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7.1 2:09 PM
(119.69.xxx.115)
나이들어서 오래사니 ㅜㅜ 속된 말로 노망이 난거죠
2. 애증의 왕
'20.7.1 2:12 PM
(121.131.xxx.26)
그러나 백성을 엄청 사랑했고 자기 절제력이 대단했던(사도세자한테 한 행동 빼고) 임금으로 인정할 건 인정해야 겠어요.
3. ..
'20.7.1 2:14 PM
(125.178.xxx.106)
그런 엄살은 받아주면 안되는데
뭐? 왕을 그만 두신다고?? 알겠음 끝!
4. 근데
'20.7.1 2:16 PM
(117.111.xxx.215)
사도세자를 불쌍하게 그리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사도세자는
정신이 온전하지 많은 환자였죠
사도세자가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 얼마나 반미치광이 짓을
많이 했는지 제대로 다 알려졌다면
아무도 사도세자를 좋게 그려주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5. ..
'20.7.1 2:16 PM
(125.187.xxx.209)
사도세자 15살때 얘가 나중에 나 없을때
얼마나 잘하는지 봐야겠다며
대리청정을 했는데 정말 얼마나 혼을혼을 냈는지..
사도세자가 혼나다가 기절했다는 일화도 있네요..세상에.
지금으로 치면 영조는 바깥일을 얼마나 잘했는진 몰라도
아동학대 부모죠.
경찰에 구속될~
6. 그니까
'20.7.1 2:18 PM
(125.187.xxx.209)
사도세자가 그렇게 싸이코패스 미친놈이 되기까지
부모라는 인간들 한 작태를 보면.. 일면 이해가 된다니까요.
사도세자 100일때 엄마품에서 떼어서
죽은 경종의 처소로 보내 경종의 나인들한테 키우게 한것만 봐도..(본인의 이복형_장희빈의 아들)
이미 애초에 애기때부터 글러먹은거였죠..
7. ..
'20.7.1 2:20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사도세자 너무 불쌍해요
영조는 정말 아비로서는 비정상적이죠
귀 씻은 물, 입 헹군물을 사도세자가 있는 동궁전과 화협옹주가 있는 처소를 향해 버리게 했다잖아요
영빈이씨 소생으로 사도세자와 세 옹주가 있는데
그 중 두 옹주는 그렇게 이뻐하면서
화협옹주는 엄청 미워했대요
두 남매가 너무 불쌍해요
8. ㅇㄹ
'20.7.1 2:22 PM
(218.237.xxx.254)
영조 역시 출생의 핸디캡과 자신의입지를 지켜야한다는 본능이 싸이코기질로 이어진 듯해요
사도세자를 절대 좋게 그리지 않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도 영조 역시 그 못지 않는 인간으로 보였던걸요
9. ..
'20.7.1 2:24 PM
(119.71.xxx.60)
사도세자 너무 불쌍해요
영조는 정말 아비로서는 비정상적이죠
귀 씻은 물, 입 헹군물을 사도세자가 있는 동궁전과 화협옹주가 있는 처소를 향해 버리게 했다잖아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긴 세월동안 미움 받으니
사도세자와 누이 화협옹주가 어느날 자기들 처소쪽으로 더러운 물을 버리게 했다는 소리를 듣고도
마주 보며 허탈하게 웃었다잖아요
영빈이씨 소생으로 사도세자와 세 옹주가 있는데
사도세자는 또 그렇다 치더라도
그 중 두 옹주는 그렇게 이뻐하면서
화협 옹주만 그렇게 미워하니 얼마나 서글펐을까 싶어요
두 남매가 너무 불쌍해요
10. 정말정말
'20.7.1 2:26 PM
(106.243.xxx.240)
요새 한중록을 읽고 있는 와중에 이런 글 봐서 반갑네요.
혜경궁 홍씨도 불쌍하고 정조도 불쌍하고 사도세자는 더더욱 불쌍하고
영조는 정말 컴플렉스 덩어리인거 같아요.
