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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정희 친정이 싸이코 아닌가요?

조회수 : 28,938
작성일 : 2020-07-24 22:58:20
서동주 인터뷰 봤는데
정말 착하고 똑똑하고 당차네요.
응원합니다.

서정희는 비호감에 정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린나이에 성폭행으로 강제 결혼당하고
지속적으로 남편과 그 똘마니들한테 폭행당하면
제정신으로 못살죠.

근데 친엄마는 자기 딸이 사위한테 맞아도
말리기는커녕 같이 욕실로 끌고가 찬물 끼얹고 더 때리라고
이거 미친 ㄴ 아닌가요?

외가식구들도 전부 누구 하나 서정희 편들어주고 말려주는 사람없고
돈줄 떨어질가봐 그런걸까요?
아님 조폭 무서워서 그런 걸까요?

서세원 장자연 사건과 연관되지 않았나요?
조폭이 따로없네요. 정말 ㅁㅊㄴ 욕나와요.


서동주 응원합니다! 
IP : 91.48.xxx.11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4 11:04 PM (218.147.xxx.171)

    서정희 너무 안됐네요
    저런 쓰레기한테 성폭행당해 결혼이라니
    생긴것도 정말 못생긴게 결혼생활동안 폭행하고 불륜에
    에휴

  • 2. 아..
    '20.7.24 11:35 PM (175.193.xxx.206)

    그런 사연이 있었어요?
    어디에 나왔는지 모르지만 한때 잘나가던때에만 기억해서 정말 친정이 그랬다면 너무 외로왔겠어요. 어린나이에...

  • 3. 그런집에서 컸으니
    '20.7.24 11:35 PM (211.187.xxx.75)

    자존감낮을테고 그러니 서세원같은 싸패한테 스무살에 덥석 물린거 아닐까요. ㅠㅠ. 서정희정도 미모면 고시3관왕까진 몰라도 고시1관왕을 가뿐히 먹을 미모인데 살아온 인생이 너무 안스러웠어요. 남편이 무서워서 오줌을 지릴 정도라니 상상이 안가네요. 다행히도 딸이 똑똑해서 그나마도 복받았죠.

  • 4. ...
    '20.7.25 12:03 AM (211.104.xxx.198)

    서정희 정말 재능 많고 감각 뛰어난건 인정해요
    딸도 엄마 닮아 머리좋은것같고 다재다능
    구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응원해주고싶고
    모녀가 지금이라도 자기 삶을 찾아 씩씩하게 사니 다행이에요

  • 5.
    '20.7.25 12:05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그 가족들 사실관계가 무엇이든간에 이미 서정희씨 또한 부적절한 쇼핑몰건도 있고
    서씨 집안에 대해서 속속들이 대중이 알아야 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서동주씨 열심히 살려고 하는 모습은 알겠지만
    책이든 뭐든 그 집안 가정사 이슈화는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서정희씨 프로필도 작가라고 되었던데 솔직히 웃겨요.

  • 6. ...
    '20.7.25 12:05 AM (211.104.xxx.198)

    그리고 동주양이 어린나이에도 아빠의 폭력을 안말리고
    동조하는듯한 외할머니의 모습을 기억하다니 너무 안됐어요
    원글님 생각처럼 돈때문이었을거 같아요

  • 7. ㅇㅇ
    '20.7.25 12:1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돈도 돈이고
    얻쳐사는 주제에 사위눈치보였겠죠
    그걸보는 사람 마음좋았겠어요?

  • 8. 저 어릴때
    '20.7.25 12:34 AM (91.48.xxx.113)

    정말 예쁜 여자가 광고에 나오는데 깜찍하고 요정같았어요.
    근데 유부녀, 게다가 서세원 부인이라고.
    동성동본 결혼 못하는데 결혼한 것도 당시에 말 많았고.
    저렇게 이쁜 여자가 왜? 안타까웠죠.
    서세원 납자루떼인지 영화찍다 망해서
    서정희가 광고모델로 빚 갚아줬다고.

    서세원이 강간하지 않았으면
    충분히 혼자서도 대스타 될 비쥬얼이었어요.

  • 9. -------
    '20.7.25 12:41 AM (121.133.xxx.99)

    사실 젊은 시절 서정희 원탑이었죠..세젤예..
    정윤희 이쁘다 해도..얼굴만 봤을때 서정희가 고급스럽고 정말 이쁘긴했어요..
    어릴때 광고모델로 나온 서정희 보고...헉 했죠..

