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세 낼 면접이 있어요 화장, 머리 예약하는거 맞을까요?

ar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20-07-02 18:29:23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정말 열심히 해야 하는데요

낼 가고 싶었던 직장 면접이 있어요

5명지원했는데(1명선발)

모집기간이 7월말까지인데

저한테만 지금 연락이 왔어요

낼 2시30분 면접오라구요

첫인상을 좋게 해서 진짜 단번에 합격하고 싶은데요

머리랑, 화장 예약을 60000 주고 했는데요

면접이라고 했으니까 심하게 하지 않을건데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제가 평소에 진짜 집에 립스틱하나가 없거든요

썬크림만 바르고 다녀서요

립스틱 냄새에 너무 민감해서 토가나와서요


면접에

화장 머리 예약한거 너무 오버한걸까요?

진짜 합격하고 싶거든요

경력직아니고 신입이구요

IP : 175.201.xxx.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 6:30 PM (222.112.xxx.1)

    그 일에 본인 지금까지 커리어가 중요하지 머리랑 화장은 글쎼요?

  • 2. 오바
    '20.7.2 6:31 PM (223.38.xxx.70)

    매일 그렇게 하고 다닐 자신 있으세요....
    면접은 그리 꾸며서는 다닐 때는 평범 하면
    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하죠
    차라리 단정하게 가고
    평소에 한 번씩 변화 주는 게 좋죠

  • 3. ...
    '20.7.2 6:31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능력 경력이 관건이죠

  • 4. ..
    '20.7.2 6:33 PM (218.152.xxx.223) - 삭제된댓글

    과하지 않게 단정하고 깔끔하게 해달라고 하세요.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상도 중요하죠.

  • 5. ..
    '20.7.2 6:34 PM (119.192.xxx.118)

    잘하셨어요.
    뭐든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없는 거 같아요.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6. 잘 하셨어요
    '20.7.2 6:35 PM (58.234.xxx.77)

    과하지않게 좋은 인상 줄 수 있게 하면 되지요.
    실력이 부족한 걸 감추려 하는게 아니잖아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부럽네요~

  • 7. 폴링인82
    '20.7.2 6:37 P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머리 화장보다
    립스틱냄새 토하고 싶을 정도인데
    면접때 질문에 잘 답할 수 있으시겠어요?
    그냥 당당하고 편안하게 보고 오세요.

    머리는 하고 가세요
    립스틱은 저라면

  • 8. 직종이
    '20.7.2 6:41 PM (1.234.xxx.165)

    뭔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머리는 일단 하시는게 좋겠는데, 화장은 직종에 따라 풀메가 마이너스 될수도 있어요. 평소에 하시는 대로 해서 립스틱정도가 낫지 않을까 해요.

  • 9. 팀원면접
    '20.7.2 6:41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팀원 면접 많이 진행했는데
    이력서에서 뛰어난 사람 몇명 빼면 서류통과한 이력서들은 거의 비슷해요.
    성실하고 온순한 인상 정도의 단정한 메이크업이면 좋아요.
    홧팅 !!!!

  • 10. ...
    '20.7.2 6:44 PM (59.29.xxx.133)

    풀메와 머리 하고 오면 좀 인상이 안좋아져요..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쓴 본인 메이크업이 좋을것 같습니다.

  • 11. 잘 되시길^^
    '20.7.2 6:49 PM (211.107.xxx.182)

    평소에 전혀 안꾸미셨다면 기왕 예약하셨으니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얘기하시고 면접 잘 보세요~
    후기 올려주시고요

  • 12. 다시
    '20.7.2 6:59 PM (1.230.xxx.106)

    직장다니면 화장 헤어 복장 이쁘게 신경쓰고 다니고 싶어요
    미혼때 회사다닐때 사장이 그렇게 눈치를 줘도 눈치도 못채고
    화장도 거의 안하고 수수하게 다닌게 후회되요 좀 이쁘게 하고 다닐걸

  • 13. Oo
    '20.7.2 7:08 PM (220.85.xxx.216)

    화이팅! 꼭 성공하셔요!

  • 14. ....
    '20.7.2 7:12 PM (220.93.xxx.242)

    립스틱 냄새에 토;;;;;

  • 15. 엄마 립스틱
    '20.7.2 7:1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무슨 일인데요??
    외모가 좋아야 하는 서비스직이면 필요할듯 하고
    아니면 굳이...
    근데 립스틱을 언제 사고 안 사셨는지??
    옛날 립스틱은 간혹 역한것도 있었지만 요즘은 안 그런데..
    참 유난스런 비위를 가지셨는데
    밖에 나가 사람상대 괜찮으시겠어요??

