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면접 보러 가요... 하도 면접 보라는 데가 없어서 의기소침하고 새가슴인데 면접보러 오라는 건 일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오라는 거지요? 좋은 기운 좀 주세요^^
제 경우엔 면접보러 오라는 경우 정말 뽑을 한 두명 오게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화이팅.
회사마다 달라요. 어떨땐 뽑는 인원의 몇배수를 면접봐야한다는 규정이 있어 들러리로 부르는 경우도 있고요(경험), 작은 단체들은 맘에 있을때 주로 부르긴 하더군요
직종마다 달라요.
경리는 뽑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보자고 하는데
간호조무사는 뽑을 생각도 없으면서 일단 오라고 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어요.
40세 이하만 뽑으면서 50세한테 오라고 하거나,
경력자 뽑으면서 신입에게 오라고 한다네요.
판매직도 가면 거의 뽑힌대요.
간호조무사는 왜일단오란거래요?
조건안맞아도 이쁘면 뽑을라고?
조리원면접보라고 오라네요. 저 지금 뽑혀도 걱정 안뽑혀도 걱정....한번도 안해본일이라서.
그럼요~
서류 통과했으니 면접 잘 보세요
화이팅~!!!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면접 보세요.
혹시 안되더라도 낙담하지 마시구요. 거긴 인연이 아닌거예요.
인연이면 나중에라도 연락오는 드문 경우도 있어요.
합격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