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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사는 형제

원글 조회수 : 5,020
작성일 : 2020-07-10 22:09:02

미국사는 형제가 집에만 있기 답답한지 4식구가 한국에 오고싶어하는데요.

한국에 결혼한 동생 둘 있는데 항상 피곤해 하시면서 사시는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애들이 한국오고싶어한다고 한국들어오려고 하나봐요.

미국에 식구들 요즘같은 시국에 한국 들어오나요? 여행으로요. 이게 그냥 별거아니게 받아들일 일인가요?

IP : 112.150.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0 10:15 PM (121.133.xxx.99)

    요즘 시국에 위험하지요..서로를 위해서 움직이지 않는게 맞는데..미국 있는 형제는 무슨 생각일까요?한국 와도 어차피 돌아다니기 힘들고..왕복 항공권에...이해하기 어렵네요..그들이 한국오면 누구집에 신세를 질건지..
    들어와서 몇주 격리하고 너무 번거롭지요..혹시라도 오다가 코로나라도 걸리면 답없네요

  • 2. 원글
    '20.7.10 10:17 PM (112.150.xxx.54)

    이런경우 오지말라고 해도 되죠? 그 식구들 참 철이 없는거 맞죠?

  • 3. 글쎄요.
    '20.7.10 10:19 PM (211.248.xxx.147)

    미국이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전 오히려 언니가 잠깐이라도 들어오면 좋겠는데..ㅠㅠ 지금은 움직이는게 더 위험한 상황이라 서로 발만 동동거려요.

  • 4. 원글
    '20.7.10 10:22 PM (112.150.xxx.54)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사이좋은 형제자매지간이면 그러겠지만 뭐 특별하게 좋은사이가 아니라 저는 안좋은 마음만 드나봅니다....

  • 5.
    '20.7.10 10:23 PM (121.133.xxx.99)

    4식구가 어디에 있을려고 하는건지?? 철없는거 맞습니다. 혼자 유학하는 고등학생은 들어오게 해두요..대학생은 그대로 미국에 남더라구요..이동하는게 더 위험하니까요..고등학생은 혼자 있고 힘들구요..

  • 6. 민폐
    '20.7.10 10:29 PM (73.3.xxx.5)

    사이가 안좋으면 당연히 그렇게 느끼죠
    이럴땐 자기 집에 있는게 서로의 가족을 위한 길이죠

  • 7. ㅡㅡㅡ
    '20.7.10 10:29 PM (70.106.xxx.240)

    대놓고 오지말라고 하세요
    지금 미국 상황안좋아요

  • 8. ㅇㅇㅇ
    '20.7.10 10:43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위험하니깐
    오라 그러겠어요

  • 9. ...
    '20.7.10 11:35 PM (61.253.xxx.240)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라니.

    한국은 오면 막 돌아다녀도 되는지 아나봐요.

    오면 자가격리 2주에 격리할 곳 없으면 본인 돈 내고 시설 입소해야하는데
    가족 4명이면 돈이 얼마인지 알려주세요.

  • 10. 요즘
    '20.7.10 11:35 PM (124.111.xxx.165)

    해외입국자 들어오면 검사통해서 들어오고, 들어오고 나서도 2주 자가격리해야해요. 들어온다는 형제분이 자가격리해야하는 숙소를 알아봐야할꺼에요. 들어올때 검사소 통과하고 2주 자가격리뒤에 코로나 음성나오면 한국내에서 마스크 쓰고 생활하면 됩니다.

  • 11. ..
    '20.7.10 11:55 PM (125.177.xxx.43)

    안와요 본인 심심하다고 이 시국에 오다니요
    오면 2주 격리에 맘대로 여행도 못다녀서
    혹시나 걸려서 오면 민폐고요

  • 12. ㅡㅡ
    '20.7.11 12:20 AM (1.252.xxx.104)

    전 제형제가 지금 이시국에 미국있으면 너무 불안할거같고 우리나라왔으면 하는데요.
    2주 자가격리하고 보면되죠. 부모님도 계신데.
    뭐 집집마다 다 사정은 다르니...

  • 13. 이러다가
    '20.7.11 1:31 AM (175.223.xxx.185)

    미국거주 한국인들이 꾸역꾸역 다 들어오겠어요.

  • 14.
    '20.7.11 1:55 AM (97.70.xxx.21)

    어디서 자가격리할거냐고 어디서 지낼거냐고 서로불편할것 같다고 의견전하세요.
    저 미국사는데 가족들이 집비워준다해도 안가요.민폐라서

  • 15. ..
    '20.7.11 6:24 AM (175.119.xxx.68)

    미국은 넓어서 격리되기 딱 좋은데 왜 좁은 여기를 꾸여꾸역 올려고 하는지

  • 16. 그냥
    '20.7.11 6:58 AM (128.12.xxx.115)

    친한 형제가 아니신가봐요...

  • 17. ㅇㅇ
    '20.7.11 9:29 AM (121.144.xxx.124)

    찬해도 혼자 오는 거랑 가족들 다 오는 건 다르죠.
    한국안에 있어도 가족 다 온다고 하면 정말 싫겠는데.
    지는 남편 혼자 처가집도 잘 안 보냅니다.
    엄마 힘들까봐. 같이 갑니다. 시댁은 자 혼자도 갑니다.
    삼시세끼 밥해먹이는 거 넝수 싫어요. 사먹는 거는 돈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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