예전에 관심있어서 정신의학과 논문들 중 사도세자 분석한거 찾아보니 학대도 학대지만 선대로 정신적으로
가족력이 미미하게 있었던거 같더라구요
11. 맞아요 님
'20.7.1 2:30 PM
(125.187.xxx.209)
그게 후대 고종, 덕혜옹주한테까지 갔단 말도 있더라구요..
12. ..
'20.7.1 2:39 PM
(125.187.xxx.209)
참..윗님 저도 어제 오늘 쭉 몰입중인데
한중록 구입해 읽어볼까 하는데
추천하시나요??
너무 혜경국 홍씨 친정쪽 편향이라는 의견들도 있던데요..
13. ..
'20.7.1 2:40 PM
(175.209.xxx.130)
친아들 뒤주에 가둬서 죽인 걸로 봐선..사이코패스였을 거 같아요...
14. 정말정말
'20.7.1 2:41 PM
(106.243.xxx.240)
그렇다 할지라도 읽어볼만 해요.
역사적 사실들이 정조에 의해 세초되고 뭐 다른 이유들로 다 없어지고
했는데 한중록이 그래도 사실에 의해 잘 쓰여졌다고 해서 읽어보고 있는거거든요 ^^
15. ..
'20.7.1 2:53 PM
(118.235.xxx.54)
형인 경종을 독살했다는 의심도 평생 따라 다녔죠.
독살이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게다가 80가까이에 20살 남짓의 중전을 새로
들이지 않았나요?
16. 정말정말
'20.7.1 2:57 PM
(106.243.xxx.240)
15살이요.ㅎ 그녀가 정순왕후죠
17. ...
'20.7.1 3:04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영조가 사이코패스 맞는듯. 사도세자는 정상이었는데, 아버지가 사패라서 미칠수 밖에 없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살아있는동안 최고권력인 아버지에 의해 늘 정신적으로 학대당함. 에피소드중 하나 - 능행을 나가는데, 웬일인지 이전에는 한번도 데려가지 않던 사도세자를 데려가게 되었어요 (사도세자는 좋아죽음). 근데, 가는길에 비가 쏟아지자 사도세자때문에 재수없어서 비가 온다고 덮어씌워서 사도세자는 울면서 되돌아가야했다는.
이외에도 영조한테 말도안되는 일로 학대당하는게 비일비재. A를 하면 왜 B안했냐 하고, B를 하면 왜 A를 안했냐고 문책. 사람 미치는 거죠.
18. ...
'20.7.1 3:06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영조가 사이코패스 맞는듯. 사도세자는 정상이었는데, 아버지가 사패라서 미칠수 밖에 없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살아있는동안 최고권력인 아버지에 의해 늘 정신적으로 학대당함. 에피소드중 하나 - 능행을 나가는데, 웬일인지 이전에는 한번도 데려가지 않던 사도세자를 데려가게 되었어요 (사도세자는 좋아죽음). 근데, 가는길에 비가 쏟아지자 사도세자때문에 재수없어서 비가 온다고 덮어씌워서 사도세자는 울면서 되돌아가야했다는.
이외에도 영조한테 말도안되는 일로 학대당하는게 비일비재. A를 하면 왜 B안했냐 하고, B를 하면 왜 A를 안했냐고 문책. 사람 미치는 거죠.
사도세자 넘 똑똑했던 걸로 보여지는데, 결국은 아버지때문에 삶이 꺽인거죠. 만약에 진짜 미치광이 였다면, 정조가 그렇게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렇게까지 그리워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19. ㅁㅁㅁㅁ
'20.7.1 3:07 PM
(119.70.xxx.213)
아들 손자가 너무 힘들었겠네요 엫
20. 안타까움
'20.7.1 3:07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영조가 사이코패스 맞는듯. 사도세자는 정상이었는데, 아버지가 사패라서 미칠수 밖에 없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살아있는동안 최고권력인 아버지에 의해 늘 정신적으로 학대당함. 에피소드중 하나 - 능행을 나가는데, 웬일인지 이전에는 한번도 데려가지 않던 사도세자를 데려가게 되었어요 (사도세자는 좋아죽음). 근데, 가는길에 비가 쏟아지자 사도세자때문에 재수없어서 비가 온다고 덮어씌워서 사도세자는 울면서 되돌아가야했다는.
