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 손수술 잘하는곳?
작성일 : 2020-07-06 08:25:29
3036869
방아쇠수지 증후군?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처음들어봤는데
제가 그 병이라고하네요.
손가락이 덜컥덜컥 필때 소리가나요.
그리고 너무아프구요..
한의원다니고 주사몇번맞았는데
더이상 주사는 안되고 수술만이 답이라는데
혹시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수술이라니 무서운데
서울에 어디가 잘하는지요?
IP : 223.62.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20.7.6 8:31 AM
(203.235.xxx.17)
아이 둘 낳고 방아쇠수지가 생겨서 참고 참다가, 결국 13년전에 수술했어요.
그때 저는 대학병원에서 했네요. 하기 전에는 수술을 꼭 해야하나? 다른 방법이 없을까 진짜 고민하고 시간보냈었는데, 수술은 정말 의외로 너무 너무 간단했어요.
하지만 의사인 언니가 간단한 수술이라도 잘하시는 분한테 하라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갔었어요.
참고로 저는 한양대 병원으로 갔어요.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수술하세요. 진짜 왜 고민했나 싶게, 너무 좋고, 부작용 전혀 없습니다.
수술자국도 안보이게 손금따라 해주셨구요.
2. 저 같은 경우
'20.7.6 8:32 A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두세달 손 사용하는 일을 가급적 안 했더니
저절로 나아졌습니다.
3. 저도
'20.7.6 8:45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한방으로 정형외과로 두세달 고생하다 수술날짜 잡고 기다리는중에 저절로 고쳐졌어요.
손 많이 안쓰고 매일 따뜻한물에 담그기 두번씩 하고요.
병원에서 가끔 이런경우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학 병원 정형외과 찾아보면 손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가 있어요. 그런분 찾아 가세요.
4. ..
'20.7.6 9:00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수부 족부 외과가 따로 있더라구요
일단 손을 안써야한대요
엄마가 서울대수부외과갔더니 수술하고 몇달간 안써야한대서 안하셨어요
아픈만큼 낫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나이가 들었으니 예전처럼 절대 못돌아간대요
아는분 유명하다는고대병원가서 수술하셨는데 재발했대요
두달간 머리도 미용실가서 감고 했지만
식당을 그만두시지 않으니 일을 조금이라도 하시니 낫질 않는겁니다
이분들은 모두 70대 초반에 그러신겁니다
이미 80대 되셨구요
더 나빠지진 않더라구요
예전같이 일을 하진 않으니
엄마는 걸레를 쥐고 놓질 않으시고 손빨래하시고.
이건 강박에 가까운 습관이거든요 못고쳐요
5. wjeh
'20.7.6 9:27 AM
(118.221.xxx.151)
왼손 엄지손가락
아산병원 수부외과 가서 사진 찍고 한달간 깁스? 했어요
수술 없이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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