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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애착인형 얘기가 나와서요.

GooGoo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20-07-20 22:24:11
저 애착인형 있어요.
사실 전 반려인형이라고 불러요.
저 44살이구요, 30살에 만났어요.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데..
제 인형은 아이도 좋아해서 자주 끌어안고 놀지만
아이가 완전히 자기거 하게 달라고 하면 안줄것 같아요.
오랜 세월에 털도 성글어지고
솜도 다 주저 앉아 솜갈이도 가끔 해줘야 하는
엄청 꼬질꼬질한 인형인데.. 너무 사랑해요.
그냥 갑자기 사랑 고백 하고 싶네요.
IP : 110.70.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0 10:27 PM (119.64.xxx.178)

    저희딸은 첫이불 기숙사까지 가지고 갔어요
    자기말에 의하면 영혼정화이불이라고 ㅎㅎ
    하긴 저도 많은 티 두고 목 있는데로 늘어나고 밑단해진
    실켓티 하나 오년째 집에서 입어요 영혼정화티

  • 2. GooGoo
    '20.7.20 10:29 PM (110.70.xxx.215)

    영혼정화.. 듣기 좋네요! ^^

  • 3. 내꼬
    '20.7.20 10:43 PM (58.229.xxx.179)

    88올림픽때 고딩때 오천원주고 친구가사준 꺼벙이강아지 인형. 저결혼할때 두고왓는데 친정엄마의 애착인형이되었더라구요.몇번을 보수해주다 작년에 이사할때 버리라하고 예쁜쿠션사드렸어요. 너무낡아서. 70노인도 아쉬워 하던갈요

  • 4. 저도요
    '20.7.20 11:02 PM (116.39.xxx.29)

    남편과 연애 막 시작할 때 받은 강아지인형, 지금 21년째 데리고 삽니다. 털 뭉친 건 오래고 배 부분 실밥도 보이기 시작하는 늙다리인데 제 눈엔 여전히 예쁜 반려인형예요.
    집수리 하느라 짐과 같이 컨테이너에 넣어두고 원룸에 보름 살았는데 이 친구가 너무 보고싶더란...여행 다녀오면 이 친구랑 부비부비 한참을 인사해요.

  • 5. GooGoo
    '20.7.21 12:02 AM (110.70.xxx.215)

    저만 애착인형 가진 으른이 아니었네요. ^^
    저는 집에 혼자 재우기 미안해서 같이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어요.
    나중에 저 마지막 길 떠날 때도 같이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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