이외에도 영조한테 말도안되는 일로 학대당하는게 비일비재. A를 하면 왜 B안했냐 하고, B를 하면 왜 A를 안했냐고 문책. 사람 미치는 거죠.
사도세자 넘 똑똑했던 걸로 보여지는데, 결국은 아버지때문에 삶이 꺽인거죠. 만약에 진짜 미치광이 였다면,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렇게까지 그리워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21. ‥
'20.7.1 3:08 PM
(122.36.xxx.160)
저도 역사물 좋아해서 원글님의 글 잘 읽었어요~^^
댓글들도 좋네요‥
영조도 정상인은 아닌것 같아요‥사도세자를 서서히 미치게 만든것일수도 있어요‥정조를 보면 사도세자가 명석한사람이었을거라 생각되고 정신적으로 원래부터 하자가 있는 사람은 아니었을거란 짐작이 되더라구요‥사이코패스같은 아버지의 학대로 인해 서서히 미쳐갔을것 같아요‥특히 윗댓글에서 새로 알게됐는데 진짜로 생후100일밖에안된 아기를 경종처소로 보냈다면 그곳에서 과연 온화한 돌봄을 받으며 성장 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도 드네요~ 사도세자가 참 한이 많았겠어요~~
22. 당파싸움을 이해
'20.7.1 3:08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해야 좀 이해가 가요. 자신들이 애간장을 합니다.
선조도 광해군 속을 그렇게 힘들게 했어요.
광해군은 북인과 친했고 인조반역의 주체들은 사람들.
숙종은 이 당파싸움을 역이용해 권력을 강화합니다.
23. 개인적으로
'20.7.1 3:10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최고의 임금은 정조라고 봅니다. 완전 팔방미인. 문무겸비에 유머까지도 장착.. 왕이면서도 여자에 대해서는 일편단심민들레스타일.
24. 당파싸움을 이해
'20.7.1 3:10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자동글자완성이 힘들게하네요
대신들이 이간질을 합니다.
주체들은 서인들.
25. 정조가
'20.7.1 3:16 PM
(61.105.xxx.119)
맨정신을 유지한 것만 해도 대단하지요.
26. ㅏㅏ
'20.7.1 3:21 PM
(59.15.xxx.2)
영조 재위기간이 장장 52년인데.... 52년동안 80번 한 거면 별로 많이 한 것도 아닌데요?? ㅋ
1년에 1.5 번 꼴 했는데요. 우리도 1년에 2~3번은 이 놈의 회사 때려쳐야지 ~~ 하쟎아요.
27. 딴소리지만
'20.7.1 3:28 PM
(1.236.xxx.118)
요즘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에도 비슷한 주제가 있어요. 부모가 의도하지 않고도 아이에게 잔인한 상처를 줄수 있다는거. 부모자식관계도 결국 인간 관계이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오해하고 상처를 주죠. 이씨왕조 500년 참 대단한 이야기거리가 많아요.
28. ....
'20.7.1 3:32 PM
(175.223.xxx.55)
영조의 그 못난 기질이 최무수리 엄마로부터 시작됐겠죠.
영조는,
전주 이씨 핏줄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어요.
영조 민 당파 쪽에서
임신한 최 무수리를 숙종 침소에 넣었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동인들 몰락시키려고.
그 근거가,전주이씨 핏줄에서 나타난적 없는
태양인 체격에 체모가 많았다는거,
이목구비가 전주이씨 핏줄과 완전히 달랐다는거 등등
영조의 컴플렉스는,
엄마 신분이 천했다는 것보다도
전주 이씨 핏줄이 아닐거라는 사람들의 의심 탓이
더 컸다고 합니다.
29. ..
'20.7.1 3:40 PM
(125.187.xxx.209)
-
삭제된댓글
궁녀들 허드렛일 하는 무수리는
궁에 기거하지 않고 출퇴근이 가능했고
유부녀도 있었대요.
