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드니 답답한 스타일 친구는 못만나겠어요

00 조회수 : 4,504
작성일 : 2020-07-04 16:31:07
나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고 사회생활 직장생활 한 십년 해서 그런가
어릴적 친구 성격이 무척 답답.. 한데 그래도 몇년전까진 자주 봤었는데 안본지 한 일년 되가네요. 만나자고 약속 정하는 단계에서부터 못견디겠어요

여름휴가때 얼굴보자고 친구 세명에게 카톡 보냈는데
저포함 친구들도 모두 싱글. 어쩌다보니 요즘 연애도 안하고 있는걸 서로 알아서 놀자고 하는거죠.

한친구는 자주 보는 친구, 이 친구는 본인 가능한 날짜 시간 쫙 보내고 너 가능한 시간 말하라 하고.. 일사천리에요. 가고싶은 장소도 보내면서 여기 가자하고. 이주 후쯤 만나는데 벌써 시간 장소 등 다 정했어요. 둘다 차를 갖고 만나니까 차밀리는 시간 예상해서 언제까지 놀자고 헤어질 시간까지 ㅋㅋ

또 한친구는 제가 물어보니 제가 만나고싶다던 날짜에 본인 스케쥴 보내주고 다른 날 만나자고~ 본인 되는 날짜 알려주고 어디가고싶다 어디가자 아예 일박이일로 놀러가자고 또 적극적으로 신나서 대화하구요 ㅎㅎ

그런데 어릴적부터 젤 오래 알고지내는 한 친구는, 참 답답해요 ㅠㅠ
늘 뭐 물어보면 그냥 단답형에 확실히 대답도 안하고..
똑같은 질문 한건데 이친구만 7월말쯤 이라고 딱 네글자 대답오고.
휴가날짜 모를리가 없을텐데.
만나기 좋다 싫다 휴가는 저때인데 이미 약속이 있다 없다 시간이 언제 된다 안된다 , 그런말 하나 없고요ㅡ 늘 이런식이에요
어릴땐 제가 적극적으로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약속 잡았는데, 이젠 그러기 싫어서 저도 저런식으로 대답하면 거절의 뜻으로 알고 가만히 있어요ㅡ 그런데 막상 저 7월말 어느날 되면 당일에 연락와요ㅡ 오늘 만날수있냐고. 당일에 그러면서도 어디서 만나자 뭐하자 그런것도 없어요. 그냥 제가 정하는대로...

이러면 저 친구가 절 만나기 싫으니 피하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 아닐거에요ㅡ
이 친구가 직장때문에 연고도, 친구도 없는 곳에서 외롭게 지내는데, 회사생활도 많이힘들어했었고,
코로나 이후에 외출도 거의 안한다 하고, 아무튼.. 답답하네요.
IP : 175.223.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4 4:41 PM (211.36.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싫다기보다 사람 만나 노는 것도 다 별로인 상태 같네요. 제가 그런데 그런 사람 만나기 싫은 기분 이해해요...

  • 2. 펄러비즈
    '20.7.4 4:44 PM (49.168.xxx.110)

    오래된 그 친구는 원글님 아님 만나주는 사람도 없겠고 우째요 ..
    그렇게 하면 사회에서 친구 못만나는거 알텐데..
    님만 믿고 있나보네요

  • 3. 크리스티나7
    '20.7.4 5:33 PM (121.165.xxx.46)

    고집세고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피곤해요
    살랑 살랑 들어주고 말하고 그래야 좋아요
    눈을 부릅뜨고 덤빌듯이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
    일단 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855 포레스텔라 역대급 노래 champions~ 같이 들어요^^ 12 포레 2020/07/05 2,147
1086854 부동산 이야기해서 알바가 아니라 도배를 해서... 16 ... 2020/07/05 1,398
1086853 아! 소득주도성장 정책에서 소득이 이걸 이야기 하는건줄 이제 깨.. 30 2020/07/05 1,538
1086852 체호프 좋아하시는 분들 1 rk 2020/07/05 1,463
1086851 이번에 신상공개 안 된 n번방 구매자가 한 말.... 2 ... 2020/07/05 3,149
1086850 핸드폰 사기를 당했습니다 7 핸드폰 2020/07/05 3,301
1086849 부동산 비판한 이해찬도 알바군요 19 .. 2020/07/05 1,028
1086848 스트레스에 약한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8 .. 2020/07/05 2,453
1086847 8체질한의원 21 궁금 2020/07/05 3,532
1086846 어머 한페이지가 클린해요.부동산 타령이 없어요 44 두더지 2020/07/05 2,053
1086845 서울집 사는 사람들. 4 2020/07/05 2,882
1086844 엄청 많은 뱀꿈을 꿨는데 9 Dd 2020/07/05 3,723
1086843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 추천해주세요 18 2020/07/05 2,318
1086842 신생아 돌봄 19 초록이 2020/07/05 4,736
1086841 코로나 관련 웃픈 이야기. 3 .. 2020/07/05 2,383
1086840 넷플릭스 레미제라블 재미있네요 1 요즘 2020/07/05 1,932
1086839 남편에 대한 애정 테스트 7 ㄴㄴ 2020/07/05 4,657
1086838 인생이야기 2 김진애의원님.. 2020/07/05 1,895
1086837 환자간병 해줄수있나요? 1 대학병원 2020/07/05 2,388
1086836 지금 일욜아침 공원돌기 하려고 나갔다가 4 산책 2020/07/05 3,129
1086835 고3때까지 열심히 읽던 추억의 책들 38 사춘기때 2020/07/05 4,316
1086834 작은 감사를 내안에 2 또또 2020/07/05 1,166
1086833 "나도 폭행당했다" 잇단 폭로에 전현직 선수 .. 뉴스 2020/07/05 2,266
1086832 최숙현선수때린 장ㅇㅈ선수 15 2020/07/05 8,814
1086831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3 힘들다 2020/07/05 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