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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손녀의 할머니 병문안 문제

.. 조회수 : 3,189
작성일 : 2020-07-31 00:49:00
안녕하세요, 여기분들 조언 구해요.
저희 할머니께서 최근 몸상태가 안좋아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아마 바라지 않는 결과를 직면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상태가 나빠지셔서. 
부모님과 저는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문제는 제 언니, 결혼해서 시집간 언니가 병문안을 와야 할지 문제에요. 
저도 언니도 키워주신 할머니고 당연히 가야하는거라 생각해서 알리려 했는데, 
문제는 저희 부모님도, 할머니 본인께서도 임신한 사람은 병문안 오는거 아니라고
절대 못알리게 못을 박으셨어요. 저는 이해할수 없어도 입장은 확고하시고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상태가 더 안좋아지시면 언니 입장에선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들으면
너무 배신감 클것같은데, 부모님과 할머니는 완고하세요. 알리지 말라고. 배가 남산만한데 어딜 병원에오냐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저는 중간에서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IP : 61.74.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0.7.31 12:54 AM (125.180.xxx.52)

    코로나때문에 병문안은 1인밖에 안되잖아요
    이렇게 단속하는데
    임산부는 안가는게 좋을듯싶어요
    할머니가 위독하신가요?
    그런경우아니면 퇴원하신후 만나는게 좋을것같아요

  • 2. nake
    '20.7.31 12:55 AM (59.28.xxx.164)

    전하되 오지마라 함 안되나여

  • 3. ...
    '20.7.31 12:56 AM (59.15.xxx.61)

    코로나며 뭐며...병원 오는게 위험하긴 하죠.
    그러나 이생에서 마지막으로 보는것이 될지도 모르는데 인간의 도리는 해야지요.
    알렸는데 본인이 조심한다고 안오면 모를까
    알리지도 않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 4. 지금은
    '20.7.31 12:57 AM (211.173.xxx.48)

    코로나때문에 병문안자체가 안될텐데요. 할머니가 괜찮으심 영상통화라도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요즘 임산부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 5. 부모님과 할머니
    '20.7.31 12:57 AM (125.15.xxx.187)

    말씀대로 하세요.

    그리고 배신감은 무슨 배신감인가요?

    할머니 본인도 오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부모가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려고 하지 배신감 느끼게 하고
    화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부모님 말씀대로 하시면 됩니다.

  • 6. 제가
    '20.7.31 1:00 AM (124.50.xxx.238) - 삭제된댓글

    임신 막달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갔어요. 부모님도
    출산예정일이 일주일도 안남아서 안와도 된다고 하셨지만 같이살았던 할머니 마지막길에 인사는 드리고싶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잘했닷싶어요.

  • 7. --
    '20.7.31 1:09 AM (222.108.xxx.111)

    할머니 병세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대화하실 수 있고 정신이 또렸하시면
    가족 도움으로 영상통화는 할 수 있잖아요
    그냥 모르고 있는 것과
    영상이나 음성으로 말씀이라도 나누는 건 다를 거예요

  • 8. ..
    '20.7.31 1:46 AM (61.253.xxx.240)

    안가는게 맞는겁니다.

    임산부는 티끌만한 일도 조심하는거에요.

    뭘 모르면 가만 있어요.

  • 9. 믿거나말거나
    '20.7.31 3:42 A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

    가장 악랄한 살-상문살
    임신한 산모가 위중한 환자 병문안 혹은 초상집에 갔다가 태아에게 들게 되는 살로 자칫 죽음으로까지 갈 수있는 지독한 살로 여겨진다. 믿거나 말거나.......

  • 10. ㅇㅇ
    '20.7.31 5:14 AM (73.83.xxx.104)

    코로나 때문에 안가는게 나아요.
    아직 치료악도 백신도 없잖아요.

  • 11. 음..
    '20.7.31 8:05 AM (125.177.xxx.100)

    음 나중에 언니가 알게 되어서
    두고두고 맘에 상처를 가지게 되는게 더 힘들 듯
    언니에게 말하고 본인이 판단하도록 해야죠

  • 12. 근데
    '20.7.31 10:29 AM (118.235.xxx.193)

    안좋은 결과를 예상하신다면서 그렇게 되기전에 얼굴뵈어야하는거 아니에요? 장례식장 안간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병문안 안해야한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구만..코로나가 걱정되니 오지말아라 정도면 이해하겠어요 근데 그래도 조심해서 할머니 말 나눌수있을때 가서 뵙는거 추천이요 사랑한다 감사하다 말은 전해야지요

  • 13. 코로나에
    '20.7.31 10:38 AM (114.204.xxx.15)

    임신에 부모님과 할머니 뜻도 그러하니
    언니는 아침 저녁 전화 드리면 되겠네요.
    모르고 있다가 돌아가시고 나면 힘들어할듯하네요.
    키워준 할머니도 애틋하지만
    아기를 우선시 할테니
    알리되 코로나와 부모님 할머니 뜻 전하고
    아기를 먼저 생각하는게 맞다고 말해주세요.

  • 14. 그래도
    '20.7.31 10:40 AM (114.204.xxx.15)

    임종전에 한번쯤은 뵙는게 서로가 마음은 좋을듯해요.
    뭐 언니의 선택인거죠.
    어차피 뭐라 꾸짖을 사람은 없으니까.

  • 15. 알리고
    '20.7.31 11:51 AM (58.230.xxx.90)

    영상통화나 방호복 다 갖추고 대면하거나

  • 16. 먼저 부모님께
    '20.7.31 9:59 PM (125.15.xxx.187)

    영상통화라는 걸 이야기 해보세요.
    님이 독단으로 언니에게는 말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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