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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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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아들 키 170 인 부모님 계시나요?

ㅇㅇ 조회수 : 7,252
작성일 : 2020-07-06 00:22:53
키는 유전자 타고 난다지만
아빠 180 엄마 160 인데 아들이 너무나 작은데요 보통 자기 나이보다 2 년정도 작은데 성장곡선이 항상 50 퍼센타일 아래로 쳐지더니 결국 하위 10 프로인지 5 프로정도 되고 딱 보면 전교생중에 가장 작아요.
본인도 이제 의식이 드는지 자기 키는 언제 크냐고 합니다.
아직 나이는 만 꽉채운 만 12 인데 이차 성징이 나오지 않았고 키도 정말 145 될까 말까에요.
남편쪽은 전반적으로 키가 크고 친정쪽이 키가 작은데
보통 이정도 아이들 170 까지라고 클까요??여기선 170 키 키로더 안치는가 아는데 정말 170 만되도 행복 할거 같아요
IP : 73.3.xxx.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6 12:26 AM (223.62.xxx.132)

    아직 더 클 나이니
    걱정 그만하시고 잘먹이고 잘 재우세요.

  • 2. ..
    '20.7.6 12:27 AM (175.113.xxx.252)

    밖에 나가보면 남자 키작은남자들도 많던데요 ....그냥 윗님말씀처럼 빨리 재우고 키크는 운동 농구나 그런것들요 .. 그리고 잘 먹이고 그러면 크겠죠 ..

  • 3.
    '20.7.6 12:28 AM (210.99.xxx.244)

    아직 더크죠 근데 170은 더될꺼같은데 아빠보다 작음 엄마키 닮았네요 키는 부모 둘중 한사람 닮거나 조부모를 닮는경우도 있어요 저희애가 177.168부모키인데 159예요 조부모가 키가 150정도예요ㅠ 병원가서 검사하니 조부모닮았다고 ㅠ

  • 4.
    '20.7.6 12:29 AM (210.99.xxx.244)

    저희 큰애는 177인데 초6때 148이였어요 중2부터 급성장오더라구오

  • 5.
    '20.7.6 12:31 AM (73.3.xxx.5)

    조금이라도 위안 받아볼까 적었어요 ㅜㅜ

  • 6. ///
    '20.7.6 12:32 AM (58.238.xxx.43)

    우리 아들이 하도 작아서 170만 되면 걱정이 없겠다 생각했어요
    한의원에서 한약 지어 먹이면서 예상키 내 봤더니
    172까지 큰다더라구요
    진짜 지금 딱 172.5예요 고2이구요 올해 하나도 안컸어요 ㅠㅠ
    170 넘으니 175정도로 욕심 내봤는데 여기까지가 끝인듯해요
    원글님댁은 우리보다 부모님 키가 더 크시니 걱정 마세요
    곧 쑥쑥 자랄겁니다

  • 7. ..
    '20.7.6 12:32 AM (180.189.xxx.249)

    남자애들 늦게 크는 애들 있어요.고등때 쑥쑥..
    푸근이 기다려 보세요

  • 8. ----
    '20.7.6 12:51 AM (121.133.xxx.99)

    남자아이들 키떄문에 속상하죠..제친구도 고3인데 170 겨우 되어서..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런데요...키는 어쩔수 없잖아요..많이 재우고 많이 먹이세요..

  • 9. 얼른~~
    '20.7.6 1:04 AM (110.8.xxx.60)

    원글님!
    현실 조언드려요.
    성장검사하는 병원 얼른 다녀오세요!
    저 동네 정형외과서 성장판 검사벋고와서 주말내내
    충격받았어요.
    성장판 검사지에 골나이.. 예상 키 알랴주세요.
    저희 부부도 원글님네와 키 동일하고 아이도 만 12세 지난지 한달반되고.. 현재 키는 75프로 정도라 큰 편이지만
    뺘나이가 먾이 높아서
    예상키가.... 일반적 예상보다 낮네요...
    저희애는 음모나고 변성기 시작되서 저도 걱정되서 간거였는데..
    ㅠㅡㅠ

  • 10. ㅇㅇ
    '20.7.6 1:04 AM (73.83.xxx.104)

    원글님이나 남편의 성장 곡선은 어땠나요?
    저는 중1 때까지 많이 컸고 이후 3센티 자랐는데 남자 애들은 중1 이후에 다 크던데요.

