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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들 옷에 얼만큼 관심 있나요?

..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20-07-26 11:16:59
중3 아들이에요.
새 옷 입고 갈 곳도 별로 없고 코로나로 거의 집에만 있어요.
이제까지 산 옷도 많아요.
본인이 자주 가는 사이트가 있는데
어제 밤에 거기 핫딜 반바지랑 티셔츠 사 달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사 줄 때도 있고 아이 용돈으로 살 때도 있어요.
아이가 돈을 주면서 결재 좀 해 달라고 하길래
옷을 보니 검정 옷이라 이런 옷 많잖아..
옷장에 티셔츠 10장도 넘는데 안 입고 늘 새로 산다고
뭐라했더니 자기 돈으로 사는거니 신경 좀 꺼 주고
잔소리 하지 말라길래
저도 화나서 그렇게 니 맘대로 살 거면 혼자 살라고 했어요.
부모와 같이 사는 동안 잔소리 듣는 건 당연한거다
아이의 소비습관에 대해 잔소레 하는 것도 당연한거다 라고
말했는데 이런 얘기가 서로 고성으로 오갔어요.
그러곤 문을 쾅 닫고 들어갔고요.
지금까지 쌩-해요. 서로 말 안 하고 있어요.

IP : 124.195.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6 11:21 AM (61.253.xxx.184)

    그정도는 넘어가시지
    올해 대학생된 아들있는데..
    고딩때 어느해
    티셔츠를 ...여러장 사더군요.
    그러나뭐....그냥 그러려니 했죠

    남이 보기엔 다 똑같아 보여도
    본인이 보기엔 다 다르죠 그런거 아시잖아요

    엉? 아이가 돈을 주면서 결제해달라고 했다구요 .......
    음......원글님 그러시면 안돼요
    그런거 그냥 결제해 주세요..........에구.....

    그런걸로 일일이 걸고 넘어지면 나중에 어쩌시려구요

  • 2. 전혀
    '20.7.26 11:27 AM (210.100.xxx.239)

    관심없어요
    그냥 제가 사주는대로 입어요
    아직 중2라 그럴수도

  • 3. ㅁㅁㅁㅁ
    '20.7.26 11:36 AM (119.70.xxx.213)

    애들 나름이에요
    비싼 외제브랜드까지 넘보는 아이 있는가하면
    울집애처럼 옷이 여러벌이어도 맨날 단벌로만 입는 무관심아이도 있고..

  • 4. ..
    '20.7.26 11:3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관심 많았어요. 티셔츠도 여러장
    사춘기에 싸우기 싫어 용돈 모아 사는 거 반, 제가 사준 거 반. 고등 되어 티셔츠 다 빨아서 옷걸이에 걸어주며 햐~ 하루 한 장 돌려 입어도 다 못 입겠다.(뭔지 모를 압박이죠 ㅎ) 열심히 돌려 입어라 빨아는 줄테니.
    옷 사면 옷 맞춰 입고 제 앞에서 다 큰 놈이 재롱떠는 것도 재미있어요.
    저는 사춘기에 옷 없는 서러움이 뭔지 알아서 그냥 사줘요.

  • 5. 중3
    '20.7.26 11:46 AM (58.123.xxx.70)

    제아이도 요즘 옷에 부쩍 관심이 많아서 같이 가서도 사주고 퇴근길에 좋아할만한옷 또 사다줘요
    아이가 돈까지 주면서 사달라했으면 그냥 사주세요
    제큰아이도 그렇고 그것도 한때인거 같아서요

  • 6. 에고
    '20.7.26 12:12 PM (112.150.xxx.159)

    자기돈으로 사달래는데 그냥 해주세요.
    그나이아이들이 연륜을 가진 우리처럼 생각하나요?
    명품브랜드 사달라고 떼 쓰는 아이들도 많다고 그러더라구요

  • 7. 중1여아
    '20.7.26 12:21 PM (175.195.xxx.148)

    너무 관심없고 대충하고 다녀서 이것도 또 피곤해요
    언제까지 신경 써 줄 수도 없고ᆢ
    (그나저나 여중생 옷 사이트 좀 추천해주세요ᆢ 키는 168정도..50나이에 내가 여중생들 취향까지 검색해야되고 피곤해요ㅜㅜ)

  • 8. wii
    '20.7.26 2:00 PM (14.56.xxx.129) - 삭제된댓글

    고1 남학생, 중 3 여학생.
    필요에 의한 옷들. 계절 별 점퍼, 패딩, 바지, 티셔츠 등 덩치가 커지면서 필요에 의한 옷들은 어느 정도 급이 있는 브랜드에서 골라주고요. 그 외 본인들이 사고 싶어하는 건 무신사에서 고르는 수준이고 자주 사달라는 것도 아니라서 사달랄 때마다 사줍니다. 많이 사진 않아요. 1년에 몇 번이에요.

  • 9.
    '20.7.26 3:08 PM (61.76.xxx.211)

    전 중딩 아들 둘인데 아무아무아무 1도 관심잆어요.
    만날 입는 것만 입고요.
    그걸 안 빨아놓으면 빨아달라고 징징 대서 결국 빨아서 줘요.
    제가 자라에도 자주 가고 백화점 순이인데 나름 이쁜 옷을 사주면 안 입어요. 결국 남편이 입어요.
    비싼 츄리닝도 필요없대요. 막 입을 수 있는 싼거 사달라고 해서 중저가 츄리닝만 사줍니다.
    외출할때 스타일 있게 꾸며주려고 하면 그냥 안나간대요.
    남자 아이가 너무 꾸며도 그런데 너무 대충 입어도 저는 싫더라고요.

  • 10. 원글
    '20.7.26 3:39 PM (124.195.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은 아무 관심이 없고
    사주는데로 입으면 좋겠어요.

  • 11. 원글
    '20.7.26 3:47 PM (124.195.xxx.13)

    저는 지금은 아무 관심이 없고
    사주는대로 입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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