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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 반팔 마자켓이나 점프수트가 예뻐보여요

ㅇㅇ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20-07-27 13:48:05

전부터 쇼핑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경제제 처지 대비, 패션에 대한 철없는 동경과 환상은 여전하네요


요즘 시내 번화가에 나가보면 아가씨들이
베이지색 비슷한 반팔 마자켓을 걸치고, 안에 민소매를 입고 다니는데
요즘 이 패션을 보면 그렇게 멋스러워 보이네요^^


아가씨들이 마 자켓과 세트로 주로 베이지색 마 통바지?같은걸 입고 다니던데,
긴 다리로 걸어다니는 모습에서 프렌치 시크란 말도 생각나고
지적인 느낌도 들어요.


이런 옷을 입는건 주로 20대 언냐들이었어요.

주로 머리가 작고 슬림한 체구의 긴머리 아가씨들인데,
내추럴하면서 신경쓴 티가 안나는것이
요즘 흔히 말하는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 꾸민 룩)이라는게 뭔지 알것 같아요

시크해보이고, 투 머치인 부분이 없어서 더 멋있어요.


그리고 예전에 90년대 영화에서 많이 나오던...
휴양지 리조트 같은 데서 입고다닐만한 여성 점프수트도 예뻐보이네요.

얼마 전 자라에서 로망이던 카키색? 나는 점프수트를 봤는데,
옷을 보고 머릿속으로 상상해보았죠.


머리를 풀어헤친 채로 썬글라스를 척 걸치고 여유로워보이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대보았더니


제 짧은다리 대비, 옷 하체비중이 다리길이를 넘어서고
나의 통짜 허리가 청오버롤 같은 멜빵바지를 연상케 하는 참사가ㅠ ㅋㅋ

물론 키가 작고 다리가 짧은 저는..미니 원피스같은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는 장점도 있어요..
그것과는 별개로 90년대 영화에 나오는 길고 늘씬한 여주인공의 자태 같은
멋드러짐을 기대했는데...ㅋㅋㅋ

나의 욕심과 과대망상이 지나쳤나 봅니다.


마 자켓은 몰라도,
점프수트같은 전신을 감싸는 아이템은 몸매 전체가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야만 입었을때 멋져보이는 아이텡인거 같애요.
(허리 굵기도 완전 중요!!)
IP : 175.223.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0.7.27 1:52 PM (211.36.xxx.54)

    전 얼마전에 베이지샙 점프수트 샀어요 마르고 키에비해 다리가 길긴 하지만 큰키는 아니라서 사놓고 노려만 보고있네요
    제가 입으면 작업복필 날까봐~~~ㅎㅎㅎ

  • 2. 막대사탕
    '20.7.27 1:52 PM (1.237.xxx.47)

    베이지색 자켓
    저도 너무 입고 싶은 옷이에요
    너무 멋스러워요
    지난번에 1호가 될수없어에
    김지혜씨가 베이지 한벌로
    루즈하게 입었던데
    이쁘더라고요

  • 3. ㅇㅇㅇ
    '20.7.27 2:02 PM (175.223.xxx.75)

    저의 로망인 점프수트를 사셨다는건, 슬핌핏이건 다리길이건 어느 한쪽은 자신 있으신 걸로 파악됩니다.ㅋ
    이 옷은 큰 키가 아니라도 비율이 중요할것 같아요.

    잘 입으면.,보보스 족 같은 여유로움이 넘쳐날듯합니다.
    도전해보세오ㅡ^^

  • 4. ..
    '20.7.27 2:04 PM (223.38.xxx.76)

    그 자켓이 올여름 유행템인데
    잘 어울리는 사람은 한 명 보고 나머진 유행옷 입은 느낌이었어요
    어깨가 좁아 몇 개 고르다가 패스
    점프수트는 어린 사람들이 입어야 예쁜 거 같아 관심 끝
    옷 좋아하시니 역시 50대에도 잘 보이시는군요
    저도 참 좋아하는데 패션 감각이 비슷하고 통하는 친구가 없어 아쉬워요

  • 5. ㅇㅇ
    '20.7.27 2:06 PM (175.223.xxx.75)

    베이지색 자켓에 바지 세트 넘나 멋스럽죠~저도 좋아합니다♡
    끌리는 이유가 여성미를 끌올해서 강조한게 아니라서
    더 편안하고 중성적인 매력이 느껴져요.

    저도 고급스러운 베이지 자켓을 하나 사뒀는데
    같은 색 반바지랑 매치하려니 다리 모양과 길이가 에러라서...걍 버려뒀어유~
    감자 캐러 밭에나 나가봐야겠어요 ㅇㅋㅋ (동백꽃 순박 버전ㅠ)

  • 6. 제가
    '20.7.27 2:11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50대는 아니고..그보다는 나이가 훨씬 어립니다.ㅎㅎ
    그러니 아직도 아가씨들 패션에도 눈이 가고 그러나봐요.

    마자켓이 유독 눈에 띈다 했더니 우리나라 고질적인 유행템
    이었군요~
    전 점프수트는 너무 어리거나 젊지 않아도 최소 40초중반 이상까지도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김희애 같은 외양과 관리잘된 이미지라면 특히요.
    이 언니도도 중성적이고 시크. 지적인 스타일 소화해주면 좋겠네요

  • 7. ㅇㅇㅇ
    '20.7.27 2:15 PM (175.223.xxx.75)

    50대는 아니고..그보다는 나이가 훨씬 어립니다.ㅎㅎ
    그러니 아직도 아가씨들 패션에도 눈이 가고 그러나봐요.
    82에도 패션.쇼핑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던데..동호회라도 하나 조직하시면 어떨까요? ㅋ

    여름에 마자켓이 유독 눈에 띈다 했더니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유행아이템 중하나였군요~
    전 점프수트는 너무 어리거나 젊지 않아도 최소 40초중반 이상까지도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특히 김희애 같은 외양과 관리잘된 이미지라면 더더욱이요^^
    이 언니도 중성적이고 시크. 지적인 스타일로 더 스타일링 해주면 좋겠네요

  • 8. 항상
    '20.7.27 3:29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궁금했던건데요
    점프수트 입으면요
    외출시 화장실 갔을때
    위부터 다 벗어서 내려야하나요?
    까페 화장실 이런 곳은 너무 좁고 바닥도 지저분할것같아서
    와이드팬츠도 늘 그게 신경쓰이거든요 혹시 바닥에 쓸릴까 전부 휘어잡고 일을 봐야해서 ;
    점프슈트 .. 저도 비율 안좋아 꺼리는 의상이긴한데
    멋스럽게 느껴지는 사진들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못사는 이유는 역시 화장실

  • 9. ㅇㅇ
    '20.7.27 3:45 PM (175.223.xxx.75)

    입어본 적이 없어서 화장실 갈 때는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30여년 전에 멜빵바지를 입고도 화장실에서 불편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게 입기에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옷이라면 지금쯤은
    지퍼를 달던지 기능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었겠죠?

  • 10. ..
    '20.7.28 4:35 PM (223.62.xxx.143)

    위에 댓글 쓴 저도 40대에요
    점프수트 20-30대 여러 번 입어봤는데
    화장실에서 엄청 불편하긴 해요
    패션동호회 상상만 해도 피곤하네요
    82에서 오프로 사람들 만난 적 있는데 비추드려요

  • 11. ㅇㅇ
    '20.7.30 12:30 PM (39.7.xxx.153)

    정정합니다. 자켓 소재가 마가 아니라,
    주로 린넨이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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