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까지 아파지던 중에 원글님 글읽고는 이방법저방법 해보다 방법을 찾은듯 싶네요.
요새 서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무릎이 너무 아프고 조금만 걷고 오면 아파서 자꾸만 앉고 싶었는데
혹시나 무릎 연골이 나빠졌나해서 걱정 많이 되었어요.
통증이 계속되자 실내화로 신을 핏플랍같은 발바닥 두꺼운 신발을 알아보다가 혹시나 82검색을 했더니 딱!
실내에선 양말에 깨끗한 원목 마루만을 외치던 제가 스스로 실내화를 신겠다고 한 것은 식구들에게 충격적인 선언이라..
무릎통증에 발바닥이 연관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어쩐지 런닝맨매트에만 올라가면 시원하더라니...
원글에선 폼롤러로 해보라고 권합니다.
전 야구공이 잘 들었어요. 등, 엉덩이 근육풀때 사용해왔는데 발은 잊고 있었네요.
조만간 폼롤러도 해보려구요. 지금은 큰것만 있어서...
또 마사지도구도 구해보려구요.
쉬퍼 운동도 따라해봐야 겠네요.
에구 늙으면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아파서 늙고 늙어서 아프고 도돌이표는 정말 싫네요.
다들 도돌이표 하지 않게 내몸설명서를 틈틈히 익혀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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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