  • 10.
    '20.7.25 12:43 AM (112.156.xxx.235)

    서정희정도미모면 3관왕은거뜬하고
    10관왕정도는우습게 패쓰합니다

  • 11. 개인사일뿐
    '20.7.25 12:44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비쥬얼이든 뭐든 사회에 영향력 있는 여자도 아니고
    일개 연예인 부인으로 호사를 부리면서 살았고
    자식들도 성인이 된 환갑 가까운 여자 관심 끊읍시다

  • 12. ...
    '20.7.25 1:06 AM (70.187.xxx.9)

    서정희 이상한 쇼핑몰에 중고 재품 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솔직히 저 가족 전체가 돌아가며 돈 되는 건 다하는 거 같음.

  • 13. 전에
    '20.7.25 1:29 AM (175.114.xxx.181)

    서정희책을 봤는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가장으로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았다. 19살때 가족들 다 이민을 가려고 했지만 임신을 하고 친정 시가 모두 반대속에서도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하며 아이를 낳았다는 내용이었어요.
    서정희책에서는 이혼하고 미국에 가서 몸 추스리는동안 외가 (서정희 어머니. 가족)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운거처럼 나쁜말은 없던데.. 서정희의 가족과 서동주가 보는 외가는 서로 다를수 밖에는 없을거 같네요.

  • 14.
    '20.7.25 1:41 AM (58.121.xxx.69)

    서정희 어머니. 가족)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운거처럼 나쁜말은 없던데.. 서정희의 가족과 서동주가 보는 외가는 서로 다를수 밖에는 없을거 같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서정희는 자기 자신과 주변을 좋게 보이려고
    노력했고 ㅡ 그 당시 트렌드는 비둘기 가족이라면

    서동주는 자기 가족 치부를 드러내는
    ㅡ 요즘은 가족해체나 미투같은 안 좋고 힘든 얘기로
    대중의 관심을 끌죠

    근데 어디서보니 블로그에도 이미 비슷한 글이 있다고 하고
    이런 게 치유의 과정이라고도 누가하는데요

    대다수 사람들이 자기 엄마 아빠 일을 알고 있고
    블로그에도 올렸음 되었지 굳이 책까지 출간하는 건 뭔지
    어쨌든 자기 가족이잖아요

    이복동생이나 아빠도 잘 살기를 바란다면서
    이런 책 출간하는 건 뭔가요

    막말로 서세원도 서정희 서동주에 대해 이런 치부를 드러내는 글 쓴다면 어떻겠어요

    너무 자기 가족 개인사
    그것도 대중이 굳이 알 필요 없는 개인사를
    이렇게 하는 것은 안좋게 보여요

  • 15. 인터뷰기사
    '20.7.25 2:14 AM (211.224.xxx.157)

    저도 봤는데 외할머니 있는데서 둘이 싸우고 서정희 기절 비스름해서 목욕탕 데리고 가 물 뿌렸는데 외할머니 표정이 묘했다란 내용만 나왔어요.

    친정엄마입장서 당장 난리치고 데려가고 싶은 맘 굴뚝였겠지만 애가 둘에 친정이 잘살지도 못하고 갈등됐겠죠. 당장 쏴붙이고 싶지만 참았겠죠.

    원글님이 상상한 기사내용 같네요. 기사엔 그런 내용없어요.

  • 16. ㅂㅅㅈㅇ
    '20.7.25 2:32 AM (211.244.xxx.113)

    211님 의견에 동의...글고 서세원은 사람새끼 아니고 서동주는 잘컸어요 야무지고 그리고 서정희는 그때당시 전 어려서 티브에서 젤 예쁜여자는 서정희라고 생각했어요

  • 17. 그게
    '20.7.25 2:50 AM (14.138.xxx.36)

    서세원이 생활비 대주는 형태..
    속이 속이 아닌거죠.

