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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거주불능지구

ㅜ.ㅜ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0-07-13 21:56:08
라는 책 읽어보신분 없으세요?
소설이 아니고 팩트로 쓴 리포터입니다.
기후온난화란게 너무나 거대한 현상이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할수 있는게 뭐겠어 ..이래서 다들 손 놓고 회피해버리는데요
그 덕에...앞으로 30년 남았네요.

코로나보다 더 큰 질병들의 일상화,
호주 산불보다 더 큰 산불의 일상화,
중국과 일본의 홍수같은 홍수와 가뭄의 일상화..등등...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무섭지 않으세요?


IP : 199.66.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문판으로
    '20.7.13 10:11 PM (221.154.xxx.177) - 삭제된댓글

    보고....번역책도 샀어요.
    끔찍한 책이죠.

    https://ecosophialab.com/tag/호주보고서/

    이것도 읽어보세요

  • 2. 363663
    '20.7.13 10:14 PM (221.154.xxx.177)

    영문으로 읽었고
    번역본 나온 것보고 일단 샀어요.

    https://ecosophialab.com/호주-국립기후복원센터-정책보고서-실...

    이것도 충격적인 글입니다.

  • 3. 읽고
    '20.7.13 10:21 PM (199.66.xxx.95)

    싶은데 링크가 안열리네요...

  • 4. 그래서
    '20.7.13 10:21 PM (211.215.xxx.107)

    저는 그린벨트 해제 절대
    반대합니다

  • 5. 링크 열었네요.
    '20.7.13 10:26 PM (199.66.xxx.95)

    잘 읽어보겠습니다.

  • 6. 54467
    '20.7.13 11:42 PM (221.154.xxx.177)

    호주보고서에서 좀 어려우실
    부분은 핏테일 가능성 부분일 거예요

    그게 사건의 진행은 그 사건의
    확률적 가능성에 따라 벌어지는
    것이 아니고 확률적으로
    확률이 낮았던 사건이 느닷없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이론이예요

    예를들어 남극은 2100년까지도
    상당히 남아 있을거란 통계적
    사뮬레이션이 나와요.
    그 예측에 따르면 2100년까지
    해수면은 1~3미터 수준으로
    상승하죠. 하지만 조천호 박사
    말처럼 남극 얼음이 서서히
    녹는게 아니라 깨지면서
    바다로 빠져버리면....계산할 수 없는
    빙하의 유실이 일어난다고 봐요.
    미국플로리다주 예상치에서
    남극얼음이 녹은 상태에서
    벌어지는 최악 시나리오에서
    우리나라 해안선은 원주가
    됩니다.
    암튼 팻테일이란 사건이 예측가능한
    선형적 변화가 아니라
    비선형적....변화 양상을
    뛸 수 있다...는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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