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상기 전장관은 뭐하다가이제서야

뉴스타파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20-07-04 01:26:07
물론 용기내 인터뷰해주신거 감사하지만
진작좀 말해주시지
조국장관가족들 다물어뜯기고 너덜너덜해질동안
입닫고계시다가. . .
sns에라도 알려주셨으면.
IP : 175.214.xxx.2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0.7.4 1:35 A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아쉽고 더 속이 상하네요.
    하지만....다 알고, 더 알고 있는 민주당 사람들은 아직도 입꾹하고 있으니

    그보다는 낫다고 해야죠.

  • 2. ...
    '20.7.4 1:35 AM (108.41.xxx.160)

    지금이 가장 좋은 타임입니다.
    추측컨대 당시 법무장관이 말했으면
    오히려 박상기 장관이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당시 바로 말했으면
    검찰개혁 국회로 가서 못 올라갔습니다.
    조국 장관의 희생으로 국민이 다 알게 된 겁니다.
    일반 사람들은 다 검찰의 문제를 피상적으로 알았지
    체험을 못한 겁니다.
    윤석열이 제험을 시킨 거지요. 동영상 돌리듯이 보여준 겁니다.
    그래서 180석도 나온 겁니다.

    아까운 건 조국 장관 가족이지만,

    그래서 박상기 장관이 울지 않습니까.
    자신이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억울함 같은 거 미안함 같은 거

    박상기 장관도 외부에서 들어간 학자 출신 장관입니다.
    현재의 검찰에서는 법무부 모든 곳까지 검찰이 잡고 있어서
    외부에서 들어간 장관은 식물 장관이 됩니다.
    그들은 법무장관도 검찰이 해야 가만히 있습니다.
    법부부의 모든 부장 차장 포지션에 검찰을 앉히고 있었던 게 검찰이며
    그것을 박상기 장관이 몇 부장을 인사조치하고 공석으로 만들어
    조국 장관이 임명할 수 있게 해놓은 겁니다.

    그러니 검찰개혁하러 올라간 조국 장관에겐 어떻게 했겠습니까
    조국 장관이 무사히 재판에서 무죄가 나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3. ...
    '20.7.4 1:38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박상기 장관이 바로 행동할 수 있었으면
    검찰개혁할 필요가 없겠지요.
    모든 게 제대로 돼있다는 걸 말하는 거지요.

  • 4. ...
    '20.7.4 1:38 AM (108.41.xxx.160)

    박상기 장관이 바로 행동할 수 있었으면
    검찰개혁이 필요가 없겠지요.
    모든 게 제대로 돼있다는 걸 말하는 거니까요.

  • 5. 뉴스타파
    '20.7.4 1:42 AM (108.41.xxx.160)

    https://www.youtube.com/watch?v=EZljtElILwE
    올라온 지 하루밖에 안 됐는데 조회수가 50만이 되어가네요.

  • 6. ㅇㅇ
    '20.7.4 1:48 AM (1.211.xxx.1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감사한거죠
    그분의 한계인데 어떡하겠어요

  • 7. 참 잔인한 사람들
    '20.7.4 1:49 A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많네요.
    조국 장관 희생이라고요?
    .....

    그래서 어떻게 조국 장관 가족에게 보상할 겁니까?
    왜 조국 장관 가족이 '희생'을 당해야 했던 겁니까?

    검찰개혁 명분 다 쌓였으면
    민주당 최선을 다해 투쟁하고 엄호하고 밀어붙였어야죠.
    윤석열이 조국 장관 가족 테러하는 거
    민주당이 매일 막았어야죠.

    그때 이해찬이 조국 장관 문제로 송구하다고 했던가요?
    문제가 돼서 어쩌고저쩌고 했던 거 같은데

    과연 조국 장관이 그런 폭력의 희생양이 돼야 할 하등의 근거라도 있냐고요.
    민주당이 그걸 몰랐냐고요.

    그런데 그걸 두고 보고는
    '희생'이라니.....

    그게 민주주의인가요?
    왜 누구의 희생을 이렇게 정당화합니까....

