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생각이 옳은지 잘못된건지 봐주시겠어요

ㅇㅇ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0-07-09 22:58:08
식당이나 카페가면 한 테이블이
작은 정사각 1~ 2인용 테이블 두개 붙여놓는 경우 많잖아요
의자 4개있고요..
보통은 4명이던 2명이던 혹은 혼자오더라도
테이블이 그렇게밖에 없으면
그냥 앉잖아요
손님이 너무 붐비거나 일행 많은 팀이오면 내가 안쓰는 부분은
테이블이든 의자든 부탁하면 내어주고요.

아기랑 저랑 둘이 카페를 가서 그런 테이블에 앉았고
빵쟁반에 제 음료 아이음료만 둬도 작은 정사각 테이블이 꽉 찼어요.
그리고 붙어있는 다른 테이블에는 아기가 아직어려서
물티슈도 꺼내놨고 이미 뭐닦은 휴지들도 놨고
마스크도 뒀고요 아기용품 들은 파우치도 올려놓고.. 등등..
암튼 빵 쟁반에 음료만 둬도 1~2인용 정사각 테이블은 꽉차는 상태.

다른 일행들 용으로 셋팅된 테이블 끌어쓴거아니고 원래 셋팅되어있는
테이블이란 것 강조할께요..ㅎ
암튼 이런데 우루루 아기엄마들이 유모차끌고 들어왔는데
다른 넓은자리도 있었고요.. 근데 제 옆테이블쪽에 앉고싶은지
저한테 와서 이 테이블좀 쓰면 안되냐 하더라고요.
근데 이런경우 누가봐도 그 테이블이 필요없어보이는 상황에 부탁을 하지
이미 거기에 물건이 올려져 있으면 부탁도 안하지않나요.
거기서 1차 황당..
그래서 이거없으면 불편할것 같아요..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못알아들어보였는지
저희가 일행이 많아서요 하면서 테이블을 가져갈라하길래
제가 다시 이거없으면 저 불편할것 같다고 다시 말하니 그냥 가더군요..

같은 애엄마끼리 디게 이기적으로 군다ㅡ 라고 생각했을거 같은데
저 역시도 무례해보였거든요..
빵쟁반이 이미 꽉차있는상태고 옆에 각종 물품들 올려놓았는데
그걸 가져간다고 할수가있지?
제가 물품들 내려놓고 양보했어야 했나요.
다른데 전혀 자리가 없고 그쪽밖에 앉을 곳이 없었다면
옆에 의자에라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내어드렸을텐데
그런 상황도 아니기에 더 황당했어요.. 넓은 장소였고 여기저기
빈곳이 많았는데... 암튼 그러고 오니 제가 나쁘게 군건가
아니 상대가 더 무례한건가.. 왔다갔다 하네요..
IP : 211.243.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9 11:25 PM (124.51.xxx.111)

    잘하셨어요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저도 그래쓸꺼구 다시 똑같은 상황 생겨도 그렇게 할꺼예요

  • 2.
    '20.7.9 11:41 PM (39.7.xxx.62)

    새댁.. 앞으로 신경쓰일일 열받을일 많으니 이쯤일은 넣어두세요~ㅎㅎ 오늘일은 잘했구요. 굳이 널럴한 장소에서 남의 테이블 건드릴 필요없죠. 그 새댁이 무개념.

  • 3.
    '20.7.9 11:51 PM (118.34.xxx.22)

    ㅇㅇ님이 이상하거나 무례한거 절대 아니구요,
    지극히 정상적이에요.
    그 이후까지 생각할 필요 없는 일입니다.
    살다보면 어이없는 일들이 예상치 않게 일어나는데
    갑자기 어떤일이 일어났을때 내 마음이 불편하고 이건
    아니다 싶을땐 하지 않는것이 정답일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대부분 ㅇㅇ님처럼 그 상황에선 다른 테이블을 찾지
    ㅇㅇ님의 테이블을 가져가도 되는지 부탁하진 않죠.
    더군다나 아기와 물건이 놓여있는 테이블을...
    예쁜 아가 보고 잊어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650 이해찬, 박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 요청하지 않아(7.9) 8 녹지 2020/07/10 3,777
1088649 왜 이 시점일까 7 ㅇㅇ 2020/07/10 2,691
1088648 타고난 성욕은 어찌 못하나봐요 5 ㅇㅇ 2020/07/10 6,082
1088647 시민을 위한 온갖 일에 매진해왔던 진정성이 이렇게 허무하게 7 ㅇㅇ 2020/07/10 1,447
1088646 펌]현장브리핑 YTN 기사.기자들 질문 보세요. 4 하아 2020/07/10 2,544
1088645 보궐선거 하겠네요 18 ㅇㅇ 2020/07/10 3,947
1088644 일본 우익쪽에서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하게 돈 쓴다네요 9 ㅇㅇ 2020/07/10 2,079
1088643 차기 서울시장은 누가 유력한거죠?? 11 급궁금 2020/07/10 7,404
1088642 얼마전 나경원이 서울시장 나온다고 했던 거 같은데 12 .... 2020/07/10 4,465
1088641 오거돈 안희정 원종건 정봉주 우건도 민병두 유행렬 박원순... 16 으... 2020/07/10 3,471
1088640 새삼 미통당은 참 살기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4 ㅅㅅ 2020/07/10 3,024
1088639 징글징글한 세상이 박시장을 7 .. 2020/07/10 2,213
1088638 무덤에도 안들어갔는데 부관참시 하는 인간들 26 ..... 2020/07/10 2,082
1088637 박시장님의 길 - 한번도 쉬지 않았던 고단한 삶을 끝마쳤다 (.. 10 판다 2020/07/10 1,805
1088636 박원순 시장의 공백 12 이제시작 2020/07/10 3,183
1088635 김학의를 왜 자꾸 비교해요 21 ㅇㅇ 2020/07/10 2,183
1088634 공수처 언제가 기한이랬죠??? 1 ........ 2020/07/10 1,157
1088633 미투에서 좌파만 터지는 이유..... 23 ㅇㅇ 2020/07/10 7,795
1088632 서초동 촛불 다시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2020/07/10 1,749
1088631 박원순 시장님 사망....우울합니다. 25 Spring.. 2020/07/10 4,567
1088630 피아노전공자님..쇼팽 녹턴 악보를 보는대요.. 18 피아노 2020/07/10 4,518
1088629 이시간에 가장 당혹스러운 피해자는 62 ........ 2020/07/10 10,298
1088628 피해자 생각해주는척하는 위선자들 24 ㅎㅎ 2020/07/10 1,838
1088627 박시장 트위터 계정폭파는 누가?? 8 2020/07/10 5,806
1088626 고이 잠드소서 10 판다 2020/07/10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