  • 18.
    '20.7.25 4:28 AM (223.62.xxx.103)

    원글은 기사에 없던 말을 왜곡해서 전하네요
    서정희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지만
    어머니가 미제장사를 하셔서 어릴때부터 미제제품들
    쓰고 어릴때부터 멋쟁이였다고 했어요

  • 19.
    '20.7.25 7:15 AM (122.35.xxx.233) - 삭제된댓글

    옛날여 가정폭녁도 많았고
    서세원이 돈을 잘벌어오니
    그사람을 신격화하면서 살았나 보네요.
    전이해해요
    서정희도 친정엄마도 가난에 찌들여 살았기때문에
    돈의위력과 이혼하면 모든게 끝이라는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살았겠죠
    인터뷰를 보니 아빠가 봐서 꼭 아빠의 잘못을
    늬우치길 바라는 내용인듯 하네요.
    안타깝지만 그 사람은 뭘 잘못 했는지 모릅니다
    돈밖에 모르니..지돈으로 호위호식 한줄만 알고..
    최대피해자는 그집 아이들이죠..

  • 20. 제발독서좀
    '20.7.25 7:51 AM (119.206.xxx.122)

    그게, 친정엄마가 물고문했다는 말이 아니자나요.
    정신잃은 서정희, 정신 차리라고 찬물 뿌렸다는거자나요.

    독서를 합시다

  • 21. ㅇㅇ
    '20.7.25 8:23 AM (175.195.xxx.84)

    서세원은 그렇다 치고
    지난 세월동안 서정희가 너무 가식적이라 아해불가입니다.
    교회서 간증이나 서세원과 둘이 주고 받고를
    비디오로 잠깐봤는데 그때 말이나 표정~~~
    방송서도 그렇고 ~~
    딸은 또 굳이 책을 내서~~~
    아들은 어떤 말도 안하고~~~
    서정희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다~~ 거짓말

  • 22. 한글
    '20.7.25 8:35 AM (116.126.xxx.92)

    늬우치길=>뉘우치길
    티브는 ㅜㅜ

  • 23. 서정희씨
    '20.7.25 8:37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폭력은 아니었지만.
    공부 시켜준다고 하면서 꼬여 결혼하고 집에만 가둬놓고 나가는 것 감시하고 등등..
    이상한 성격 딸아이 연애 못하게 한다는 둥 ... 다 이야기 했는데.

  • 24. ㅇㅇ
    '20.7.25 8:49 AM (58.234.xxx.21)

    더 때리라고?는 원글님이 다른데서 본 내용인가요?
    그 기사에서 외할머니 표정이 묘했다는 부분에서
    무슨 말일까 의아하긴 하더라구요
    안타까워서 어쩔줄 몰라한다거나 분노나 두려움도 아니고
    묘하다....
    뭔가 서정희도 평범하게 양육된 사람은 아닐거 같은...
    어쨌든 정상적인 집 아니네요
    그런 환경에서 참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사람...
    참 안타깝네요

  • 25. 서정희도
    '20.7.25 9:04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만만치는 않은 분으로 보이는데 부부일을 이렇게 까발리며 사는 연예인들이 참 그래요.
    꾸정물은 끝난 사이에 안 흔드는게 좋은데 엄마 딸이 너무 나서는 것이 좀 이상해 보이긴 해요.

  • 26. 모녀가
    '20.7.25 9:05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언론에 관심병이 있는 것으로 비쳐서서 좀...

  • 27. 방송에서는
    '20.7.25 9:08 AM (118.218.xxx.85)

    서세원을 보면 항상 사랑으로 가슴이 뛴다고 최유라도 그게 부럽다고 하는말도 들었는데 방송에서 했던 말은 다 거짓말이었나보죠.
    하여튼 개독. 지독한 개독

  • 28. .,..
    '20.7.25 9:11 AM (70.187.xxx.9) - 삭제된댓글

    폭로한 딸도 바람피다 이혼 당했는데, 본인 얘기는 나중에 또 책으로 내려나 모르겠네요. 관종.

  • 29. .,..
    '20.7.25 9:11 AM (70.187.xxx.9)

    폭로한 딸도 바람피다 이혼 당했는데, 피는 못 속인다고 본인 얘기는 나중에 또 책으로 내려나 모르겠네요. 관종.

  • 30. 없는말
    '20.7.25 9:29 AM (121.134.xxx.37)

    만드지마세요. 행간을 잘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싸이코라니요.
    딸이 정신 잃었는데도 사위에게 찍소리 못하고 참을수밖에 없는 비겁함이라면 몰라도.
    이 집에서 아들이 제일 멀쩡한듯해요. 개인사 들쑤셔봐야 뭐하나요.
    분명 서세원 말은 또 다를걸요? 그 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다 본인 입장이 우선이고 과거는 그 입장에 따라 각색되기 때문이예요. 똑같은 일도 다 다르게 기억합니다.

