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수가 없으니 라포엠 힘들어 보여요

[..]

안타깝지만 레퀴엠의 웅장한 감동을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유채훈 흔들기였을까요
구본수까지 있으면 너무나 탄탄하고 강력하니
이번 주 선곡 잘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유팀 응원
투표하러 갑니다

[ㅇㅇ]

박기훈이 좀만 힘빼고 음역을 약간 낮춰주면 좋을것같은데 ㅠ

[구본수ㅠ]

저도 구본수가 같이부른 레퀴엠이 지금까지 그 어떤곡보다 좋았어요. 아쉬워요 ㅠ

[....]

두껑 열어보니 차이가 엄청나네요.
구베이스의 역할이 이리 컸다니 ㅠㅠ
있을때는 당연히 생각했던...
너무나 아쉽습니다.
웅장한 베이스 위에 올려진 세명의 아름다운 테너 ...
다시 들어볼수 있기를...

[아쉽고 안타까움]

구본수 떨어질때 넘 의아하고 어이없었지만
뭐 그런데로 또 잘하겠지 했는데 이번에 곡 들어보니
테너가 세명인데 든든하고 폭넓은 베이스가 없어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구본수 빈자리때문에 베이스의 중요함을 알게된 아이러니 ㅠ

[음]

전 구본수도 괜찮긴 했는데 정민성이 들어가 그나마 크로스 오버 가능한 팀이 되었다고 봐요. 구본수 최카테 조합은 너무 성가대스러워서...

[애청자]

저는 팬텀싱어 역대 조합에서 가장 좋아요 누구 한명 빠지지않고 탑티어들로만 구성된 이런 성악 어벤져스팀을 꿈꿔왔기에 이번 라포엠 전시즌 시청 중 최고로 좋아서 꼭 우승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에게는 박기훈 테너 스핀토한 음색 너무 고급지고 밀도 있어서 가장 취향저격 테너입니다. 라포엠 승리 기대합니다!!!

[그럼요]

베이스 아쉽긴 하지만
최카테의 소리가 빛납니다. 가볍지 않게 띄워주는 그 소리가 참 고급스럽다 싶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몽환적으로 만드는 느낌이 드니까 훨씬 더 판타스틱하던데요.
없는 걸 어쩌겠어요,,,,,,,지금의 그 자체로 어벤져스를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유채테너.....능력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ㅇㅅ 님 말마따나 계획이 다 있는 건지..
1차 라운드 끝난 그날 밤,,이후 예상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 보면요,
샤이닝이 전반적 분위기를 끌어 모으는 느낌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을 치게 될 명가사가
거기 녹아있더군요. 그날 글썽였던 유테너의 눈은 이유가 너무도 분명한 메세지같았어요,
진심으로 울었다 싶더군요,,,,,,,,,,,,,,상황이 너무 절망적이라서,힘있는 쪽들이 저쪽을 보고 있으니.ㅜㅜ
그래도 라포엠팀..........내일밤 잘 해 주리라 확신합니다. 오래가는 생명력있는 노래를 선택한 그들이
빈체로를 부를 거라고 믿어요~12명의 싱어들,,그동안 너무너무 고생했어요,,어휴ㅠㅠㅠㅠ

[정말]

2기때처럼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3위였던 포레스텔라가 대국민투표로 1위했고
지금도 공연게에서 성공했잖아요.
그때도 편파심사로 오히려 팬덤이 어마어마하게
생겨서 전화위복이 되었죠.

[ㄹ]

레퀴엠 듣고 팬텀싱어 보기 시작했어요
왜 재방도 잘 안해주고ㅜㅜ
결승에도 네 팀 다 올리지
다 잘하더만.
유채훈 응원합니다

[베이스는]

저음, 극저음이다보니 솔로 들을 때 가끔 답답하더라구요.
구본수는 목소리도 좋고 성량이 풍부해서 저음인데도 시원시원했어요.
그런데 그 때문인지 다른 파트와 잘 섞이지 않고 구본수의 베이스음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가끔 있었죠.
구본수는 솔로로서는 훌륭한데 중창의 구성원으로는 어울리지않아 보였어요.

[...]

이번에 팬싱3 나온 사람들 다 잘 될거에요.
다들 매력 넘쳐요.
박현수도 박기훈도 정민성도 다 좋습니다.
괜히 온라인투표 같은 건 해가지고 팬들 스트레스 받게 하네요.
전 팬싱 시즌 3까지 온 만큼 이번에는 고영열 들어간 라비던스가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무대로 역량 다 증명했어요.
쿠바, 그리스, 무서운 시간, 흥타령, 어나더스타...
킹덤이 넷플릭스에서 화제작이고
슈가 대취타에는 태평소, 징, 장구소리 다 나오고
우리것이 세계에서 무기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팝페라만 말고 우리 것도 잘하는 팀을 꼭 오래 보고 싶어요.

[소나타]

댓달기엔 시간차가 있지만
갈라콘써트에서 최고의 박수를. 이끌어낸게 레퀴엠입니다
정민성도 현장에서 성량도 대단하고 레퀴엠 멋지게 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