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삐거덕거리는게 뭔가 이상해 병원가서 심리검사했는데
우울 지표가 높아서 의사선생님이 약을 지어줬어요.
일이 전혀 흥미롭지 않고 지겹지만 하루하루 돈벌며 꾸역꾸역 살아가가고는 있습니다.
지금보다 나은 날이 언젠간 오겠지 하면서요.
약을 먹는다는 것만으로 우울증 환자라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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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우울증 약을 처방해줬어요
ㅇㅇ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0-07-19 22:20:35
IP : 122.34.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0.7.19 10:21 PM (49.196.xxx.157)뇌에 감기에요
가볍게 생각하시고 부작용인가 싶으면 얼른 가서 다른 약 바꿔오세요.2. ...
'20.7.19 10:23 PM (49.175.xxx.12)네 약먹으면 환자예요. 약먹고 나으면 됩니다.
3. ㅇㅇ
'20.7.19 10:32 PM (122.34.xxx.5)저 만큼은 다 힘들게 사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4. 무슨과에서
'20.7.19 11:11 PM (110.70.xxx.155)진료보셨나요?
아마 제가 님보다 백배천배는 더 힘들거예요.5. ㅇㅇ
'20.7.19 11:20 PM (122.34.xxx.5)의원급 병원이라 정신과라는거 말고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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