  • 31.
    '20.7.25 9:52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봤잖아요. 동영상으로. 서정희 질질 끌려다니는거,,본인입장늘 넘어선 그 생생한 폭행장면을
    그거 한번 뿐이 아니래잖아요.
    무슨 잘못을 했다고 기절할 정도로 사람을 패요? 서정희씨가 종교에 매달리고 살았던거
    다 이해가 되거든요.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지만 서정희씨가 어린시절 트라우마 등등으로
    집안의 남자가 있어야 한다는 확신으로 결혼생활을 잡고 있었던 것 같던걸요?

    책은 갑자기 낸게 아니라 그동안 블로그 통해 틈틈이 쓰던 걸 낸 거라서 저도 그 부분은 예전에 읽었거든요
    폭력이 있고나면. 잘해줬다고 하네요. 그러다 때리고..
    폭행남과 살면서 그 잘해준 기억을 잡고 사는 거죠 그게 반복되면 잘못된걸 아는 것이고요
    딸아이 이름으로 거액 대출 사기 대출 받으려고 하고... ..딸아이랑 밥먹은 선배 집에 가서 난동 피우고..
    세서원도 정긴감정 받아야 하는 사람 같던데..
    서정희씨가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전 여자로서 한 생명체로서 가여워요
    세상에 태어나서. 단한사람에게서는 무조건 적인 사랑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한말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다시 홀로 살아내는 그 시점에서 욕하고 싶지 않아요

  • 32. 일기장
    '20.7.25 10:12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한때 잘나가던 시절 유학도 시키고 허세 부리고
    자기들 추악한 가족사 도대체 누가 궁금하다고 대를 이어서
    책같지 않은것을 출판하고 돈주고 사보는 사람이나 한심ㅜ
    누가 누구를 불쌍하다 하는건지
    진짜 불쌍한게 뭔지도 모르시나..

  • 33. 댓글이
    '20.7.25 10:43 AM (175.209.xxx.73)

    서세원이 올린 것처럼 대단하네요
    과거에 잡지에서 서정희가 말한 내용에 기겁을 하고
    그 뒤로는 서세원 인간 같지 않아요
    예쁜 여자에게 강간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놓고
    가스라이팅하면서 여자를 괴롭히고
    게다가 의처증 환자처럼 문 밖에도 못나가게 하고
    친구하고 집앞에서 밥먹다가 전화로 서세원이 호통을 쳐서 수저 놓고 집에 그냥 들어갔다고ㅠ
    ㅁㅊㄴ ㅆㄹ ㄱ
    외모가 속이지 않네요
    생긴 것도 야비해요

  • 34. 누리심쿵
    '20.7.25 11:19 AM (106.250.xxx.49)

    오갈곳 없어 눈치보인다고
    맞아서 실신한 딸래미를 방관했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 가시나요?
    낳았다고 다 같은 엄마 아니네요
    서정희가 엄마의 사랑을 온전히 받지 못한것 같아 안됐어요
    저라면 그 자리에서 죽였을것 같네요

  • 35. 당시는
    '20.7.25 11:23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이혼이 엄청난 굴레였어요. 가난한 친정을 둔 여자는 특히나..

  • 36. ...
    '20.7.25 12:18 PM (133.200.xxx.0)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 드라마만 봐도 상습적으로 가정폭력 당하던 여자가 나한테 남자형제 하나만 있었어도 당신이 나나 우리 친정 우습게 안봤을거다 하는 대사가 참 오래 남았어요.
    돈있다는 집안 배웠다는 집안도 그럴 정도로 우리 문화가 가부장적이고 남성우월이었잖아요.

    서정희씨가 자라고 결혼한 시절은 친정아버지 안계신 자리가 더 크던 시절이었고, 서세원은 아주 가부장적인 집안 막내로 오냐오냐 안하무인으로 컸더라구요.
    서세원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는데 시모가 재떨이를 앞에 대령해도 항상 그 옆 방바닥에 뱉았다거나 귀가해서 문 빨리 열어주려고 시모가 뛰어가다 팔이 부러졌다거나...말도안되는 에피소드가 많은 집안이라 서세원이 늘 기세등등 나대고 분노조절 안되는거 이해가 가던데요. 보고 배운게 있을테니.