    민주당은 조국 장관 희생시켜서 검찰개혁은 제대로 한답니까?

    ...

    와, 새삼 열받네요.
    희생이라니..희생이란 말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내뱉다니....
    누군가의 희생을 이렇게 당연한 것처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대체 ...

  • 8. ...
    '20.7.4 1:55 AM (108.41.xxx.160)

    당신 보다 조국을 더 아끼는 사람입니다.
    조국 장관이 올라가서 제대로 검찰개혁을 하기를 다 원했지만
    검찰의 반격으로 그게 안 됐지요.
    그러나 그 와중에도 조국 장관은 검찰개혁안 작성을 위해 버텼고
    국회로 개혁안 넘기고 내려왔습니다.
    서초로 나온 국민을 믿고...
    당신이 어떤 의도로 썼는지 모르지만... 잘 몰라서 쓴 말이라고 생각할게요.

  • 9. 무슨 전지전능한
    '20.7.4 2:09 A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사람인가요, 댁은?
    하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오만하기 짝이 없네요.

    혼자 판단하고 혼자 훈수두고 혼자 가르치려 들고...

    누군가의 희생을 이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말엔 전혀 공감이 안 됩니다.
    댁이 알고 있는 게 어마무시하게 많을진 모르지만
    결코, 네버, 좋은 민주사회 시민은 아니겠죠.

    적어도 민주사회의 시민은 누군가의 희생을 이렇게 미화하거나 포장할 순 없으니까요.

  • 10. 차라리
    '20.7.4 2:11 A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박상기 장관처럼 가슴아파하는 게 맞는 겁니다.
    댁처럼 뭔가 포장할 일이 아니고요.

  • 11. 당시 그랬다간
    '20.7.4 2:15 AM (223.33.xxx.64) - 삭제된댓글

    그 칼이 박장관을 향했을거고
    처자식까지 탈탈 털렸겠죠.
    대통령이름 까지 공소장에 이름을 몇십번 넣는 집단이니끼요.
    이해가 됩니다.

  • 12. ㅠㅠ
    '20.7.4 2:27 AM (39.112.xxx.199)

    다 일리있는 말씀들이라고 보는데 그래도 그때를 회상하면
    민주당이 제일 무능하고 허약하고 눈치보기에 바빠서 원망스럽긴 합니다.
    너무 엄호를 안하고 거의 방관하다시피 했죠.

    대통령이 임명한 마당엔 민주당이 너무 모른척했고 민주당 눈치가 사퇴를 바라는 마당이라
    내려온 거 같더군요. 전 그 상황에 이왕 임명된 거 그대로 무소뿔처럼 가길 바랬는데요.

    박상기 장관도 교수출신이 대부분 그러하듯 장악력 행사하기엔 개검집단이 보통이 아니잖아요.
    후임이야기 나올 쯔음에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수사지휘권 발동 좀 하고 나오지 싶은 사건이 있었는데
    기억 안나네요.
    지금 돌아보면 딱 노무현때 개검 수작부리는 그 상황이었는데도 기레기는 사악하고 악랄하였고
    국회 특히 여당은 무능 무력 눈치급급이고
    그나마 촛불든 우리만 노무현때를 기억하여 나아진 상황이었어요.

    지금도 추장관의 당연한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수용여부를 검토등등 기레기의 교활한 국민 세뇌조작은 여전하고............

  • 13.
    '20.7.4 3:03 AM (180.69.xxx.34)

    그 때가 그랬죠ᆢ마음아픈ᆢ
    서로 서로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 맙시다

    지금 보면 무르익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어요
    고름이 농익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듯ᆢ

    그만큼 검찰이 강하고 질기고 대단한 조직이라는 거고
    검언유착은 그만큼 공고하다는 거고

    지금부터가 진짜 싸움이고
    앞으로가 중요한 시기같아요

    뿌리 뽑느냐 마느냐
    뽑히느냐 마느냐

    서로 목숨건 한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거 같아요
    지금이 국민들의 여론이 필요한 시점 같아서
    모든 기사마다 리플 달고 있어요

