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청와대 페이스북(퍼옴)

ㅇㅇ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20-07-02 22:50:06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001599693461584&id=18932280809654...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긴급보고 관련 서면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보고 후 문 대통령은 주택정책의 큰 방향에 대해 네 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첫째, 문 대통령은 “실수요자, 생애최초 구입자, 전월세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민들은 두텁게 보호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믿음을 정부가 줘야 한다”면서입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해서는 세금부담을 완화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또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도 확대하라고 했습니다. 생애최초 구입자들이 조금 더 쉽게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라고 문 대통령은 주문했습니다.

둘째, 문 대통령은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투기성 매입에 대해선 규제해야 한다는 국민 공감대가 높다”면서입니다.

셋째, 문 대통령은 공급 물량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수도권 공공택지의 아파트 물량은 총 77만호에 달합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상당한 물량의 공급을 했지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으니 발굴을 해서라도 추가로 공급 물량을 늘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내년 시행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습니다.

넷째,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보완책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오늘 긴급보고 및 대통령 지시에 따른 구체적 정책 방안은 국토부가 관계 부처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 7월 2일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IP : 175.119.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 11:05 PM (221.167.xxx.70)

    항상 국민들 의견에 경청하시는 분~

    떠들어봐야

    들어주지도 않으니

    이명박근혜때는 조용하던 사람들이

    민주정부만 들어서면

    내 발톱의 때까지 없애달라고 난리~

  • 2. ㅇㅇ
    '20.7.2 11:09 PM (2.122.xxx.57)

    다행입니다.
    대통령님 김상조실장이 개입했으니 개선되리라봅니다.

    무능한 김현미가 일만 저지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227 말하는 도중에 나가버리는 남편 22 벽창호 2020/07/03 4,156
1091226 부를 곡이 없나봐요 (팬덤싱어) 7 ... 2020/07/03 1,940
1091225 팬덤싱어 김바울님 팬은 없나요? 14 ... 2020/07/03 1,733
1091224 팬텀싱어)고영열 너무잘하는데.. 22 오페라 2020/07/03 2,527
1091223 82에서는 부동산 한탄하거나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하는 글 쓰면.. 33 ㅇㅇ 2020/07/03 2,501
1091222 (음악) 정원영 - 천천히...천천히 (feat. 엄정화) 1 ㅇㅇㅇ 2020/07/03 727
1091221 80년생... 8 ... 2020/07/03 2,011
1091220 수학만 심하게 못하는 고1 대입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중간고사 2020/07/03 2,803
1091219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22회 8 ... 2020/07/03 997
1091218 라포엠 응원하시는분들 투표합시다 32 라포엠홧팅 2020/07/03 1,687
1091217 한살림 드시는 분 된장 어떤가요? 13 ... 2020/07/03 2,382
1091216 저희가 중위소득 100프로 이하래요 ㅠ 48 중위소득 2020/07/03 13,276
1091215 서리풀공원 밤에 가도 안전할까요? 6 .. 2020/07/03 1,604
1091214 등기권리증을 찢었어요 ㅜ 7 나는야 2020/07/03 3,741
1091213 치매 mri찍으려면 대학병원 or 동네2차 병원 어디가 나을까요.. 5 병원 2020/07/03 1,839
1091212 김밥의 양념밥 4 궁금해요 2020/07/03 2,333
1091211 휴가나오는 아들들.. 선물 사갖고 오나요? 13 ** 2020/07/03 3,110
1091210 고1 내신 영어 공부방법 문의좀 드립니다... 9 삶의길 2020/07/03 1,724
1091209 한때 박지원땜에 암걸리려고 했죠 6 .... 2020/07/03 1,839
1091208 윤석열은 더도덜도 말고 가족협박범 아니에요? 10 ... 2020/07/03 1,126
1091207 세계 10대국 수출 동반급락 속 韓 세계 7위→6위 상승 2 ㅇㅇㅇ 2020/07/03 1,418
1091206 팬텀싱어 음향 왜 저래요 17 ㅇㅇ 2020/07/03 2,467
1091205 제가 미국에서 온 전문가가 우리나라 재경부 대상 강의할때 3 새옹 2020/07/03 1,545
1091204 팬텀싱어 문자투표 방법 알려주세요 4 .... 2020/07/03 1,005
1091203 일본, 급소라며 찔렀지만 한국 반도체 더 강해졌다 3 ㅇㅇㅇ 2020/07/03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