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4학년 아들
내년 2월경에 이사가려고 합니다.
현재는 마포에 살고있구요
지금집 전세놓고, 잠실에 전세로 가려고 합니다.
원래1안은 일원동 목련타운이었는데요
몇달 어어? 하는 사이에
전세는 9억->11억으로
매매는 17.5억-> 20억으로 훨훨 날아갔어요.
남아 학군 최고에 낡긴해도 좁지 않으니 목련타운 정도면 좋겠다 했는데
이젠 ㅠㅠ 선택지에서 제외입니다.
식구들 취미가 독서, 캠핑인데
둘다 집에서 자리차리 하는 부분이 많아서(책,캠핑짐 많음)
24평은 힘들것 같아요
전세 10억 넘지 않는 곳을 찾다보니
2안으로 잠실이 눈에 띄었어요.
중학교까지는 대치에 견줄만큼 좋다가 고등부터는 애매하다지만
어차피 특목,자사고 없어지는 저희아이 고등무렵에는
잠신중 신천중 똘똘이들이 특목고 안가고 그근처 학교로(잠신고, 영동일고) 진학해서
학군이 좀더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있어요.
맞벌이에 아들맘에게
잠실 어떨까요?
직장은 부부가 둘다 강남이고
잠실에서 대중교통이든 자차든 30분이내입니다.
방배쪽도 같이 고민했는데
상문고 서울고가 좋고
학생도 훨씬 많아서(전교생1천명 넘음) 막연히 내신따기가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하지만 여기는 또 중학교가 마땅치않고
저희 예산에 갈만한곳은 소단지밖에 없어요.
계속 재건축중이라 어수선할것같구요.
아 머리터집니다.
아이는 똑똑하다고 믿고싶은(?)
천둥벌거숭이 게임동자구요
남아 답게 분위기에 매우 휩쓸리고
새털궁디라서 분위기가 중요해요.
(공부에 대한 진지함 없음)
그래서 마포에서 이사가려고 하는거구요.
정적이고 뭔가 차분한 분위기의 일원동에가서
좀 진득하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잠실과 방배중 어디가 현명한 선택일까요?
선배맘님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