    그 말많았던 쇼핑몰도 서정희씨가 쓴 어느 책에는 돈 떨어진 서세원이 돈 벌어내라고 물건 비싼값에 팔도록 종용해서 말도안되는 가격인거 알지만 그렇게 했고 자신은 속으로 쇼핑몰이 빨리 망하길 속으로 빌었다고 해요.
    온갖 욕 부지기수로 얻어먹어도 왜 아무 말도 없고 해명도 안하나 했는데 나중에 이혼후 본인 책에 짧게 언급해 놨더군요. 뭐,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지만.

    결혼생활 내내 폭력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가정폭력 생존자라고 하죠. 좋은 시절도 있었겠지만 이상행동과 폭언폭행에 줄곧 시달려온 그 가족들은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가여운 사람들이에요.
    직업이, 살림살이가 화려하게 보인다고 나보다 잘 먹고 잘산다고 볼수 없어 더 씁쓸합디다.

  • 37. titi47
    '20.7.25 12:21 PM (133.200.xxx.0)

    90년대 중반 드라마만 봐도 상습적으로 가정폭력 당하던 여자가 나한테 남자형제 하나만 있었어도 당신이 나나 우리 친정 우습게 안봤을거다 하는 대사가 참 오래 남았어요.
    돈있다는 집안 배웠다는 집안도 그럴 정도로 우리 문화가 가부장적이고 남성우월이었잖아요.

    서정희씨가 자라고 결혼한 시절은 친정아버지 안계신 자리가 더 크던 시절이었고, 서세원은 아주 가부장적인 집안 막내로 오냐오냐 안하무인으로 컸더라구요.
    서세원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는데 시모가 재떨이를 앞에 대령해도 항상 그 옆 방바닥에 뱉았다거나 귀가해서 문 빨리 열어주려고 시모가 뛰어가다 팔이 부러졌다거나...말도안되는 에피소드가 많은 집안이라 서세원이 늘 기세등등 나대고 분노조절 안되는거 이해가 가던데요. 보고 배운게 있을테니.

    그 말많았던 쇼핑몰도 서정희씨가 쓴 어느 책에는 돈 떨어진 서세원이 돈 벌어내라고 물건 비싼값에 팔도록 종용해서 말도안되는 가격인거 알지만 그렇게 했고 자신은 속으로 쇼핑몰이 빨리 망하길 속으로 빌었다고 해요.
    온갖 욕 부지기수로 얻어먹어도 왜 아무 말도 없고 해명도 안하나 했는데 나중에 이혼후 본인 책에 짧게 언급해 놨더군요. 뭐,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지만.

    결혼생활 내내 폭력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가정폭력 생존자라고 하죠. 좋은 시절도 있었겠지만 이상행동과 폭언폭행에 줄곧 시달려온 그 가족들은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가여운 사람들이에요.
    직업이, 살림살이가 화려하게 보여도 불행속에서 줄곧 버텼다고 생각하니 더 씁쓸하지요...

  • 38. 서정희쇼핑몰
    '20.7.25 1:18 PM (34.98.xxx.43)

    그건 아마 상속문제 등등으로 일부러 그렇게 말도안되는 금액 올린걸거예요. 일반인들 사라고 올린 사이트가 아닐듯

  • 39.
    '20.7.25 1:41 PM (115.23.xxx.156)

    서세원 욕나오네요

  • 40. ..
    '20.7.25 2:09 PM (175.223.xxx.233)

    글 어디에 친정엄마가 욕실로끌고가서 물뿌렸다고했어요? 이해도 못하는 이상한사람이네요 서세원이때려서기절시키고 욕실로끌고가서 찬물뿌려대는걸 그 친모가 묘한얼굴로봤다고했지 글.어디에.서정희엄마가 그런짓을했다고나오나요?

  • 41. 바람
    '20.7.25 2:09 PM (1.241.xxx.208)

    딸에게까지 욕하고 할 말 못할 말 그건 애비로써 자격상실이에요. 또라이도 상또라이죠. 장자연 사건때도 연루되어 수사받다 어찌 되었는지 흐지부지 된걸로알아요.
    모녀가 넘 안되었어요.

