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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한 원피스 찾다가 결국 임부복에 눈이 가네요

어떨까요?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20-07-29 08:56:49

나이 먹을수록 이제 몸 조이는 옷, 무거운 가방 싫네요..특히 여름은 더욱 그래요.


외출복으로 입을 여름원피스 찾다가 헐렁한 출퇴근룩 옷이 맘에 들어 보니 임부복용으로 나온거네요..

임신도 안 했는데 임부복용으로 나온 정장형 원피스 입고 다니면 이상할라나요? 말랐습니다.

IP : 175.117.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
    '20.7.29 8:59 AM (121.176.xxx.24)

    마르면 뭘 입은 들 어때요
    뚱뚱하면 임부복 아닌 데도
    임부복 처럼 보이는 게 문제지
    마르면 푸대자루에 허리 끈 하나만 둘러도 원피스 예요

  • 2. 임부복 아닌
    '20.7.29 9:01 AM (180.226.xxx.59)

    편한 스타일이 있죠
    마른 사람이 입으면 더 멋스러운

  • 3. 박스형원피스
    '20.7.29 9:02 AM (1.231.xxx.128)

    많아요 헐렁한 원피스도 많아요 임부복이 예쁘게 나왔지만 임부복스러워요
    편한 일반 원피스 찾아보세요

  • 4. ===
    '20.7.29 9:03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말랐다니 용서 될 거예요
    예쁘게 입으세요

    저도 나이드니까 헐렁한 옷이 좋아서 여름옷은 한치수 큰걸로 구매해요
    딱 맞아서 이쁜옷은 입을때부터 땀이 나고 하루 종일 신경쓰이더라고요

  • 5. 노노
    '20.7.29 9:04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임신했냐는 질문만 돌아옵니다.

  • 6. ..
    '20.7.29 9:04 AM (203.130.xxx.167)

    저도 원피스좋아하고, 많이 입는데, 예전에는 허리에 고무줄들어가거나 벨트있는것 입었었는데, 나이드니 무조건 H자형으로 사고 있습니다.
    H형 기본원피스요. 정장느낌 나구요.

  • 7. ===
    '20.7.29 9:04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말랐다니 용서 될 거예요.
    마른사람은 아무거나 입어도 예쁘요
    예쁘게 입으세요

    저도 나이드니까 헐렁한 옷이 좋아서 여름옷은 한치수 큰걸로 구매해요
    딱 맞아서 이쁜옷은 입을때부터 땀이 나고 하루 종일 신경쓰이더라고요

  • 8. ㅎㅎㅎ
    '20.7.29 9:06 AM (182.216.xxx.144)

    원글님 실례지만 나이가..?
    저도 그래서요.ㅜㅜ
    올해 45인데 작년까진 곧죽어도 스키니입고 몸에 붙는거 입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거 다~싫고 헐렝헐렝한거 젤 좋네요.
    작년에 산 상체 약간 붙고 밑으로 내려가며 살짝 퍼지는 샬랄라 원피스들도 입어지지가 않아요.
    저도 벙벙한 원피스만 찾고 있어요.ㅜㅜ
    어설프게 벙벙하면 더 이상해서 제대로 벙벙한거 찾는 중이야요.
    벌써 이럼 어쩌지요 우리?ㅎㅎ

  • 9. 제가
    '20.7.29 9:10 AM (175.117.xxx.115)

    지금 본 임부복이 H형이에요..그래서 임부복이 아닌줄 알았어요...전체가 통 넓은 H형이네요..어깨는 카라형태이고 스커트 부분은 플리츠 스타일 ,네이비칼라. 길이는 무릎위로 떨어질것 같아요. 그래서 차분해 보이면서도 길이가 짧은 편이라 푸대자루 느낌은 안 들것 같아서요...40대 중후반입니다.

  • 10. ㅋㅋ
    '20.7.29 9:11 AM (175.117.xxx.115)

    뭘 어째요..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사는거죠...나이 먹으니 편한게 좋은게 자연의 섭리같아요...더 이상 얽매여 사는걸 거부하게 되네요..정신적으로든 인간관계든 뭐든....

  • 11. 원피스
    '20.7.29 9:17 AM (121.176.xxx.24)

    맞아요
    남들 보는 시선 따윈 집어쳐 가 된지
    좀 된 거 같아요
    젊을 땐 보여지는 내 모습에 참 시간 에너지낭비 많이 하고
    살았는 데
    지금은 내 멋에 자뻑하며 살아요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고

  • 12. 임부복이따로있나
    '20.7.29 9:18 AM (1.237.xxx.156)

    얼마전에 남편이랑 버스를 탈 일이 있었는데 서로 양쪽 창가에 떨어져 앉았다가 남편이 일어나서 제옆에 와서 서길래 왜 왔냐니까 임산부가 탔길래 양보했는데 안 앉고 계속 서있다고..제가 보니 요새 유행하는 끈달이 검정 저지롱원피스에 흰티를 받쳐입은, 배 많이 나오고 등도 나온 뚱뚱한 처자인데 남자눈엔 임산부로 보였나봐요.임부복이 따로 있나요 배나온 사람 들어가면 임부복이죠.편하고 예쁘게 입으세요.H라인이면 일반인(?)도 무난하겠는데요.

  • 13. 요즘은
    '20.7.29 10:06 AM (211.218.xxx.241)

    요즘은 임부복도 예쁘게나오잖아요
    아무도 임부복이라고
    생각안할듯

  • 14. 맞아요
    '20.7.29 10:08 AM (120.142.xxx.209)

    나이드니 무거운 가방, 붙는 옷 싫어요
    신발도 편한게 최고고 뭐든 가벼운 소재가 최고

  • 15. fly
    '20.7.29 10:21 AM (218.48.xxx.98)

    말랐음 뭐든 잘어울리실듯요~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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