  • 11. 산쵸
    '20.7.6 1:05 AM (14.53.xxx.183)

    아직 2차성징 전혀 진행안됐고, 급성장도 안왔다면
    앞으로 한참 더 클수있어요.

    걱정 되시면 뼈나이 확인해보세요.
    의사마다 판독 능력이 많이 차이난다니
    검색해보시고 잘하는곳 가셔서
    엑스레이 찍어보시면 잔여키 대략 확인되고..

    만에 하나 성장 치료 필요하다면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되구요.

  • 12. 우선
    '20.7.6 1:10 AM (73.3.xxx.5)

    남편이 본인이 고등학교때 급 성장이 왔다고 하며
    저도 초등부터 중등까지 아주 작은편이었는데
    고등때 남들 다 안클때 조금씩 더 자라더니 성인후에 초등때 친구들 만나보니 그때 저보다 머리 하나 크던 애들이 다 저랑 도토리 키재기 처럼 됐더라고요. 여기가 해외라 키 성장 클리닉 이런거는 갈수가 없고
    아들이 일년에 4 센치 겨우 자라나 그렇게 밖에 안자라서
    남들5-6 샌티 클때 편차가 해마다 더 나는거 같아요

  • 13. ..
    '20.7.6 1:19 AM (223.39.xxx.127)

    군대 가서 크는 애들도 있어요.ㅎㅎ
    그보다 키에 대한.컴플렉스 없게.마음이.큰 아이로 키워주셨으면 좋겠네요..

  • 14. ,,
    '20.7.6 1:22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잘 먹이고 일찍 재우세요.
    유전자도 있지만 저 두가지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동네 모임 엄마들 다 작은데 아이들은 다 커요.
    남자애들은 다 80되고 딸들도 67이 제일 작은키에요.
    잠 못자고 성격 예민한 애들이 잘 안크는듯.

  • 15. 윗님
    '20.7.6 1:22 AM (73.3.xxx.5)

    네 맞는 말씀이세요..

  • 16. ..
    '20.7.6 1:26 AM (112.140.xxx.198) - 삭제된댓글

    왜그리 급하세요..
    아이들 중1겨울 때부터 쭉쭉 크더라고요..
    좀늦은 아이들은 중3때크고..
    아빠엄마도크신데..
    저희는 177 153 아들176 딸167
    먹는거까탈스러웠어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볶음밥으로) 추어탕
    치즈는 딸이우유대신해서 지금까지먹고있어요
    제딸은 잠을 푹잘잤어요.. 잡생각 안하고 잠을 잘자서 큰것 같아요..

  • 17. 점 두개님
    '20.7.6 1:40 AM (73.3.xxx.5)

    아무래도 주변에 이웃들이 너무 성큼 성큼 잘 자라
    그런지 조바심이 났나봐요.다시 마음 잡아야지여

  • 18. 때인뜨
    '20.7.6 2:12 A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175이상 크겠네요. 아들 중1 3월에 145였는데 22살에 174입니다.

  • 19. ..
    '20.7.6 2:18 AM (61.254.xxx.115)

    중고등때 많이자랄듯요 부모님이 늦게 자라셨네요

  • 20. 때인뜨님
    '20.7.6 2:19 AM (73.3.xxx.5)

    아드님도 이차 성징이 느께 나온건가여?
    일년에 보통 얼마정도씩 자라다가 174 까지 컸는지 궁금해서요
    저희 아들하고 비슷한 시점에 비슷한 키라 더 궁금 하네요

  • 21. 때인뜨
    '20.7.6 5:34 A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제발! 걱정 마세요. 변성기등은 고1 후반에 왔고, 고1 4월에 키가 169cm. 조금씩 크다가 지금은 174cm. 남편 170cm, 저는 165cm입니다.

  • 22. 디-
    '20.7.6 5:58 AM (172.56.xxx.112)

    병무청 공인 170cm 성인 남성입니다. 제 때는 170이 작다 안 작다 가르는 커트라인이었는데 이젠 작은 거군요ㅋㅋ

  • 23. ....
    '20.7.6 6:05 AM (219.88.xxx.177)

    이제 열두살이고 이차성징도 안나타났는데
    너무 조급하시네요.
    두 분 키가 크신데...남자아이들은 중2.3.고1.2 까지 엄청 큽니다. 사촌동생이 고딩까지 맨 앞줄에 앉았는데
    군대 휴가 왔는데 180이 됐더라구요.
    부모님은 원글님네보다 작았어요.

