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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 아닌가요?

궁금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20-07-24 01:02:50
남편이 술먹고 새벽에 들어올때
거실 불은 켜놓고 전 먼저 자거든요
거실불빛으로 인해 안방문열어도 어둡지 않아요
비슷한 상황이면 전 조용히 안방문열고 드레스룸으로 가서 옷갈아입고 안방욕실서 씻고 혹여 남편 깰까 드레스룸 문도 콕 닫고 욕실소리 안들리게 최대한 한후 조용히 침대에 누워요
근데 남편은 들어오자 마자 제가 자고 있어도 안방 불 먼저 확 켜요
Led등이라 엄청 밝은데 불켜고는 안방서 옷갈아입고 가방 놓고 왔다갔다.드레스룸과 욕실이 붙어있는데 문 다 열고 욕실서 씻어 소음내고..그래서 전 새벽에 깨고..다시 잠들기 너무 힘듭니다
몇번을 제발 새벽에 들어오면 안방 불 좀 켜지 말고 드레스롱으로 가서 문닫고 옷갈아입고 씻으라해도 그때 뿐 알았다 알았다 하곤
새벽 2시건 1시건 들어오면 안방 불 확 켜버려요
혹시 어두울까 안방 바로 앞쪽 거실 복도에 스텐드 놓고 그것도 켜놓고 거실불 또 켜놔서 안방 문열고 들어와도 거실 붙빛으로 충분히 움직일수 있것만 대체 왜 저럴까요?
아이들 온라인 수업 듣고 있는데 청소기 돌려서 못돌리게 하면
유난떤다 그러고요
정말 힌번씩 저러는데 정떨어지게 싫으네요
다른집들도 그런가요?
전 어렸을때부터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방해 안되게 조심해야 된다 생각하며 살았어요 이런걸 누가 가르쳐주는건 아니잖아요
IP : 112.154.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대말아야
    '20.7.24 1:09 AM (1.237.xxx.47)

    술먹고 오면
    아무래도 조심성 없게 되잖아요
    울 남편도 그래요
    문도 쾅쾅 닫고 혼자 난리 치는데
    배려?? 그런거
    술먹은 사람한테 기대말아야죠ㅠ

  • 2. 아니용
    '20.7.24 1:12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비매너죠
    깨울때 마다 난리를 쳐야 정신을 차리지

  • 3. ..
    '20.7.24 1:1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술 마시는 날은 안방 출입 안 해요.
    입을 옷 거실 화장실 앞에 두고
    남편은 거실서 자요.
    저도 잠 깨면 날 새는 경우가 많아
    남편과 타협 한거예요.
    너의 술 마시는 밤도 아름답지만
    나의 밤도 아름답게 누릴 권한이 있다고
    싸우고 싸워 얻어낸

  • 4. 남자들은
    '20.7.24 3:07 AM (39.118.xxx.162) - 삭제된댓글

    평생 어린아이라고 생각하세요. 자기가 지금 왔다라는걸 그렇게 상대방에게 알리는 겁니다.상대방에게 방해가 된다는 생각은 안중에도 없을겁니다. 머리통 속엔 온통 여긴 내 집이니 내 맘대로 하겠다. 가장이 지금 도착했는데 너희는 쳐 자냐. 아는체 하고 다시 자라. 뭐 이런 무의식들이죠. 서방님. 오늘도 가족을 위해 애쓰시고 지금 들어 오셨네요. 꿀물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비꼬아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진담으로 여기고서 입이 쭉 벌어져 히히거리는 바보들이 남자에요. 그냥 뇌가 80이겠거니 생각하고 이불 뒤집어 쓰고 주무세요. 매너를 생각하는 남자들은 정말 소수자입니다.

  • 5. ㅋㅋ
    '20.7.24 5:22 AM (182.208.xxx.58)

    아무리 술 먹었더라도
    지 상사한테는 예의 지키죠ㅠㅠ

  • 6. ..
    '20.7.24 6:14 AM (222.237.xxx.88)

    남자들은 평생 어린아이라는 말도 틀린거에요.
    그 나이 먹도록 어린아이면 그게 정신지체지 정상인입니까?
    그냥 원글이 남편이 개매너인거에요.

  • 7.
    '20.7.24 7:05 AM (39.7.xxx.44)

    가정을 위해 열심히 몸바쳐 일하는 가장이 들어왔소,
    반겨주시오 라는 무의식이 있는거 아닐까요?

    그 왜 집에 아버지가 들어오면 깜깜한 집에서
    반겨주는건 꼬리 흔들어주는 강아지뿐이라잖아요
    그게 그렇게 좋고 한편으론 서글픈 남자들도 있대요
    아무도 안반겨주는 집이라서.....

  • 8. 그냥
    '20.7.24 7:45 AM (1.225.xxx.117)

    여러가지 생각하고 배려를 안하는거죠
    본인도 남 신경안쓰는 스타일인거구요
    잘한다는건 아니고 남자들이 대부분 그런거같아요

  • 9. 아니
    '20.7.24 7:46 AM (124.54.xxx.37)

    회사에서 일하느라 술처먹고 새벽두시에 들어오나요?지가 좋아 2차3차가서 그렇게 늦어놓고 가장님 들어오셨다 유세떨기는..서글픔 웃기지말라해요.

  • 10. ..
    '20.7.24 8:47 AM (112.164.xxx.43)

    안대하고 주무세요
    저는 작은 불빛에도 자꾸 깨고 다시 잠들기 힘들어서 안대히고 자기 시작했는데 좋아요

  • 11. ....
    '20.7.24 10:28 AM (222.99.xxx.169)

    저는 남편 늦는 날은 안방밖에 이불이랑 속옷. 잠옷까지 다 내놓고 자버려요. 알아서 씻고 소파에서 자요.
    제가 불면증도 있고 진짜 잠들기 힘든 사람인데 중간에 깨면 전 아침까지 한숨 못자거든요. 그러기로 남편과 합의한뒤 평화로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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