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하고 여자하고 친구되는 경우는?

미미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1-09-24 22:04:25

남자하고 여자하고 친구가 되는 경우는


여자는 남자한테 맘이 없어야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맘이 있어야 되는거래요...이거 맞죠?

IP : 210.205.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11.9.24 10:08 PM (121.147.xxx.120)

    맞을 수도 있겠지만, 좀 여성적인 관점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 죽마고우인 '남자'친구와는 서로 별 '마음'없이 친한데 말이에요.
    각자 연애할 때 상대방 남친 여친과도 스스럼 없이 잘 지내고,
    결혼해서도 적당히 지킬거 지키며 두 부부가 잘 지내고 있답니다..

  • 2. 남성성, 경계심
    '11.9.24 10:22 PM (211.207.xxx.10)

    제가 본 케이스는 주로 남자가 남성성이 적거나
    소년처럼 착하면
    여자가 경계 안 해서, 친구로 오래 남아요.
    남자가 뭔가 룰을 깨뜨리거나 그럴 확률이 적은 거죠.

  • 3. ..
    '11.9.24 10:42 PM (1.225.xxx.5)

    꼭 그렇지는 않은데요.
    제 경우나 제 남편의 경우도.

  • 4. 어느정도
    '11.9.24 10:54 PM (59.20.xxx.67)

    맞는말인것 같아요.

    제 결혼전 남자친구들도 그냥 순수하게만 친구가 아니고
    고백하면 친구로라도 못남을것 같아
    고백은 안하고
    알뜰살뜰 보살펴주고 같이 놀러도 가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그랬었어요.

    전 늘 갈등 중이면서 만나고,,,(사실 미안한 일이지만..ㅡ.ㅡ;;)

    제가 진정한 우정을 찾지 못했을수도 있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야 친구관계가 유지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진짜로 친한 친구사이도 있었긴 했어요.
    제주위 여자친구중에 한명...그여자친구는 과동기 남자애랑 정말 친하게 잘지내더라구요.

  • 5. 911
    '11.9.25 9:27 AM (110.174.xxx.250)

    남자들은 한결같이 그러죠 남자랑 여자가 어떻게 친구가 되냐고..
    남자가 여자한테 이성적인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친구로(?) 지낼 수 있는거같아요

  • 6. ..
    '11.9.25 12:02 PM (211.224.xxx.216)

    결국 이성친구는 될 수가 없다는 애기네요. 남자가 그 여자의 애인으로 간택되어지지 못한 상태로 계속 남아 있는 상태가 이성친구네요. 겉으로는 친구라 하는데 속마음으로 들어가면 저런 상태.

  • 7. 아뇨
    '11.9.25 2:03 PM (124.195.xxx.112)

    친구는 그냥 친구로 좋은 사람이여야 해요

    연인이 될 수 없어서 친구 라는 말은
    버리긴 싫고 내가 속하긴 싫어서 만들어내는 핑계죠

    좋아하는 쪽도
    관계에 대한 희망은 없어도
    감정에 대한 희망은 있기 때문인 건데
    그런면에서 보자면
    우정을 모독하는 위선적인 관계랄밖에요.

  • 8. 0000
    '11.9.26 7:16 AM (188.99.xxx.49)

    남자가 여자에게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야 친구관계가 유지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222222

    남자가 그 여자에게 맘이 전혀 없으면 친구 사이 유지 안되요. 신경 쓸 이유가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4 제가 좋아하는 만화예요.. 2 음.. 2011/10/13 1,406
23023 층간소음글보니 아들있으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11 푸른바람 2011/10/13 3,051
23022 아버지 백내장수술 어디서 할까요... 3 부산처자 2011/10/13 2,742
23021 허수아비 제작 아이디어 급!! 3 아가씨 2011/10/13 1,281
23020 베스트글 읽다가 궁금한거 약사 월급이 정말 500이에요? 9 .. 2011/10/13 5,814
23019 오리알 한테 밥주지 마세요. 5 악어 2011/10/13 1,547
23018 초3 과학 사회 문제집 어떤 게 좋을까요? 1 초등맘 2011/10/13 1,969
23017 광진구쪽 영어학원,수학학원 추천해주세요.. 알사탕 2011/10/13 1,477
23016 한심하고 웃기는 민주당... 4 오리알 2011/10/13 1,462
23015 인터넷 주문 하면 배달 안 돼는 곳도 있나요? 1 하나로 마트.. 2011/10/13 1,097
23014 너무 울어요 2 질문 2011/10/13 1,286
23013 82 csi 님 제발 좀 찾아주세요 답답해 돌아가시겠어여 ㅠㅠ 답답해 2011/10/13 1,686
23012 여주나 광주로 도자기축제 다녀오신분은 없나요? 8 질문 2011/10/13 1,622
23011 시민을 대하는 박원순과 나경원 4 중복이 아니.. 2011/10/13 1,701
23010 맨홀 뚜겅분..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ㅇㅇ 2011/10/13 1,429
23009 남편 진짜 너무 무심한 성격 28 쓸쓸 2011/10/13 5,494
23008 구세군 교회 이단 교회 아닌가요??? 5 머니 2011/10/13 11,177
23007 디카에 사진을 컴푸터로 옮기려다 대박실수 3 ㅠㅠ 2011/10/13 1,658
23006 뿌리깊은 나무...송중기가 반촌이요?! 하는데 빵 터지신 분?!.. 15 드라마 이야.. 2011/10/13 4,409
23005 안면도는 호텔이 없나요? 8 ... 2011/10/13 2,524
23004 춘천에 사시는 중고등학생 자녀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해비 2011/10/13 1,458
23003 옆에 저 결혼 얘기 보니 비슷한 얘기 하나 생각나네요. 14 옆에 2011/10/13 3,445
23002 KBS.MBC, 눈물겨운 '정권 감싸기'... 2 나팔수 2011/10/13 1,367
23001 50년대생인 울엄마 학력컴플렉스?가 이해가 되네요... 3 아랫글읽고 2011/10/13 3,015
23000 암환자등록하는거요... 3 건강검진 2011/10/13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