    또 다른 사촌은
    176.157인데 아들 185. 딸165
    한집은 174.157 아들 174.딸 161

    일단 안심하고 싶으면 성장클리닉가서 검사 추천.
    김구라 아들 동현이가
    175잖아요.
    김구라가 182인가 4. 동현이엄마가 172인데
    예전 어느 프로에서 동현이 델꼬가 검사했는대 최종키 175라고 했는데 딱 맞더라구요. 부모가 저리큰데 참 아이러니하죠.
    이래서 자식은 랜덤인듯..ㅎㅎ

  • 24. ..
    '20.7.6 7:28 AM (49.166.xxx.56)

    제 아들하고 비슷 몸무게 40도 안되요 ㅎㅎ 치과갔더니 유치가 많이 남았다고 굉장히 늦게 내려올꺼같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왠지.이 아인 늦게까지 자라겠두나 싶어요 저희 남자 174 저 160 이라 170정도면 감사하다싶어요 ㅎㅎ 기다려보자구요

  • 25.
    '20.7.6 8:30 AM (106.244.xxx.130)

    백날 고민해봤자 소용 없고 성장판 검사를 해보세요.

  • 26. 남자애들
    '20.7.6 8:36 AM (218.48.xxx.98)

    중등때 팍 크고 고등때 크는애들 드물어요
    키는 그냥 유전이니 어찌못해요

  • 27. ㅇㅇ
    '20.7.6 10:07 AM (49.64.xxx.197)

    아니! 부모가 늦게 컸고
    아빠 180에 엄마 160, 애도 이제 겨우 12살
    정말 걱정을 사서하는 타입 아니신지???
    걱정일랑 접어두고
    잘 먹이고 잘 재우고 꾸준하게 운동시키세요

  • 28. ...
    '20.7.6 10:27 AM (183.101.xxx.32) - 삭제된댓글

    목소리가 이상해지는 때부터 시작해 1년에 10센티씩 2년동안 20센티
    감속기에 3~5센티 가 거의 맞더라고요
    대부분 변성기도 150넘어서 시작하고요
    일찍시작하는 남자애는 초4 늦은 아이는 중3부터요
    이렇게 편차가 커서 중1교실에 가면 140부터 180까지 있어요
    지금 변성기 오면 안돼요
    초 6 같은데 내년이나 내후년에 시작해서 폭풍성장기때 밥 잘먹여 주세요

  • 29. ...
    '20.7.6 10:43 AM (183.101.xxx.32)

    목소리가 이상해지는 때부터 시작해 1년에 10센티씩 2년동안 20센티
    감속기에 3~5센티 가 거의 맞더라고요
    대부분 변성기도 150넘어서 시작하고요
    일찍시작하는 남자애는 초4 늦은 아이는 중3부터요
    이렇게 편차가 커서 중1교실에 가면 140부터 180까지 있어요
    지금 변성기 오면 안돼요
    초 6 같은데 내년이나 내후년에 시작해서 폭풍성장기때 밥 잘먹여 주세요
    지켜본 바
    중1때 변성기 안온 150정도인 남학생은 174는 무난히 크니 걱정마세요

  • 30. 남자아이
    '20.7.6 11:28 AM (219.249.xxx.146)

    키는 걱정이 크죠 ㅜ
    저희 애도 작아요
    중1 10월생이라 아직 만 12세예요.
    아빠 170,엄마 164 친가쪽 다 작고(시동생 166?)
    외가는 외조부 큰편 외조모 작은편
    물러받을 유전자가 작은편이라 여겨져요
    아직 2차 성징하나도 안했는데 문제가 비만이예요
    키 150에 몸무게가 60ㅜㅜ
    키성장 가보니 170정도 예상하면서 뼈나이가 2살정도 늦는데 좋은거 아니라고 했구요
    비만이면 정싱체중보다 더 안클 확률이 높겠죠?
    본인이 노력안하니 관리 안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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