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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힘들다고 친정 찾는분 부러워요

...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20-07-02 17:17:55
아이 키우기 힘든거 저도 마음이 아픈아이 하나 평범한 아이 하나 키워서 알아요. 친정엄마 10분거리 살지만 제가 갑상선 암 걸려도
어쩌냐 한마디 하고는 허리 아파서 죽을뻔했다. 수술해야겠다
딸 아픈건 안중에도 없고 본인 아픈게 중요 하신분이라
어디가서 아이좀 봐달라 엄마 음식 먹고 싶단 얘긴 평생 못해봤고
그런말 엄마에게 할수 있다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엄마가 얼마나 잘해주고 따뜻하게 하면 아이 키우며 친정엄마 찾을까 싶어 부럽네요. 친정엄마 찾는건 엄마가 의지가 된다는 말이죠?
그러고 보니 저는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한번도 부모에게
제 힘듬을 말해본적 없는듯해요
그게 습관되서 남편에게도 회사에서 누구에게도 힘들단 말 안해본듯해요

IP : 223.62.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2 5:27 PM (222.114.xxx.110)

    저는 친정엄마에게 못받은 것을 내 아이에게 해주니까 치유가 되는거 같아요.

  • 2. ...
    '20.7.2 5:34 PM (182.209.xxx.39)

    윗님 좋네요! 저도 그렇게 치유받고 싶어요.
    저희 엄마는 지나치게 비판적이고 늘 짜증난상태라
    항상 주눅들었는데 저는 다른 엄마가 되고 싶네요
    그런데 현실은.. 조금만 정줄 놓으면 엄마같은 상태가ㄷㄷㄷ

  • 3. ㅇㅇ
    '20.7.2 5:41 PM (222.114.xxx.110)

    내가 못받은 사랑을 내 아이에게 베푸는 것은 생소하여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내 자신이 거듭나는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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