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마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강아지 생각하니 죽지도 못하겠어요
1. ...
'20.7.1 7:3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강아지라도있어서 진짜 다행이예요 .. 그런생각하지 마시고 코로나 좀 지나가면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빡세게 함녀서 극복해보세요 .. 강아지도 열심히 키우시구요
2. ,...
'20.7.1 7:36 PM (210.91.xxx.7)맞아여강아지 생각해서 죽음 안되요 ㅜㅜ 그래도 강아지 보면서 웃을일 하나 있음있지
3. ..
'20.7.1 7:38 PM (175.113.xxx.252)강아지라도있어서 진짜 다행이예요 .. 그런생각하지 마시고 코로나 좀 지나가면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빡세게 하면서 극복해보세요 .. 강아지도 열심히 키우시구요
4. 그
'20.7.1 7:38 PM (223.62.xxx.14)강아지가 전생에 원글님한테 진 빚을 갚으러 왔네요.
아니면 원글님 조상님이 보내신 천사일수도 .
원글님 지키려고 댁에 온게 확실해요. 꼭 사셔야해요.
엄마 없으면 우리 애들 어떻해요. 내일 병원가셔서 상담하고 약 드세요. 아는 사람이면 아무말안하고 얘기 다 들어드리고 싶네요. 힘드실때마다 여기 오셔서 글 남겨주세요. 답글 꼭 달께요.5. ㅇㅇ
'20.7.1 7:42 PM (117.58.xxx.139) - 삭제된댓글자살도 대물림 된다고 해요
돈을 벌기 위함 아닌 활력을 찾기위해 파트타임 알바라도 해보세요
아니면 날마다 걷기운동이라도 꾸준히 해보시든가요
일단 몸을 바삐 움직여보세요
우울감도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그 고비를 잘 넘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이제는 가족말고 원글님 자신을 위해 재미있게 살아봐야죠6. 원글님이
'20.7.1 7:45 PM (58.226.xxx.155)없으면 강아지를 누가 알뜰살뜰 돌볼까...를
생각하세요.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이유가 됩니다.7. 약드세요
'20.7.1 7:47 PM (14.36.xxx.202)정신과가서 얼른 약타세요
저도 며칠을 뛰어내리고 싶었는데
강아지 두마리땜에 약타먹었었어요
약먹으니까 죽고싶단 생각이 현저히 줄어들었어요8. 철수보니
'20.7.1 8:21 PM (118.39.xxx.92)강쥐 죽으면 같이따라 죽어도 안늦어요. 강쥐 갑자기가기도해요. 있을때 잘새줍시다..
9. 강아지가
'20.7.1 8:53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표정변화가 거의 없어 그렇지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주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껴요.
안좋은 마음 들때마다 함께 산책도 하고 같이 장난도 치고 맛난 것도 나눠먹고 하세요.
함께할 시간이 길지 않지만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선물해주잖아요.
유일하게 배신않고 맹목적으로 한결같이 날 사랑해 주는 존재이니
소중한 반려견을 위해서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10. ..
'20.7.1 9:04 PM (180.228.xxx.86)댕댕이의 힘이네요.
11. 추천
'20.7.1 9:28 PM (117.111.xxx.179)밀리의서재같은거 월결제하시구 무한 독서에라도 빠져보시는거어떠세요ㅜㅜ 광고아녜요
12. ㅇㅇㅇ
'20.7.1 9:43 PM (49.196.xxx.109)약드세요
13. ...
'20.7.1 9:58 PM (118.176.xxx.40)건강한자식도 둘이나 있는데 왜요..
14. ... ..
'20.7.1 10:05 PM (125.132.xxx.105)요즘 강아지 사료나 주거환경 좋아져서 거의 18년 사는 거 아시죠? 엄마랑 행복하게 오래 살아야죠.
그리고 저도 아들이 28인데요. 아들도 남편도 저 안 필요로 해요.
근데 저도 그 남자들이 안 필요해요.
그렇다고 제가 살 필요가 없는 인간이라 생각 안해요.
뭘 해야 남은 시간이 즐거울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0826 | 피아노 페달 소리 2 | sugarf.. | 2020/07/02 | 1,431 |
1090825 | 척추쪽 잘 보고 7 | .. | 2020/07/02 | 812 |
1090824 | 무조건 세~게?를 요구하는 아이 12 | 예쁜아이 | 2020/07/02 | 2,855 |
1090823 | 어제 유퀴즈를 보고 마음이 심난하네요 3 | ㅇㅇ | 2020/07/02 | 5,428 |
1090822 | 코로나 19로 점점 어려워지네요 11 | 올레길 | 2020/07/02 | 5,723 |
1090821 | 저처럼 13년도쯤에 결혼하신분들 집장만... 25 | 허허 | 2020/07/02 | 4,670 |
1090820 | 요즘은 우리네라는 분 안오시나요?? 10 | 가갸겨 | 2020/07/02 | 1,627 |
1090819 | 한국전쟁을 간절히 바라는 일본. 혐한을 쏟아내는 일본 | 혐한 | 2020/07/02 | 655 |
1090818 | 싸이월드 너무 아쉬워요 10 | .... | 2020/07/02 | 2,416 |
1090817 | 와우 윤석열이 5 | ... | 2020/07/02 | 1,766 |
1090816 | 적폐 언론의 정부 헐뜯기가 도가 지나치네요 26 | .... | 2020/07/02 | 1,282 |
1090815 | 급식 꾸러미 쌀이 왔어요 8 | ... | 2020/07/02 | 1,505 |
1090814 | 김현미 대통령 보고라는 방식도 참 웃깁니다. 13 | 겨 | 2020/07/02 | 1,620 |
1090813 | 반문빠들이 수준수준하는데 반문빠들의 높은 수준은... 14 | ... | 2020/07/02 | 650 |
1090812 | 일부일처제는 돈많은 남자들이 싫어하겠어요 19 | ㅇㅇ | 2020/07/02 | 3,144 |
1090811 | 손뜨개는 주로 독학인가요? 1 | ㅣㅣㅣ | 2020/07/02 | 1,668 |
1090810 | 도도맘. 잘 있나요? 29 | 도도맘 | 2020/07/02 | 23,828 |
1090809 | 위가 탈이 났을 때 떠먹는 요구르트 나쁜가요? | 건강 | 2020/07/02 | 593 |
1090808 | 요즘 월세 2 | 음 | 2020/07/02 | 1,376 |
1090807 | 옛날 남친 엄마가 그립습니다.. 15 | 너무 | 2020/07/02 | 7,496 |
1090806 | (지난 1월 기사) 윤석열, 청와대 수사 마무리..공수처 신설되.. 1 | .... | 2020/07/02 | 893 |
1090805 | 개천용이 느끼는 문화차이 10 | ㅇㅇ | 2020/07/02 | 4,077 |
1090804 | 밖에선 마스크쓰고 카페,식당에서는 벗고 침튀기면서 먹고.ㅋㅋ 9 | 9999 | 2020/07/02 | 2,044 |
1090803 | 왜 엉덩이는 앞에 붙어있고 뒤는 납작하죠? 7 | 몸이석고대죄.. | 2020/07/02 | 2,548 |
1090802 | 반포는 절대 안떨어지겠네요 10 | .. | 2020/07/02 | 4,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