    추장관에게 국민 여론의 힘이 필요해요

  • 14.
    '20.7.4 3:05 AM (180.69.xxx.34)

    검찰은 뿌리깊은 사마귀 같아요
    곧 뽑힐 거라 믿어요

  • 15. ..
    '20.7.4 8:30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쓰레기 언론때문에 힘들었을거라고 봄

  • 16. 서초동
    '20.7.4 8:48 AM (218.38.xxx.21)

    돌아볼수록 조국수호 외치던 촛불 시민들 멋졌습니다.
    검찰개혁은 결국 깨시민 손안에서!
    우리 국민들 정신 바짝 차리고 검찰 언론 감시하기!!

  • 17. ...
    '20.7.4 8:50 AM (61.72.xxx.45)

    언론이 그말 잘도 전해줬겠네요
    정경심교수 사모펀드 관련 조범동만 유죄나고
    표창장 재판 나가리되고
    이게 적절한 타이밍 맞아요

  • 18. 지금이라도
    '20.7.4 9:37 AM (121.168.xxx.175) - 삭제된댓글

    나서준게 고맙죠.
    조국일가 반드시 억울함 풀고,
    윤석열 죗값 제대로 받길.

  • 19. 피꺼솟
    '20.7.4 1:23 PM (118.220.xxx.224)

    범죄집단 , 국민이 부릅뜨고 지켜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353 라디오듣는데 바닷가 캠핑장이라는ㅜ 10 라디오를 2020/07/04 3,010
1091352 사춘기딸 글읽다가 황금돼지띠 중1아들 이야기. 4 그러게요 2020/07/04 2,047
1091351 배고픈 습관 만들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5 .. 2020/07/04 4,324
1091350 집값 떨어지면 산다고 1주택 판사람들.. 20 ... 2020/07/04 4,744
1091349 부동산 잡으려면 임대사업자 혜택 폐지해야 해요. 16 오소리 2020/07/04 2,253
1091348 철없는 대딩 딸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29 엄마 2020/07/04 6,821
1091347 똥꿈은 도대체 왜 꾸는걸까요?? 3 똥꿈 2020/07/04 2,413
1091346 원룸건물과 집 2 2020/07/04 1,482
1091345 물건을 매장에서 가지고 나가면 삐삐 소리나는 거요 2 ... 2020/07/04 1,912
1091344 [타사이트 중복질문]소화잘되는 냥사료 추천부탁 2 냥집사 2020/07/04 652
1091343 혼자인데 문득 행복해요~ 14 2020/07/04 3,923
1091342 구충제가 비염에 정말 효과있을까요 19 제발 2020/07/04 3,809
1091341 가든파티 스타일 가방 가성비 좋은 거 없을까요? 1 가방 2020/07/04 1,637
1091340 엄마오셨는데 종일 조선티비..ㅠ 12 친정엄마 2020/07/04 2,125
1091339 과일주스 만드는 아기영상 보셨나요? 10 2020/07/04 2,281
1091338 요즘처럼 미래가 없다고 느끼기는 40중반 처음이네요. 61 .. 2020/07/04 7,017
1091337 유채훈 존노 한팀이면 어땠을까.. 11 팬텀싱어 2020/07/04 2,717
1091336 여기 사업하시는분들은? 1 Chas 2020/07/04 934
1091335 온라인상에서 여자들 지민욕하는거 되게웃기네요 21 2020/07/04 5,238
1091334 AOA 민아는 우울증 멘탈 털리만 하네요 6 .. 2020/07/04 6,210
1091333 폴로와 라코스테 옷감 어디가 더 좋나요 6 땅지맘 2020/07/04 2,856
1091332 당근효능 체감한 경험담 18 ... 2020/07/04 7,301
1091331 갈치구이할 때 은빛 제거 9 조니 2020/07/04 2,427
1091330 족발보쌈배달시켰는데 ㅜㅜ최악 9 2020/07/04 3,179
1091329 미세먼지차단 방충망 좋나요? 5 굿데이 2020/07/04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