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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도 무릎 아픈가요?

YJS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20-07-06 08:57:45
77년생인데 가끔 오른쪽 무릎 어딘가가 찌릿~할때가 있는데
무릎아프기 시작하는 나이인건지..
다들 40대는 안그러신건가요?
저만 이래요?
IP : 211.201.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플 나이죠
    '20.7.6 9:00 AM (218.50.xxx.159)

    침술 실력 좋은 한의원 가세요.

  • 2. ..
    '20.7.6 9:03 AM (119.69.xxx.115)

    정형외과 가서 검사 받아보시고 치료나 재활은 거기에 맞추어서

  • 3. 그정도
    '20.7.6 9:04 AM (59.28.xxx.164)

    아플쯔음 절대로 무릎 구부리는 상황은 만들지 말고
    다리를 쭉 뻗어 발을 직각으로 세웠다가 놨다가 하세요
    무릎 튼튼해진대요 절대로 쪼그리앉지말고

  • 4. 저도
    '20.7.6 9:06 A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40초에 잠깐 그랬는데 체중 줄이니 무릎 불편함은 없어졌어요
    침이나 약 보다
    체중 감량 해 보세요
    나이먹고 체중관리 하면 유난이라고들 하는데
    무릎에는 무거운 몸뚱이가 최악이니까요

  • 5. YJS
    '20.7.6 9:06 AM (211.201.xxx.10)

    윗님 저 55사이즈에요 ㅠㅠ

  • 6. 저도
    '20.7.6 9:11 A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사이즈는 55였어요 ㅎㅎ
    좀더 줄이니 낫더라구요 신기하게
    저도 40초반에 글루코사민 먹으면서 이제 다 살았다ㅠ 했거든요
    체중 몇키로 덜어내는 거 중요해요
    남들 보면 그 몸에 뺄게 어딨냐 하는데 그래도 다릅니다

  • 7. ..
    '20.7.6 9:12 AM (121.168.xxx.65)

    헛 제가 쓴 글인 양...똑같아서 로그인했어요.
    저도 77인데 오른쪽무릎 가끔 찌릿해요.

    작년에 누가 일을 좀 도와달래서 집집마다 현관에 뭘 붙이는
    알바를 하루했거등요.
    아파트 대단지였는데 빨리 끝내려고
    꼭대기층서 계단으로 후다닥 내려오는걸 4시간정도 했나봐요.

    그 담날부터 무릎이 며칠 아팠고.
    그 이후로 가끔 쑤셔요.
    그 알바한걸 얼마나 후회했는지....ㅜㅜ

    저는 체중이 문제 될 정도는 아닌것같아요.
    그냥 통통 정도인데..
    162/62

    무릎주변근육 강화하는 운동을 열심히 해야 될 것 같고.
    걷는게 짱이지 싶어요.
    계단 슬슬 오르는것도 좋구요.
    뭐든 무리되지 않게.

  • 8. YJS
    '20.7.6 9:15 AM (211.201.xxx.10)

    윗님 저두요!
    전 산인데 내려오는 거때문에 무릎이 이케 된것같아서 얼마나 후회중인지 몰라요ㅜㅜ
    님도 계단 내려오는것 때문인것같네요

  • 9. YJS
    '20.7.6 9:16 AM (211.201.xxx.10)

    사실 다이어트중이긴하지만 55사이즈에서 44사이즈 되기 쉽지 않잖아요ㅜㅜ
    늘 노력은 하고 있답니다

  • 10. ..
    '20.7.6 9:26 AM (121.168.xxx.65)

    평지른 걷는게 가장 좋지 싶습니다...ㅎㅎ하하
    이런게 하나하나 늙는 거구나..실감해요.
    진짜 노인분들 서럽겠어요. 몸이 마음과 다르니까요

  • 11. ㅁㅁ
    '20.7.6 9:34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55사이즈가 문제가 아니고 실제 몸무게가 중요하죠.
    위에 162에 62이신 분도 충분히 감량 필요한 몸무게 맞아요.
    무릎 생각하면 그렇다는 말이에요.

    저도 전에는 예뻐지려고 다이어트 했는데
    이제는 안 아프려고 다이어트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 12. 49
    '20.7.6 9:49 AM (210.117.xxx.5)

    몇년전부터 그랬어요.
    가끔 찌릿
    오른쪽.
    55사이즈고 54킬로정도
    보이는곳은 마르고 배 허벅지 엉덩이튼실
    몇개월전부터 다이어트해서 51~50
    라인이 달라졌다고 남들이 그러는데
    무릎 안아파요.

  • 13. 맞아요
    '20.7.6 10:3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실제 무게..
    저기 윗분 10키로 정도 감량하면 무릎 삐걱대는 증상은 싹 사라질 거예요.
    나이들어 체중관리 하면 다 늙어 무슨 외모 집착이냐.. 하는데 ㅎㅎ
    안아프려고, 축 쳐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소식하고 운동하는 겁니다.
    몸이 가벼워야 기운이 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밥심 같은 거 저한테는 해당 안되더라구요.
    많이 먹고 체중 불으면 더 축축 늘어지고 기운없고, 몸 여기저기 아파와요.

  • 14. 아....
    '20.7.6 5:29 PM (121.88.xxx.134)

    아무리 근육차이가 있다해도 162에 62는 그냥 통통이 아닐듯해요. 군살잡고 뱃살 없애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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