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222234534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20-07-17 23:19:49


가끔은 외로워서 좋은 사람 만나고 친구를 새롭게 사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람 많은데 가니까 두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속으로 놀랐어요.
예전엔 그런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살면서 이러 저러한 얘기, 여기서 간접적으로 안 좋은 얘기 포함 
사람에 대해 여러 얘기도 들으면서 사람이 별 사람 다 있구나 싶은게
좋아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저 사람을 알게 되고 친해지면 
또 얼마나 많은 의외의 모습과 피곤을 겪어야 할까 이런 생각도 같이 생기니
그래 외롭고 해도 그냥 혼자 꾿꾿이 살자 이런 마음이 드네요.
모인 사람들은 마치 대학때 같은과 아이들처럼 어떤 점을 
매개로 모인거라고 적어도 일정수준은 보장되는 사람들임에도
이런 생각이 드니 내가 너무 치이면서 산건지 아니면 요새 
거의 아무도 안 만나고 집에 너무 오래 쳐박혀 산 휴유증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죠?

전 남말 옮기지도 않고 질투심 이런 거 잘 모르고 있는 대로 살자주의고
매력 없어보일 순 있어도 크게 존재감 드러내지 않아도 자기 할 일 잘하고 
성실한 범생이과인데 
친구를 새로 사귄다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저는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으면 그것도 친구가 안되고
그래서 있는 관계라도 내가 먼저 싶어서 단톡방에서 안부인사
이런 것도 빠지지 않고 해도 별 반응 없는 사람들 보면 뭐하러 이러고 있지 싶고 
그런 관계는 친구는 아닌 것 같고 종교 시설 안 다니고 하니 친구를 원한다 해도 있기가 참 어렵다 싶어요.
IP : 222.110.xxx.2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0.7.17 11:48 PM (211.187.xxx.65)

    혼자가 문득 외로워서,,힘들때도 있는데..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힘든일이 생길까봐... 사람을 못사귀겠어요.
    그래도 친구 만들고 싶긴 해요.

  • 2. ㅇㅇ
    '20.7.18 12:14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모든것이 두려워요.
    인간관계, 일.. 두려운거 천지네요.
    난 왜 태어났나 싶어요. 모든것이 자신없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829 손정민) 친구가 타고간 택시 48 손정민 2021/05/05 31,706
1195828 도지, 이클, 체인 가지고 있는데. 3 코인 2021/05/05 1,822
1195827 싱크볼안의 탈수기 잘 쓰시나요? 6 .... 2021/05/05 1,617
1195826 수능 난이도 궁금합니다. 10 .... 2021/05/05 1,804
1195825 부자들은 입출금 통장에 9 2021/05/05 5,039
1195824 아이랑 같이 있으면 무조건 티비 트는 남편 4 ㅇㅇ 2021/05/05 1,868
1195823 오리고기 김치볶음밥 잘 먹었습니다 5 ... 2021/05/05 2,115
1195822 최성해, 상장대장 소각에서 파쇄로 말 바꿈 7 오마이뉴스 2021/05/05 996
1195821 별걸 다 물어보는데요, 기본 문자 메시지 설정이요 2 ㅇㅇ 2021/05/05 1,413
1195820 내 자식이 죽었다면? 억울하게 누명을 쓴다면? 62 부모 2021/05/05 6,834
1195819 군대) 군산훈련소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3000번, 이게 실화인가.. 11 군대 2021/05/05 3,662
1195818 한국은 군대 문제가 해결되어야 페미니즘 논의에 진전이 있지 않을.. 12 ... 2021/05/05 1,728
1195817 김부겸 "검찰의 조국 수사 과해… 25 뉴시스 2021/05/05 2,407
1195816 가운데가 볼록한 후라이팬 11 ㅠㅠ 2021/05/05 10,433
1195815 부침개에 오징어 넣을때요 5 ... 2021/05/05 2,794
1195814 살아있음에 감사한4, 20 봄날 2021/05/05 4,189
1195813 골프 7년차인데 프로한테 아직 1년 안되었냐는 말 들으면 망한거.. 6 ... 2021/05/05 3,470
1195812 이 와중에 돈케잌 만원권 선물해보신분 계세요 8 ... 2021/05/05 2,183
1195811 예지몽이 잘맞는편인데 5 ㄴㅅㄷ 2021/05/05 4,688
1195810 보름전에 피티끊었는데 살이 1도안빠졌거든요? 12 ... 2021/05/05 3,821
119580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5월5일(수) 2 ... 2021/05/05 1,013
1195808 충치 때문에 이명 생길 수 있나요? ㅜ 9 ㅇㅇ 2021/05/05 3,095
1195807 그런데 현실은... 1 진실 2021/05/05 1,753
1195806 남자들은 여자를 바로알길. 18 2021/05/05 6,659
1195805 국민은행에서 이마트 적금 이율 10%짜리 1 국민은행이마.. 2021/05/05 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