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글 보니 생각났어요.
제가 42살인데
중학교때 친구가 도시락에 꼭. 콩밥을 싸왔어요.
전..콩은 진짜 싫어해서 안먹는데
그콩은 너무너무 달아서 맛있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어떤콩인지 물어보라했더니..밤콩이랬대요.
나중에 밤콩..이란거 사보니 그맛이 아니었어요. 엄마도 모른다하시고..
그콩을 수배합니다.
크기는 크고..강남콩보다 뚱뚱하고 조금 진갈색
맛은 진짜 달아요.밤보다..
그콩을 아시나요..
25년이 넘었는데..아직도 그콩맛이 기억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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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수배합니다
콩콩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20-07-18 23:20:07
IP : 182.218.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9 12:28 AM (123.111.xxx.201)밤콩은 서리태처럼 동글동글한대요. 개파리동부를 밤콩동부라고도 부르나본데 이건 갈색이고 강낭콩 모양으로 생겼어요.
동부콩이라 달고 맛있죠.2. ㅇㅇㅇ
'20.7.19 3:20 AM (58.140.xxx.152)꼭 검거해주세요.
저도 맛보고싶어요.3. 요즘 나오는
'20.7.19 7:51 AM (1.248.xxx.163)호랑이콩 아닌가요?
친정에서 콩을 주시는데 밤콩이라고 주시거든요~
요 콩이 엄청파근하니 맛나더라구요~
모양은 꼭 호랑이콩 비슷해요.4. 콩탐정
'20.7.19 8:23 AM (182.218.xxx.45)동부콩..호랑이콩..
다먹어보고..꼭 검거해서 후기쓸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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