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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고충

..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0-07-28 11:24:38
지방 소도시 일자리 귀한곳에 마트 다녀요
10년 자영업 경험으로 봤을때 수익이 안나면 폐점이 답인건 맞는데
전 50에 생계형이라 위태롭게 다니고 있어요
저녁엔 판매 열심히해서 매출에 기여하고 싶고
낮엔 작업외 루틴업무 하는게
월급 받아가는 사람 최소한의 의무라 생각하는데요

저희 디비전은 인원 충원없이 세명이서 네명업무를 해야하는데
저희 파트 담당자는 사무실서 유툽보고 전화기는 달고살고
판매는 1도 안하고 오전엔 매장 개판 해놓고 일안해요
같이 일하는 동료 사원도 피드백해줄 윗 사람 없으니 대충시간만 때우니 제 일이 가중되고 몇번 토로해도 바뀌는게 없고 퇴근시간도 늦어지구요 ㅜ
이런 고인물 같은 동료들 사이에서 지치는데
저도 같이 하지말까요?





IP : 211.36.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IllIIllll
    '20.7.28 11:30 AM (223.38.xxx.129)

    원글님 같은 분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나의 감정을 기준에 두고, 내가 즐거울 만큼만 일한다는 마음을 가지는게 좋겠죠.(사실 저도 그런 마음으로 일합니다. ㅠㅠ)
    쉽지 않은거 알고, 가끔은 부글부글 열받죠.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삶 인 것을..

  • 2. ..
    '20.7.28 11:36 AM (211.36.xxx.37)

    애사심이 넘쳐서가 아니라
    업무에 지장이 생기니 힘들어서요
    서로 유기적으로 일하다보면 시너지가 날텐데요 ㅜ
    퇴근시간 기준으로 일하는 사람과
    일의 마무리를 생각하고 일하는 사람의 차이가 꽤 크더군요

  • 3. 어디나
    '20.7.28 11:42 AM (211.36.xxx.2)

    그런 사람들과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저희도 좀 그런 편이에요
    하는 사람만 하고 아닌 사람은 아니고.
    근데 윗선들 있을때는 열심히하는척 하고..
    저도 원글님 같은 성향인데 지금은 많이
    내려놨지만 그럼에도 가끔씩 열이 확 오를때가
    있는데 그래봐야 내 손해더라고요
    또 일 챙겨서 더 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원글님도 원글님 해당 업무나 원글님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만 하세요
    성격인지라자꾸 눈에들어오고 신경쓰이고
    하겠지만 무시하고 넘기는 습관 들이면
    좀 나아지긴 해요

  • 4. ..
    '20.7.28 11:53 AM (211.36.xxx.37)

    예를 들면 이런거죠
    가격표 없어지거나 신규상품 입고시 둘다 안뽑아요
    톡에 업무 전달 해도 둘다 안해요
    담날 가격 바뀌는거 공지 뜨는거 아무도 안뽑아요
    담날 가격 클레임 들어오면 그때서야 알아차려요
    임박상품 할인 업무 안해요
    선도관리도 안하고 재고 떨이나 판매 안해요
    제가 감당할수 있는걸 넘어섰어요..
    방법은 윗선에 보고하거나 저도 안하거나 둘중하나죠 ..

  • 5.
    '20.7.28 12:16 PM (210.94.xxx.156)

    예전에 아는 점장이 이런 말을 했어요.
    매장직원이 전부 50명이라 치면
    5명정도면 제대로 일해주면
    매장이 굴러간다고.

    모두 내맘같지않아요.
    님 성격엔 대충하라해도 못할걸요.
    다른 사람보고
    님처럼 하라해도 못하는 것처럼요.


    직장생활해보니
    일머리 없고
    대강 시간때우는 사람들 많더라고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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