  • 16. ......
    '20.7.2 7:21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입술은 바르지 마세요. 오늘 밤에 무색 립밤 바르고 자세요. 내일 입술 건조하지 않게요.
    평소 화장 못하던 사람이 어느 날 남이 해주는 화장 (그것도 잘 한다는 보장 없어요)으로 어색한 모습 연출하느니 차라리 피부 깨끗하게 눈썹만 단정하게 다듬어서 아이브로우 파우더로 자연스럽게 한 듯 안한 듯한 화장이 지적인 인상을 줘요.
    40대 중반 이상 되면 잡티 하나 없는 개끗한 피부가 아닌 한 립글 틴트 립스틱 전부 다 오히려 지저분해 모여요. 눈썹 다듬으면서 인중 부위 면도도 해달라고 하세요.

  • 17. 난봉이
    '20.7.2 7:51 PM (14.35.xxx.110)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주문하시고
    예약한대로 하세요

    외모에 자신감이 있어야
    태도에서도 그 마음이 묻어나요.
    물론 관건은 경력과 능력이지만
    저같음 이왕이면
    단정하고 외모가 정돈된 분을 뽑겠어요

  • 18. 화이팅
    '20.7.2 7:53 PM (119.203.xxx.7)

    저도 경단녀로 있다가 47에 면접 봤네요. 시기도 비슷하네요. 저는 피부 화장 자연스럽게하고 안경을 써서 마스카라 살짝 하고 입술은 색있는 립밤 자연스럽게 바르고 머리는 그냥 컷트라 드라이로 볼륨감만 주고 단정한 오버사이즈 블라우스에 7부 바지 스니커즈 신고 갔어요. 연구직이라 정장이나 풀메는 할 필요 없으나 단정한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19. ....
    '20.7.2 9:55 PM (112.151.xxx.45)

    이전 커리어로 판가름하는 직군이 아니면 좋은 인상 무엇보다 중요하죠. 면접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깔끔하고 준비된 모습을 절실함으로 볼 수도 있어요. 요즘 미용실 머리 화장을 면접용으로 해 달라하면 거기에 맞게 해 준답니다. 이쁘게 하고 가서 잘 보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162 대여섯살 애들도 얼굴과 두상 작은애들이 따로 있나요? 아역 모델.. 14 ??? 2020/07/03 4,222
1091161 요즘은 학교에서 비오면 우산도 주는군요 15 .. 2020/07/03 3,436
1091160 아이들 증여용 집 조언 구합니다. 7 ㅇㅇ 2020/07/03 2,523
1091159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딕션 문제 있어요. 5 .. 2020/07/03 1,349
1091158 과외학부모님이 공부에 관심이 너무 없어요 9 ㅠㅠ 2020/07/03 2,411
1091157 당근마켓 구경중인데 9 .. 2020/07/03 2,811
1091156 천안시 유기동물센터 라는데요... 14 아 너무 불.. 2020/07/03 1,665
1091155 제가올린글이 지워졌어요 6 . . . 2020/07/03 809
1091154 혹 공증받고 개인돈빌려주는 데 없나요 2 대구 2020/07/03 1,355
1091153 모낭염... 4 째미 2020/07/03 2,357
1091152 긴머리 셀프염색 힘들어요 4 난감 2020/07/03 1,955
1091151 이인영이 찐 충청도 출신이네요. 3 ... 2020/07/03 2,237
1091150 아버지 사랑 못 받고 자란 여자들은 삶에 어떤 영향을? 24 부성애라는게.. 2020/07/03 15,375
1091149 남편고혈압과 콜레스테롤 4 식단 2020/07/03 2,034
1091148 대장에 지방종 생긴 분,계세요? 2 40대 2020/07/03 1,730
1091147 때밀이 장갑을 사려는데 어느게 좋을까요? 10 ㅇㅇ 2020/07/03 1,988
1091146 지인이 저에게 언니는 나이들수록 왕따당할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44 음.. 2020/07/03 9,844
1091145 오늘은 친구 생일이에요. 3 ^_^ 2020/07/03 785
1091144 시골에 보낼 보양식 뭐가 좋을까요? 3 포장장어 2020/07/03 1,018
1091143 이런 실수를..미네랄워터와 그냥 생수, 물맛이 다른가요~ 5 .. 2020/07/03 1,490
1091142 회에 소주 살 많이 찌나요?? 5 .. 2020/07/03 3,056
1091141 냉장고 렌탈 의문 2020/07/03 653
1091140 친구도 결국 이득없으면 멀어져요. 5 .. 2020/07/03 3,323
1091139 (청원)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 4 ..... 2020/07/03 1,448
1091138 이인영 첫 대북메시지.."멋진 민족임을 함께 증명하자&.. 21 ㅇㅇ 2020/07/03 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