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대인들 어떤가요?

....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0-07-02 07:58:39
유튜브에서 책소개하는거 보고
인생의 한 번은 유대인처럼이란 책을
3분의 1정도 읽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성공한 인물들
대부분이 유대인들이니
뭔가 배울점이 많겠거니하고
읽어보는데 너무 유대인 찬양이 넘쳐서
보기 힘들어요.
유대인이라면 성공했다는 좋은 이미지도 있지만
돈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유대인 변호사나 샤일록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부정적인 면도 큰데
협동을 잘하고 큰것을 위해서는 손해도 감수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등등
진짜 모든 좋은건 다 유대인 특징이라고 그러니까
유대인을 소설과 영화에서만 접해본 저로서는
지속적으로 읽어내기가 힘드네요.
어차피 성공하고 인간관계를 잘하는 모든 사람들의
장점을 다 유대인들의 특징이어서
그들이 성공한거란 주장이 계속 나올것 같아서요.
자기들끼리 모이면 그렇다는건지
아니면 모두에게 그런다는건지도 모르겠고요
IP : 39.7.xxx.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에선
    '20.7.2 8:10 AM (141.157.xxx.112)

    반유대인감정이 많이 커져서 유대인을 향한 총기사건도 많이 일어나고있어요. 최근 코비드때문에 더 심해진 인종차별주의엔 반유대인인경우도 있구요.

    현직 구글에서 세일즈팀 상무? 정도 직책인 한국출신 미국인이 쓴 책이나 강연에선 협상과 이윤에관해서 아마어마하게 논쟁을 하는것으로 묘사되고 있구요. 결국 할아남기위한투쟁을 지금도 벌이고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본받아야할점. 이스라엘엔 독일차가 없다는것.
    최근뿐아니라 오래전 부터 이 친구들이 한국인에 대한 공부를 많이합니다. 너무 특이한 민족이라

  • 2. ..
    '20.7.2 8:12 A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팔레스타인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를 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죠

  • 3. 여전히
    '20.7.2 8:15 AM (141.157.xxx.112)

    전 탈무드 많이 읽고 자랐는데
    겪어보면 철두철미하고 자신들 커뮤니티를 끔찌히하며 금식 기도 전통 엄청나게 따르고. 지하철에서도 열심히경전파기 등등 전통외모유지. 헌데 직업군에 따라 다르기도하고 결국 한국사람 어때요 라고 물으시면 답나오는 것과도 비슷해요.
    소설과 영화는 목적을 갖고 만들어져서 그런거죠
    홀로코스트등 여전히 전범찾아내허 법정에 세우는것보면 부러워요. 한국이 일본이나 중국에게 언제나 그럴수 있을까 하고 고민해보게되게 만드는 민족이죠.

  • 4. ㅇㅇㅇ
    '20.7.2 8:1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역사적으로 차별받던유대인들이
    그렇게 악착같이 살수밖에 없었던것같아요
    샤일록 도 그당시 유태인들은 다른직업을 가질수도
    돈도 빌릴수도없었기에 음지로 고리대금입을했을거고
    그걸 돈만아는 못된유대인이라 조롱한거죠

  • 5. 지나가다
    '20.7.2 8:21 AM (65.92.xxx.62)

    팔레스타인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를 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죠 - 22222222

    그렇쵸 나치스로부터 당한거 그대로 죄없는 팔레스타니언에게 하고 있는데
    솔직히 그들도 히틀러 욕할 자격 없는거죠.

  • 6.
    '20.7.2 8:32 AM (38.75.xxx.68)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들 보면 엄청 지능적이고 똑똑한 사람 많았고 애 훈육, 백인 엄마들 보통 애들한테 질질 끌려가거나 관심없는데, 완전 잡더군요. 한국엄마차럼 ㅋㅋ

    유대인중 돈에 집착하는 사람 있어요. 쓰기 위해 모으는게 아니라 돈 버는 그 자체에 집착해서 있는데 더 더 더 모으려는 성향.

    그리고 장례문화가 와우.. 엄청나게 길고 복잡해서 놀랬어요. 가족중심적. 착한 사람 많았고... 또 한국사람 똑똑하고 부지런한 것 알더군요.

    저의 개인적 경험입니다.

  • 7. ㅇㅇㅇ
    '20.7.2 8:33 AM (120.142.xxx.123)

    우리 나라만 유독 유대인에 대한 찬양이 많은 것 아닌가요?

  • 8. 독자
    '20.7.2 8:41 AM (218.38.xxx.169)

    세익스피어도 유대인들을 고리대금업자로 부정적으로 소설에 나타냈죠...
    그만큼 남에게 인색한 인종이라는 견해도 있어요. 물론 그렇기때문에 현실적이고 위기에 잘 대처하고
    협동심있는 민족이기도...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대인에게 호감적인것 같아요.

  • 9.
    '20.7.2 8:5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임대인 중 독한 거 최고가 유대인
    임차인 중 독한 거 최고가 인도인

  • 10. 딱히
    '20.7.2 9:07 AM (210.217.xxx.103)

    딱히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소설과상관없이. 지금 하고 있는 짓들 봐도.

  • 11. ...
    '20.7.2 9:23 AM (222.98.xxx.74)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민족인데 하나님이 선택한 유일한 민족...전지전능한 신이라는 성경이 코메디죠.

  • 12. 너트메그
    '20.7.2 9:25 AM (220.76.xxx.250)

    팔레스타인이 왜 타 국가에 흡수되야하죠?

    그들을 그들의 땅에서 몰아내고 포위 공격당하고 있는데

    포위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애시당초 개자식같은 짓을 한
    영국이 책임져야죠.

