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보면 실실 조깨는 사람이 있어요
수개월 그러더니 남편이랑 같이 차를 타고 어디 가는 걸 보면 인상이구겨지더군요
제가 하루는 지나가다 정면으로 부딪히게 생긴 상황이 생겼는데
또 숙이고 실실 쪼개길래 앞서가던 유모차 애기엄마 뒤로 제가 몸을 숨기면서 따라 가면서 쳐다보니 인상을 확 쓰더군요
그리고 어제 새벽에 잠이 안와서 걸으려고 나왔는데 관리사무실 앞쪽으로 지나가게 되었는데 우연히 또 눈이 마주치게 됐네요
그냥 무심하게 지나가려다 돌아 봤더니 빤히 쳐다 보더라구요
이게 썸 타고 있는건가요
1. ㅇㅇㅇㅇ
'20.7.6 8:33 AM (222.104.xxx.66)혼자 타는 썸도 있나요.일방적인 그 직원만의 감정이죠.
동요하지 않게 외출하실때는 썬글라스에 마스트 장착하고 나가세요
(그 남자가 있는 근방만이라도)2. ,,,,
'20.7.6 8:35 AM (58.234.xxx.90) - 삭제된댓글요즘 케이블로 천원, 이천원 주고 보는
공포영화의 복선으로 자주 등장하는 스토리 같아서
뭔가 찜찜하네요.
지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실실 웃는 것 같으니
가능하면
시선을 살핀다거나
몸을 숨긴다거나
눈 마주칠 행동을 하거나
이런 행동은 하지 말고
옷도 시선 덜 끄는 걸로 주의해서 입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계속 이상하다 싶으면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리세요.3. ...
'20.7.6 8:38 AM (112.220.xxx.102)뭔 썸타령이래
아줌마 정신차려요
유모차뒤에 왜 숨어서 가요?
새벽에 걷다가 관리실직원 마주쳐?
병원가보세요 아줌마
정상아님 -_-4. 근데
'20.7.6 8:40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아파트구조가 어떤지는 몰라도 관리실직원들 마주칠일이 있나요???
실실 쪼개든말든 신경쓰지마세요 신경쓰는 님도 이상해요5. ..
'20.7.6 8:40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썸의 의미를 모르시나봄;;
근데 원글님이 더 의식하시는 듯한 느낌..
관리사무소 쪽 말고 다른 길로 다니시든가요.6. ..
'20.7.6 8:49 AM (86.130.xxx.205)썸은 서로 호감있고 관심있는 상태 아닌가요? 원글님 저 남자 좋아해요???
7. 흠
'20.7.6 9:10 AM (1.237.xxx.47)관리소 직원이랑
그리 자주 마주칠수있나요
썸 도 뭐도 아니에요8. 썸은 아니네요
'20.7.6 9:14 AM (222.236.xxx.134)전 관심 없구요
관리사무실 쪽을 지나칠 수밖에 없는 출입구예요
어쩌다 지나치다 마주치는건데 제가 상대방에게 오해를
불 러 일으킨건가 싶네요
요즘은 부딪치지 않으려 시간대도 신경써 외출합니다
그리고 관리사무실직원은 세대 수리호출이 있으면 수리하시러 다니는 분이라 시도때도 없이 다니니 저도 지나가다 부딫힐 수 밖에 없어요
유모차 애기엄 마한테도 저렇게 실실 쪼개고 쳐다보나 싶어 한번 그렇게 해 봤어요
주변에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 사람이 누구한테나 웃는 사람 아닐까 사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행동을 해 봤어요9. 아이고
'20.7.6 9:23 A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이런게 바로 여지를 주는겁니다,
뭐하러 혼자 상상을 하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무신경하면 되지요
혼자 상상을 하시네요10. 이미
'20.7.6 9:31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관심이 아주 많으신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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