  • 42. 그 쇼핑몰에 대해
    '20.7.25 3:45 PM (211.217.xxx.24) - 삭제된댓글

    다들 잘못알고 있네요. 제기준에는 아주 허접한 중고품을 아주 비싼 가격으로(스텐꽃병이 엔틱이라고 20만원 등) 올려져 있는데 실제 그 가격으로 판매한게 아니고 처음부터 매진되어 있었어요. 아무리 서정희를 좋아한다고 그 가격에 살 사람은 없을겁니다. 싸리 빗자루가 30만원.. 그런식인데 그걸 누가 사나요?
    그리고 판매자체는 안사면되지 욕까지할 필요가 있나요?

    출처없는 돈을 세탁하기 위한게 아닌가 의혹이 있었죠. 이 자금 어디서 난거냐? 쇼핑몰 통해 번거다.. 이러면 되니까. 상속,증여도 가능해요.
    쇼핑몰 실소유주는 딸! 이러면 되니까요.

    직원 성형시켜 딸로 속이고 대출사기하려했다던데 서세원이 주범같기도 하고..제 생각입니다.

  • 43. ..
    '20.7.25 4:32 PM (61.254.xxx.115)

    서세원아버지부터가 이상한종자였군요 평소에 얼마나 문빨리열으라고 고래고래 다그쳤음 문열러뛰어가다 팔이부러질까요 저도 그얘기들었네요 티비사비내라~하고 시아버지가 서정희한테 전화하면 집에 당장 돈이없어 며칠내로 부치면 안도냐고 했다가 서세원이 물건다때려부수고던지고 공포분욲조성했다고해요 시댁에 뭐 부치라고하면 당장부쳐야한답니다 시부나 서세원이나 똑같이 인간말종이네요 재떨이를갖다줘도 방바닥에 뱉았다니 미친거아니에요??
    그리고 예전 개그맨들 문화도 문제많았어요 맘에드는여자있음 강간해서 찜하면된다 뭐 이런식으로블 서로서로 이끌어줬나보더라고요 국악인 개그맨부인 누구도 납치당해서 한두달끌려다니다가 결혼했잖아요.5월마다 효공연하시는분.

  • 44. ...
    '20.7.25 4:36 PM (221.140.xxx.227)

    아니 요새 문맹이 많다더니... 기절해서 물 뿌리고 흔들어 깨우는 상황을 어떻게 이렇게 해석을 하나요???

  • 45.
    '20.7.25 4:51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와이프를 기절할정도로 팰정도면
    처음에 끌고 가서 덥쳤을 때도 얼마나 무섭게
    패면서 했을까요

  • 46. 먹사 서세원
    '20.7.25 6:16 PM (70.187.xxx.9)

    그 중고 쇼핑몰은 상속세 때문이라고요? 그래서 그 잘난 전남편을 먹사로 만드셨나보죠? ㅎㅎㅎ 에라이~ 대단하네요. 팬심이 ㅋㅋ

  • 47. ....
    '20.7.25 6:18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든 인생도 양면이 있는거죠.
    평생 불행하기만 했겠어요.
    서동주도 아빠와의 좋은 추억도 있지만 아픈 기억이 더 많기에 추억을 추억으로 기억하기도 힘겹다고 하잖아요.
    서정희가 애들 어리고 세상사람들이 잘 산다고 생각했을때 친정엄마는 현금을 제일 좋아한다고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곤 했어요.
    서세원이 아파서 입원했을때도 자기 남편은 가족을 너무 사랑해서 집에 가지도 못하게 하고 네식구가 병원에서 잔다고 말했을때도 특이하다고만 생각했지 이정도 개차반일줄 몰랐죠.
    시아버지 얘기도 가관이었어요. 잘 살고있다 생각했으니 예사로 들었지 그 당시에도 연세있는 분들 눈엔 보이는게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48. 그 집은
    '20.7.25 7:17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아들만 정상이에요.

  • 49. 예전에
    '20.7.25 7:22 PM (112.161.xxx.198)

    정말 이뻤어요... 젊었을적 그 미모는 어느 누구도 못 따라올 참신하고 반짝거리는 넘사벽이었죠..

  • 50. ㅇㅇ
    '20.7.25 10:0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번에 나온책은 아니고
    예전에 나온책이 있는데
    지금보면 오만가식에 거짓말투성이
    그래서 지금책도 안삽니다
    이쁜건 이쁜거고
    뭔가 진실되어보이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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