  • 13.
    '20.7.2 9:46 AM (75.156.xxx.152)

    중국인 관광객들 평가보단 낫지만 이스라엘 관광객을 무례하고 시끄럽고 배려가 없다고 세계 최악의 관광객 순위권에 있던데요.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중국인들이 대체적으로 관광객 이미지에 맞는걸 보면 이스라엘 유대인들도 그리 다르지 않겠죠. 다른 지역에 사는 유대인들은 문화적인 영향을 덜 받겠지만 어디서든 인도인의 특색이 있는 것 처럼 유대인들 만의 특색도 있겠죠. 그리 긍정적이지 않은 선민의식 같은 특색이요

  • 14. 유대인들중에
    '20.7.2 9:52 AM (119.198.xxx.59)

    진짜 유대인은 몇 안됩니다.

    세파라딤: 조상이 아브라함인 진짜 유대인( 극소수)

    아쉬케나짐: 개종한 유대인들(다수)
    원 뿌리가 터키 지방쪽에 살던 하자르민족임.
    종교박해 피해서 독일쪽으로 많이 이주했고
    나중에 유태
    교로 개종해서 거의가 후천적 유대인들이 되버린 지금의 대다수 유대인이라고 불리는 족속
    ㄴ 외모가 거의 유리가 생각하는 그 유대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슴
    예) 사라 제시카 파커, 데이빗쉼머(프렌즈 출연자)등등

  • 15. 다 달라요
    '20.7.2 11:26 AM (125.184.xxx.67)

    네덜란드 사는 유대인, 이스라엘 사는 유대인.
    사고방식도 다르고, 생활방식도 달라요.
    하나의 범주에 넣고 얘기하기 힘들어요.

  • 16. abedules
    '20.7.2 11:27 AM (190.245.xxx.100)

    유대인 많은 나라에 사는데 경제교육이나 관념이 아주 철저해요. 일로 만난 유대인들은 한국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좋게 보더라고요. 지독하고 어쩌고 하는 편견도 있긴 한데 저 위에 베니스 상인 예로 든 분에게 동의해요. 고리대금업 밖에 할 수 없게끔 내 몰려 있는게 사실인걸요.

  • 17. ....
    '20.7.2 1:27 PM (175.223.xxx.113)

    그렇군요.
    악착같을 수 밖에 없는거는 동의해요

  • 18. 그게
    '20.7.2 3:52 PM (220.118.xxx.95)

    유대인들은 예전에 땅을 소유할 수 없었어요.
    농사를 못지으니 대금업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종사할 수 있는 산업 자체도 지정되어 있었어요.
    유대인을 억압한 나라를 피해 계속 이주를 했고 이 유대인의 경로에 따라 유럽 각국의 흥망 커브가 그려졌으니깐요...
    유대인 억압 정책 펼친 나라치고 잘 산 나라 없어요. 대표적인 예가 스페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788 뿌리볼륨 주는 집게? 구르프 같은거 진짜 볼륨살아나나요 2 ^^ 2020/07/02 2,594
1090787 소급은 못한다 치고 3 ㅇㅇ 2020/07/02 965
1090786 휴대용 캠핑의자 저렴한 것도 괜찮나요?? 6 추천 2020/07/02 1,491
1090785 노영민 카드단말기 놓고 출판기념회 여신 분ㅋ 13 .. 2020/07/02 1,472
1090784 다이아반지 금거래소에서 팔아도 될까요? 2 다이아 2020/07/02 1,774
1090783 크롬에 페이스북 검색시 2 크롬문의 2020/07/02 658
1090782 달달한 요리를 안 달게 바꿀 수 있나요? 3 9899 2020/07/02 1,045
1090781 이러니 강남에 집있는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21 ... 2020/07/02 6,310
1090780 대지지분 21평이면 재건축시 보통 몇평 나와요? 6 ... 2020/07/02 3,143
1090779 친구중 룸싸롱녀가 제일 잘 산다는데. 룸싸롱녀의 삶은 어떤가요?.. 17 밑에 글 보.. 2020/07/02 7,773
1090778 김종인이 이국종을 대권주자로... 13 ... 2020/07/02 2,675
1090777 사건처리 통지서 입니다. 라고 문자가 왔어요. 8 방금 2020/07/02 2,623
1090776 서울에서 사는게 스펙인가요? 23 aa 2020/07/02 5,076
1090775 아이들 챙기기 힘들어서 죽고 싶어요 28 2020/07/02 6,237
1090774 일본으로 교환학생 오려는 젊은이들이 있군요. 15 이와중에 2020/07/02 2,148
1090773 82쿡은 민주당알바가 점령했네요 40 ... 2020/07/02 1,727
1090772 GU 폐점 세일 광고 뜨네요 ㅋㅋ 10 .... 2020/07/02 3,577
1090771 차가운 엄마 4 구름 2020/07/02 2,269
1090770 민주당 노영민 의원 집 판대요. 27 ㅇㅇ 2020/07/02 1,966
1090769 오프라인에서 맛있는 과실주사고 싶어요~ 2 .. 2020/07/02 602
1090768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양이 화제 2 코로나19아.. 2020/07/02 2,942
1090767 혜자스럽다는 말의 기원(?)이 어떻게 되나요? 8 혜자스러움 2020/07/02 1,865
1090766 박상기장관님, 눈물 나시는 거 아닌가요? ㅠㅠ 8 ... 2020/07/02 1,869
1090765 김현미가 기재부장관으로 간다는 설이 있다는데요 12 ... 2020/07/02 1,686
1090764 윤석열은 인사권을 4 ... 2020/07/02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