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저 무시하는거죠?

그냥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20-07-29 18:12:02
동네 지인이 저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겉으로는 웃는데 자주 쎄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작년 일인데요

자기집에 놀러오래요

무슨요일 몇시에 오래요

뭔날이냐고 물었더니 일단 와보면 안대요

그래서 피곤한데 그날 시간 맞춰 갔어요

사람들이 거실에 바글바글하고 무슨 영업하는 사람이 막 뭔가를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현관문은 열려 있었구요

그집 들어가서 거실에 다른 사람들 앉아 있는데 스리슬쩍 앉았어요

다 모르는 사람들이었고(이 엄마랑 친한 동네사람들)

근데 이 엄마가 저를 한번 흘낏 하고는

그 이후로 쳐다도 안보고

말한마디 안걸구요

다른 사람들하고 막 얘기하고 웃고 난리더라구요

사람 오라 해놓고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한참 있다가 그냥 슬쩍 일어나서 나왔어요

옆에 있던 모르는 사람이

"가시게요?"하는데

"네 바쁜 일이 있어서요"하고 나오는데요

이 엄마는 눈길 한번 안주네요

정말 뭔가 울컥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놓고 다다음날 길가다가 만나니

"그날 왜 먼저 갔어?"

이러는거예요

너무 서운하고 어이없고

나를 굉장히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거리 두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그저께 길가다가 우연찮게 만났는데

다음날 전화가 왔어요

"ㅇㅇ(우리아이)이 옷 작아진거 없어? 어제ㅇㅇ이 입은옷 너무 이쁘더라. 그거 작아지면 우리 ㅎㄹ이주라"
이러네요
IP : 119.71.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9 6:14 PM (211.109.xxx.233)

    뭔 그런 ㄸㄹㅇ 가 다있어요!!!!!!!

  • 2. ㅡㅡ
    '20.7.29 6:14 PM (116.37.xxx.94)

    제기준 무시하는거네요

  • 3. ..
    '20.7.29 6:15 PM (121.129.xxx.134)

    무시하는거 플러스 갖고 놀려고 하네요

  • 4. 어휴
    '20.7.29 6:16 PM (113.10.xxx.49)

    그러고도 만나고 아이 옷 주면 님 더 무시당히는 거 아시죠? 오고 가는데 사람 아는척도 안하는 기본예의가 없는데다가 뻔뻔하게 옷 달라구요? 읽기만 해도 열받네요.
    절대 상종마세요~

  • 5. 알면 된거예요. ㅎ
    '20.7.29 6:39 PM (211.245.xxx.178)

    웃으며 말하면 웃으며 대답해주되 곁을 주지마세요.
    상냥하되 입만 웃으면 됩니다.
    옷 안주는거 알지요?
    나중에 깜박했다하세요.

  • 6. nake
    '20.7.29 7:04 PM (59.28.xxx.164)

    와 뺙치네요

  • 7. 다단계
    '20.7.29 8:00 PM (124.50.xxx.178)

    요리 해보이면서 무슨 주방기구 팔고 그런거 아니였나요?
    저도 십년전에 당했던 일.
    그 학교엄마..나중에 피하느냐고 진짜 짜증났더랬죠.
    전화도 받지 마세요.
    원글님 개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는거 딱 보이네요.

  • 8. 멀리하세요
    '20.7.29 8:54 PM (115.21.xxx.164)

    정신나간 못된여편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048 최고의 요리비결 새mc 김동완이래요 7 ..... 2020/07/29 4,055
1095047 제조일자 거의 3년 된 향수 환불 가능한가요? 6 버버리 2020/07/29 3,175
1095046 서울에서 맹견에서 물려 소형견 죽고 주인다침 23 아진짜 2020/07/29 5,388
1095045 돼지고기 무국 드셔보신 분? 1 .... 2020/07/29 1,465
1095044 혹시 주식하시는 분중 유료회원이신분 계실까요? 21 후~ 2020/07/29 4,602
1095043 고3아이 연기 전공하고 싶다는데 막막하네요 8 눅눅...... 2020/07/29 2,587
1095042 한동훈 검사가 압색상황에서 왜 변호사가 필요한 거죠? 17 ..... 2020/07/29 2,523
1095041 과일이나 야채 세척은 어떻게 하시나요? 1 .. 2020/07/29 1,697
1095040 작년에 산 자라 치마가 후줄근해졌어요 4 뭐냐 2020/07/29 2,793
1095039 여기 천안인데, 번개 천둥 난리난것같아요 7 천안 2020/07/29 2,855
1095038 체중감량 후 2년 이상 유지하신분들 질문있어요 7 어유아유 2020/07/29 3,108
1095037 출근시간에 부산역에서 영도 쪽 이동이요 4 궁금 2020/07/29 1,430
1095036 제주도 올레길 5-7구간, 트레킹화 살까요? 9 걷고또걷고 2020/07/29 2,552
1095035 부평쪽 중학교 조언 부탁드려요.. 3 ㅇㅇ 2020/07/29 1,003
1095034 결국 SPC도.... 8 sowhat.. 2020/07/29 3,861
1095033 유경준 "대규모 직고용 인국공, 공항료↑·휴직으로 적자.. 4 2020/07/29 1,262
1095032 비밀의숲 2가 검경수사권 조정 얘기라잖아요. 세상이 2020/07/29 1,345
1095031 (질문) 신랑이랑 10만원 내기 했어요 !! 26 여러분 2020/07/29 7,447
1095030 원주나 오크밸리 리조트 근처 가볼만한 곳 (식당 포함) 추천해 .. 7 여름밤 2020/07/29 4,452
1095029 떡볶이에 마늘 13 무지개 2020/07/29 3,461
1095028 잇몸이식 2 궁금이 2020/07/29 2,086
1095027 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시누이들... 9 아정말 2020/07/29 5,275
1095026 부모님 영정사진, 납골당 마련했어요 7 ㅇㅇ 2020/07/29 3,016
1095025 2 2의 짝궁으로 표준임대료제 법제화 기원합니다 1 ㅇㅇ 2020/07/29 879
1095024 압력솥대신 르쿠르제 솥 괜찮을까요? 8 .. 2020/07/29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