시길

  • 6. 근데
    '20.8.3 5:14 AM (118.44.xxx.68)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경제력 없으면
    언제라도 남편에게 또 이런 취급 받아도 대처하기 어려워요.
    어떻게든 원글님이 일을 해서 돈 모아놓고
    자랍 가능하도록 준비 해놓아야 해요.
    원글남이 자람 가능하면 남편 ㅅ ㄲ 가
    앞으로 그런 멍멍이 소리 못해요.
    경제력 없는거 알고 그러는거예요.

  • 7. 근데
    '20.8.3 5:15 AM (118.44.xxx.68)

    현실적으로 경제력 없으면
    언제라도 남편에게 또 이런 취급 받아도 대처하기 어려워요.
    어떻게든 원글님이 일을 해서 돈 모아놓고
    자립 가능하도록 준비 해놓아야 해요.
    원글님이 자립 가능하면 남편 ㅅ ㄲ 가
    앞으로 그런 멍멍이 소리 못해요.
    경제력 없는거 알고 그러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973 저는 잘못산것 같은데 24살로 돌아가고 싶네요 13 2021/05/08 5,465
1196972 6월 5일에 휴가 써야 하는데 사유 뭐가 좋을까요? 7 6.5 2021/05/08 2,138
1196971 생고구마로 손이 끈적이는데 2 때인뜨 2021/05/08 1,511
1196970 순한 선크림 바르고 자도 되나요 6 D 2021/05/08 3,784
1196969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꿈 후기(?)입니다^^ 14 ... 2021/05/08 5,734
1196968 인도에 마스크 보낼 수 있을까요? 5 워킹맘 2021/05/08 1,786
1196967 K- 판사의 위엄.JPG 8 경제어려워보.. 2021/05/08 3,341
1196966 남친이랑 의견차이가 있는데 누구의견이 더 맞는지 판단 부탁드려요.. 64 질문 2021/05/08 7,949
1196965 보온밥 마르지 않게 유지 어떻게 할까요 8 밥솥 2021/05/08 2,041
1196964 어버이날 봉투 9 제생각 2021/05/08 4,169
1196963 모두가 행복한 어버이날 동생이 현관 유리를 부수고.. 16 d 2021/05/08 7,300
1196962 봉사 하려면 어떡게 알아봐야 할까요? 3 2021/05/08 1,445
1196961 직장내 처신 12 날지키는법 2021/05/08 3,586
1196960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8 내집 마련 2021/05/08 3,381
1196959 5만원 마트 장 봤는데 먹을게 없네요 27 2021/05/08 5,889
1196958 신발, 지마켓 같은데서 사도 똑같을까요? 14 .. 2021/05/08 2,591
1196957 대출상환후 근저당권말소 등기 하시나요? 3 df 2021/05/08 2,158
1196956 고1 뭘 준비해야 되는건가요 2 ... 2021/05/08 1,451
1196955 골든 건 10 답답 2021/05/08 5,537
1196954 갱년기 시작인것같은데요. 2 알려주세요 .. 2021/05/08 4,736
1196953 23살 노동자 이선호의 죽음을 한강 대학생 죽음의 분량만큼 보도.. 38 .. 2021/05/08 3,438
1196952 최백호는 정말 대단한가수인것같아요 14 ㅇㅇ 2021/05/08 6,144
1196951 세탁업체에 맡긴 셔츠 이염... 어떻게 되나요? 3 .... 2021/05/08 743
1196950 이낙연) 윤석열, 이재명 하락, 이낙연 지지율 15% 가까이 반.. 17 때가 됐다... 2021/05/08 2,900
1196949 막내거나 늦둥이로 태어나면 몸이 약한가요~? 6 ... 2021/05/08 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