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에서 로스쿨에서 지역인재 제도를 '권고'하고 있지만
지키지 않고 있는 대학이 상당히 많습니다.
로스쿨에서 지역인재 입학비율을 맞추지 않아서
매년 국정감사에서 의원님들 욕 얻어먹는 상황인데
사실 이해가 됩니다..
저 기사.. 충남대 충북대학교에서 자기 학교 학생들이 그렇게 싫을까요?
그건 아니겠죠..
로스쿨에 서성한 중경외시 많이 올텐데
걔들 거르고 충북대 학생들 뽑으면
변호사 시험을 못 붙으니까요..
로스쿨 입학만 하면 땡이 아니라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붙어야 하고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50% 나오는 현재 하위권 로스쿨은 30%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위권 로스쿨은 나와서 변호사 되는 사람보다 못되는 사람이 더 많은
환장한 상황이죠;;
충북대 로스쿨에서는 합격자들의 출신대학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고려대 6
연세대 5
서강대 3
성균관대 7
한양대 3
이대 7
중앙대 1
경희대 8
외대 7
경북대 1
건국대 4
동국대 2
홍익대 2
숙대 2
국민대 3
숭실대 2
단국대 1
서울여대 1
한체대 1
육사 1
외국대 2
(충청도 지역인재)
카이스트 1
공사 1
충북대 1
고려대 세종 3
순천향대 1
청주대 1
카이스트랑 공사를 지역인재로 간주하는 터무니없는.. 상황에
억지로 10% 만들었네요.
충북대 로스쿨인데 충북대생이 한명이라니 좀 놀랍습니다.
아무래도 대학 수준을 봤을때 서울대는 없고요..
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단 골고루 있네요
아무튼 이제 20% 뽑아야 하니 위에서 8명 더 끌어와야 합니다.
충북대 뿐만 아니라 온갖 지방대 로스쿨에서
지역인재 채우기 위해 자기 지역 대학 챙겨줘야 합니다.
어디가 타격을 입을까요?
아무래도 인서울 중위권 대학부터는 줄줄히 피해를 보겠죠
특히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 이런 대학들은
SKY 서성한 로스쿨 진학은 많이 어렵고
자교로스쿨 좀 보내고 나머지 인서울 미니나 지방로스쿨이 대부분인 실정인데
극심한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중하위권 지방국립대 학부생들은 로또 맞았네요
로스쿨 진학이 상당히 쉬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입학 말고도 변호사 시험합격이 훨씬 더 큰 문제겠지만
어쨋든 입학을 많이 하는 것 자체는 매우 좋은 상황이죠.
부산경북전남은 딱히 이득은 없어 보이지만
경쟁자인 인서울 대학의 폭락으로 상대적인 이득이 있겠구요..
아무튼 대학.. 특히 인서울 대학 선택할 때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