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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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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 옷을사러 백화점을 갔는데

.. 조회수 : 6,191
작성일 : 2020-07-05 18:47:49
옆에 모자가 들어와서
이것저것 고르더라구요
근데 엄마가 중학생쯤 되는 아들한뎨
뭐 이거 좀 크지 않겠니?
이러고 아들이 뭐라뭐라 대답했어요
뭐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없는 소리 했나봐요
그랬더니 엄마분이 대뜸 웃으며 뭐? 이바보새끼~~이러는 거에요
세상에 속으로 저여자 뭐야
이랬는데 그 아들은 또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었고
둘이 옷 사고 평화로운 표정으로 나란히 나갔어요
그 아들은 이미 그런말을 자주 들으며 컸고
엄마는 비슷한 표현을 하며 키웠겠죠?
저도 비슷한 또래 아이가 있는데
그래도 그렇지 애한테 바보새끼라니
IP : 119.64.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5 6:50 PM (222.237.xxx.88)

    욕을 애정표현으로 하는 집이 많은가봐요.
    옆에서 듣기 많이 당황스럽죠.

  • 2. ㅇㅇ
    '20.7.5 6:50 PM (223.62.xxx.54)

    결국 본인 욕이네요 바ㆍ보ㆍ새ㆍ끼 자기 새끼 아닌가요?~~

  • 3. 진짜
    '20.7.5 6:50 PM (61.253.xxx.184)

    심하네요
    그아이도 자존심 상하겠지만
    상한다는 표 낼수도 없고
    엄마한테 화낼수도 없고. 그랬겠죠

    바보새끼
    그 엄마는 바보,,,아들은 바보새끼.

  • 4. 울엄마가
    '20.7.5 6:59 PM (1.230.xxx.106)

    시골에서 삼남매 키우면서 입에 욕을 담지 않고 키웠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으셔요
    동네 여자들 다 입에 욕을 달고 살았지만 나는 너네 그렇게 안키웠다...
    근데 그럼 뭐하나요 욕만 안했다 뿐이지 할머니 포함 작은엄마들 작은아빠들 뒷담화 작렬...

  • 5. ....
    '20.7.5 7:1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한테
    이눔시키~ 이짜쉬기~
    잘 그러는데 ㅠㅠㅠ 반성합니다

  • 6. 욕잘하는사람
    '20.7.5 7:26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혐오스러워요.

  • 7.
    '20.7.5 7:40 PM (203.128.xxx.70)

    아들키우다보면 그보다 더한 말도 해요
    그만큼 돈독한 관계일수도 있어요
    사이나쁜 모자간에 그랬다간 아들이 엄마 보기나 하겠어요

  • 8.
    '20.7.5 7:46 PM (121.157.xxx.30)

    저도 이눔시키는 자주 해요.
    어차피 내 새낀데 뭘...

  • 9. ...
    '20.7.5 7:59 PM (220.75.xxx.108)

    아들 둘 키우는 제 친구 보니까 이새끼 저새끼 잘 하던데요.
    입에 붙었던데...

  • 10. wisdomH
    '20.7.5 9:54 PM (106.101.xxx.73)

    시골에서 삼남매 키우면서 입에 욕을 담지 않고 키웠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으셔요
    동네 여자들 다 입에 욕을 달고 살았지만 나는 너네 그렇게 안키웠다...
    근데 그럼 뭐하나요 욕만 안했다 뿐이지 할머니 포함 작은엄마들 작은아빠들 뒷담화 작렬...
    ㅡㅡㅡㅡㅡㅡ
    이 딸도 참.
    시가 사람들 뒷담화 할 수도 있지..,
    님 엄마 딸 복도 없네요

  • 11. 티니
    '20.7.5 10:33 PM (116.39.xxx.156)

    wisdomH님
    시댁 뒷담화를 해도 딸한테는 조심하고 걸러해야죠
    자기한테는 미운 시댁이라도 딸한테는 핏줄이고 가족인데요
    딸이 커가며 어느정도 시댁욕은 같이 할수 있을지라도
    그래도 거를 말은 걸러야지 그걸가지고 딸복이 있니 없니
    ......

  • 12. 그게
    '20.7.5 10:34 PM (1.230.xxx.106)

    초4학년땐가 5학년땐가부터 저를 붙들고 작은엄마 뒷담화를 하셔가지고
    명절에 작은엄마 얼굴을 제대로 못봤어요 어린마음에 마치 같이 욕한 것 같은 죄책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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