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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합시다,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ㅇㅇ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20-07-10 09:56:35
성추행 미투요?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어요.
그 고소인이 어떤 자료를 제출했는지도 모르구요.
언론이 어떤 자극적인 문구를 제조했는지도 모르구요.

자살인지 타살인지 실족인지도 몰라요. 

사람이 죽었어요.
누군가에게는 촛불광장을 열어주었고 지켜주었던 분이라 귀한 분이고, 
누군가에게는 서울 시장을 연임했던 능력있는 분이라 귀한 분이고, 
귀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사셨던 어떤 분이 돌아가신거예요.

자중하고 
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집시다.


IP : 175.114.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20.7.10 9:57 AM (59.10.xxx.57)

    님 멀대로라면 왜 죽었을까?
    자살로 사실 인정

  • 2. ㅇㅇ
    '20.7.10 9:57 AM (175.114.xxx.36)

    그걸

    키보드 앞에 있는 우리가 어찌 압니까?

  • 3. ..
    '20.7.10 9:59 AM (14.45.xxx.221)

    이때다 하고 다 달려드는거겠죠.

  • 4. ...
    '20.7.10 9:59 AM (61.72.xxx.45)

    억울해도 자살합니다
    첫댓님 그런 심정 느껴본적 없나요?
    밝혀진 거 하나없는데 왜 추정하고 단정짓나요

  • 5. ㅡㅡㅡㅡㅡ
    '20.7.10 10:01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피해자라고도 하지 말아야죠.
    아무 것도 밝혀진게 없는데.
    그냥 고소인.

  • 6. 저는
    '20.7.10 10:03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너무 분노하게 되네요. 박원순이란 사람이 걸어온 길을 존경하던 사람으로써 딸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어제밤 뉴스 보며 아이와 대화 나누다 너무 비관적인 생각이 많이 든다 하네요 이런 사람도 이런 추문에 휩쓸리냐고... 이런 사회에서 살아야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참담하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장례절차를 공식적으로 밟을 거면 결백을 증명하고 장례식을 거행했으면 합니다.
    차라리 돈을 횡령했으면 너무 좋겠어요.

  • 7. ..
    '20.7.10 10:04 AM (122.39.xxx.187)

    그냥 본인이 죽음으로 인정해버린 것 아닌가요

  • 8. 122.39
    '20.7.10 10:05 AM (175.114.xxx.36)

    뇌망상은 넣어두시구요.

  • 9. ....
    '20.7.10 10:06 AM (211.218.xxx.194)

    아무것도 밝혀지지 못하게 되었죠. 종결이라는데.

    하지만 고소장 접수되자 마자 자살이라면.
    대한민국 남자들은 전부 죽어지내야 되겠네요.

    교사 몰카사건과 더불어..
    또한 딸아이들 어찌 보호하며 키워야하나 싶기도 하고.

  • 10. 그걸
    '20.7.10 10:09 A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이해찬
    이낙연
    차례대로 약속에 없던 회동
    자살 전날 젠더특보까지 참석시킨 최측근 회동
    고소장
    당일 자살
    이런 일련의 움직임을 보고 합리적인 추론을 하면 되겠죠

  • 11. ㅇㅇ
    '20.7.10 10:16 AM (175.114.xxx.36)

    182.225.xxx.233

    어떻게 합리적인 추론을 하죠?
    미투 자체가 그다지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은데...
    그게 무고한 미투에 대한 대응인지, 본인이 부끄러운게 있어서 한 대응인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나오는 정보는 대부분 기레기에 의한 건데 그걸 기준으로요?

  • 12. ...
    '20.7.10 10:19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전날 그린벨트 건으로 이해찬대표 만났다면서요.
    그뒤 이낙연 전총리와의 약속을 취소했다는게 걸리네요.
    그전까지 그렇게 의욕적으로 일하셨다면서요.
    지난주 라디오프로 진행하셨을때도 생각보다 잘하셔서 기대많이 하고 있었어요.

  • 13. 서울시는
    '20.7.10 10:21 AM (116.41.xxx.18)

    사건을 더 조사할 생각이 없다네요
    그 비서가 누군지 조차 파악이 안되고 있다는데
    현제로선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하고
    들을수록 요상한 미투로군요
    진실이 뭔지 알수없이 미궁으로 가는건지
    그 죽음이 불명예로 헛되이 회자되지
    않게 사실관계가 명확했으면 싶어요

  • 14. ....
    '20.7.10 10:30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아무리 노려 해도 민주당 소중이 앞길방해하는 존재로밖에 취급되디않을까 하는 절망감......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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