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동창회나 써클(동아리)에 다시 나가는 문제(무플절망)

음..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0-07-11 23:26:42
53세이구요. 대학때 써클이 있었는데 졸업하고 애키우느라 연락두절됐다가 최근 다시 이어졌는데 (제쪽에서 끊긴 경우. 그들끼린 연락됨)
전 첨엔 당연히 안나가려고 했는데 삶에 활력이 너무 없어요
근데 다들 불륜의 위험을 걱정하는데 전 그 걱정이 아니라도
오랜만에 봐서 서로 늙어진 모습, 삶에 찌든 모습이라든가 아니면 반가워하다가 갑자기 화제가 뚝 끊기는 뻘쭘함, 내가 옛날에 기억했던 그 선후배가 아니라든지 하는 등등으로 실망하게 될까요?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하는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그리고 지금 특별한 목적의 모임은 없어졌고 경조사나 친목도모만 하겠죠.






















































































































IP : 223.131.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아리
    '20.7.11 11:39 PM (49.168.xxx.110)

    삶의 활력소는 될것 같네요 잼있을것 같아요
    저도 90학번 이라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2. 86학번
    '20.7.11 11:43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53세입니다. 30주년이던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밴드만들고 모임하고..기부금조로 몇십만원씩 갹출고하고 경조사 챙기고 그러더군요. 학교 행사때 참여도하고요. 등산모임도하고.. 기분좋은 선까지만 참석해보세요. 아니면 안가시면 되죠머

  • 3.
    '20.7.11 11:51 PM (223.131.xxx.192)

    네. 90학번님 우리 같이 한번 나가봐요.
    86학번님 말씀대로 적당한 선까지만 참석할게요~

  • 4. ..
    '20.7.12 12:06 AM (1.102.xxx.208)

    연락이 닿는 모임은 초등동창 모임과
    대학써클 모임 두가지인데
    제가 대학써클 모임에 못나가는 이유가 바로 그
    {오랜만에 봐서 서로 늙어진 모습, 삶에 찌든 모습이라든가 아니면 반가워하다가 갑자기 화제가 뚝 끊기는 뻘쭘함, 내가 옛날에 기억했던 그 선후배가 아니라든지 하는 등등으로 실망하게 될까바} 에요.
    그런데 초등 모임은 인원수 적은 사립이라 그런가
    중고등학교때도 2년 단위로 동창회 하고
    대학 가서도 많이들 만났고 사회초년생,갓 결혼한 신혼기 들에도 자주는 못봐도 건너건너라도 소식들을 계~속 듣고 살았거든요.
    여자 친구들이나 남자 친구들이나간에요.
    그렇게 띄엄띄엄 이라도 소식을 듣고 살다가
    마흔 초반에야 제대로 다시 동창회를 하고 십수년 이어오는데요
    우리 동창회에서는 그 흔한 이성간의 잡음이나 추문 없고
    그냥 아주 담백해요. 동창간의 말 많음은 역시나 그놈의 오랜만에 만나 튀는 불꽃 때문 같네요.
    우린 애들끼리도 이모, 삼촌 같이 지내요.

  • 5. 점두개님
    '20.7.12 12:09 AM (223.131.xxx.192)

    역시 제가 우려하던 점이 맞네요.감사합니다

  • 6. ..
    '20.7.12 9:49 AM (123.214.xxx.120)

    꼭 큰 목표나 지향점이 아닌 작은 것이라도 같이 나눌 수 있는 공통점이 있어야
    모임에 계속 나가게 되고 재미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오랜 친구 만나서 반가운건 잠시고 이 모임 계속 나와야되나 그만 가자 그리 정리됐어요.
    그냥 늦게 시작한 알바에서 만난 회사 친구들,
    취미로 배우려 참여했던 동네 모임들이 소소하니 즐겁더라구요.

  • 7. 대학
    '20.7.12 10:42 AM (211.104.xxx.248)

    동창 모임 나가봤는데 첫해는 좀 재미있었으나 그냥 여자동창끼리 만나다가 그것도 친한 애만 걸러서 만나게 됩니다.
    아니라고 하지만 중간에 잡음나는 사건도 있어서 구경꺼리 있었어요.

    초등 모임도 있던데 거긴 정말 ㅠㅠ
    생산적인 일로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래요

    괜히 남편한테 오해 살 일 만들지 말고

  • 8.
    '20.7.12 3:28 PM (223.131.xxx.192)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 9.
    '20.7.12 3:35 PM (223.131.xxx.192)

    다들 회의적이시군요.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569 천년된 신사 나무 자빠짐.jpg 27 일본 2020/07/12 5,888
1089568 미드 와이 우먼 킬 강추합니다 13 ㅇㅇ 2020/07/12 3,451
1089567 그래도 박원순 시장님 업적이 대단한가 보네요 17 ... 2020/07/12 3,003
1089566 김재련 변호사의 정체 18 .. 2020/07/12 4,032
1089565 이 문장 무슨 뜻인지 한 번 봐주세요. 2 ㅇㅇ 2020/07/12 1,318
1089564 이불에 핏물 어떻게 제거하나요? 15 ㅇㅇ 2020/07/12 7,005
1089563 죄송한데 시민분향소 어떻게 가요? 10 .. 2020/07/12 1,413
1089562 비상금 얼마 있어야 돈 쓰시나요? 2 2020/07/12 3,006
1089561 시청에 다녀왔습니다. 14 ... 2020/07/12 1,825
1089560 공급부족론은 함정입니다. 34 2020/07/12 2,866
1089559 벌금낸거 취소는 안되죠? 1 .. 2020/07/12 1,334
1089558 고메 튀겨나온 치즈돈까스 맛이 ㅜㅜ 5 ㅇㅇ 2020/07/12 4,714
1089557 시청 가실분들 우산 챙기세요 9 소망 2020/07/12 1,574
1089556 아이키우면서 도움많이받으셨던 책 있으신가요 14 ㅁㅁ 2020/07/12 2,373
1089555 어제부터 단식 했는데,지금 몹시 배고프네요. 18 단식 2020/07/12 2,889
1089554 닭안심이 2kg 어떻게 요리해서 보관하면 좋을까요? 7 --- 2020/07/12 2,190
1089553 당대표가 욕을 했는데 대충 넘어가는 나라. 52 후레자식 2020/07/12 2,979
1089552 비도오고 ,힘드네요 4 이재명300.. 2020/07/12 1,762
1089551 1년에 며칠을 등교해야 졸업할수있나요 2 고등 2020/07/12 1,582
1089550 채널a기자 "우리쪽으로 투항하라" 1 장인수기자 2020/07/12 1,790
1089549 맥주 마시고 나면 원래 붓나요? 2 붓기 2020/07/12 3,263
1089548 서울사람들만 대한민국 국민이에요??? 20 네? 2020/07/12 3,333
1089547 조국이나 박원순이나 44 ㅇㅇ 2020/07/12 3,108
1089546 한예종은 다른 대학 졸업후에도 5 ㅇㅇ 2020/07/12 2,939
1089545 40대 취업 커플매니저 어떨까요 3 ㅡㅡ 2020/07/12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