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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하루.....

직장맘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20-07-19 19:02:22

직장맘이라 시간이 별루 없다보니 주말마저 늘 바쁘네요.ㅠㅠ


아침에 늦잠 좀 자고 일어나 남편과 장보고 와서

급하게 쫄때기 살로 수육 삶았어요.

고기가 좋아서인지 넘 맛있네요.

다들 엄지 척에 나도 빙그레

점심에 수육으로 맛난 음식 먹고


장 본걸로 오이 소박이 담으려 소금에 절여두고

잠시 82 하면서 커피 한잔하면서

여유 즐기려는데


딸 아이가 과자 구워 달라네요.

네 네~~ 아무도 안 건드린다는 고3입니다.

피곤해도 대령해야죠.

1년 후면 너가 구워 줘야 된다고 으름장 놓으면서

2판 구워 식혀 뒀어요.


그리고 낼 아침 먹을 식빵으로 제빵기 식빵 코스 돌려놓고


오이 소박이 담았네요.


묵은지 된장에 지져 놓고

된장 끓이고

명태 강정 만들고

호박 볶고

(일주일 반찬 미리 만들어둬야 함...)

갓 담은 오이소박이에

밥먹고 나니


이 시간......

뭔가 엄청 내가 기특한데

쉴 쉬간이 없네요. 직장맘 주부는 .....ㅠㅠ

체력의 한계를 느끼네요.


한웅큼 영양제 먹고

82 합니다.


주말 이렇게 가네요. 아쉬워요


중간 중간 빨래 하고 설거지 한거는 안 비밀....


남편은 평일 설거지와 빨래 여는 것과 쓰레기와 집안 청소 담당.....


딱 3일만 아무일도 안하고 빈둥대고 싶어요.ㅠㅠ







IP : 14.50.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
    '20.7.19 7:05 PM (39.7.xxx.160)

    건강하고 부지런한 엄마네요.
    근데 딸이 눈치가 없네요.
    고3이면 다컸구만
    엄마 힘든거 알고
    과자정도는 슈퍼가서 사먹지...

  • 2. 원글
    '20.7.19 7:10 PM (14.50.xxx.24)

    그러게 말이에요. 고3되더니 응석이 얼마나 심해졌는지 유치원생 된거 같아요.ㅎㅎㅎ

    고2까지만 해도 다이어트 한다고 제대로 먹지도 않더니 고3되더니 체력 버틴다고 주문이 요란하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 3. 대단
    '20.7.19 7:10 PM (125.176.xxx.126)

    정말 스스로 칭찬해도 넘치지 않아요.
    대단합니다.
    바쁠때가 행복한거에요.
    애들 다 커 주말이 심심한 아짐입니다^^

  • 4. 원글
    '20.7.19 7:13 PM (14.50.xxx.24)

    네~ 아이 대학가기만 하면 (재수하면 죽어~~~ ) 엄포 놓고 있어요.

    저도 좀 느긋한 시간 보낼 수(?) 있을까요? ㅎㅎㅎㅎ

    바쁠때가 행복하다 그러는데 점 좀 조용히 쉬고 싶은데...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125님을 부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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