최무수리도 유부녀였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30. ..
'20.7.1 3:43 PM
(125.187.xxx.209)
궁녀들 허드렛일 하는 무수리는
궁에 기거하지 않고 출퇴근이 가능했고
유부녀도 있었대요.
최무수리도 유부녀였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주이씨 핏줄 얘기가 나왔대요.
31. . .
'20.7.1 3:46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최무수리가 낳은 영조의 첫아이 죽었어요,
두번째 낳은 아이가 영조입니다.
그러니 왕의 핏줄 아님은 낭설이지요.
32. 사도
'20.7.1 3:48 PM
(1.237.xxx.189)
맘에 안들면 집 나가고 독립이라도 할수 있었음 그리 안미치죠
33. ..
'20.7.1 3:48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최무수리가 낳은 숙종의 첫아이 죽었어요,
두번째 낳은 아이가 영조입니다.
그러니 왕의 핏줄 아님은 낭설이지요.
34. ....
'20.7.1 4:08 PM
(175.223.xxx.55)
낭설인지 아닌지는 당대 사람들조차도
사실로 믿는(유전적 특질이 전혀 다른 외모)
사람들이 많았는데, 낭설이라고만 치부할 일은
아니죠.
요즘도 아빠 하나도 안 닮은 애들,
친자검사 해보면 혼외자가 그렇게 많다는데.
35. ....
'20.7.1 4:15 PM
(175.223.xxx.55)
이런 영조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바로 ‘왕통의 피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즉 영조는 숙종의 핏줄이 아닌
당시 노론의 영수였던 김춘택이
숙의 최 씨와 정을 통하고 최 씨가 임신하자
궁궐로 보내 숙종의 눈에 들게 한 것이라는 소문이었다. 이것이 바로 ‘나주 괘서사건’이다.
터무니없는 소문이었지만
당시 소론과 남인 강경파에서는 이것이 소문이 아닌
사실이라고 굳게 믿는 실정이었다.
(그게 전주이씨 집안에선 한번도 나온적 없는
체격과 체모의 양, 체질에 근거한 것으로
근거없는 헛소문이라고 치부할수 없었던 정황)
그래도 왕의 아들이라는 핏줄의 정통성에
자부심을 느끼던 영조에게는
참을 수 없는 치욕과 모욕적인 소문인 셈이다.
영조는 “이 같은 괴이한 소문은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으니 실록에도 기록치 말라”
할 정도라 소론을 심문하는 자료를 기록한 실록에서도
이 부분만은 삭제되었다.
자신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나주 괘서사건
즉 을해옥사에서 영조는 전에 없이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
약 136명을 처형했고, 700여 건에 대한 처벌을 내렸다.
즉위 초 일어난 반란인
‘이인좌의 난’ 때의 처벌을 넘어서는
잔혹할 정도의 대처를 한 것이다.
이후 영조의 타협적인 면모는 사라지고,
각 당파에 대한 강경한 어조와
고집스런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이 사건으로 충격을 입은 영조의 마음을
조금은 짐작할 수 있겠다.
36. .....
'20.7.1 4:22 PM
(175.223.xxx.55)
당시 사대부 중 최소 836명은
영조 혼외자설을 이유로 죽임을 당하거나
처벌을 받았는데 사대부의 최소 836명이나
그 소문을 믿을 정도였으면
낭설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37. ..
'20.7.1 4:32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윗님..
임신한 무수리를 보내 숙종 눈에 들게 한 괘서가 사실이라쳐도 그 아이는 죽었다고요.
승은 입은 숙의와 또 간통을 저질러 두번째 아이 만들어 영조를 낳았다고요?
38. 125.177님
'20.7.1 4:43 PM
(175.223.xxx.55)
팩트는 님도, 나도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팩트는
영조의 유전적 형질이
전주이씨 집안의 것과 너무 달랐고
하필이면 그 유전적 특질이
친부로 여겨지는 그 사대부의 것이었고요.
그래서 많은 사대부들이 그 얘기를
사실로 믿었던 거구요. 무려 천명 가까운 사대부들이
그걸 사실로 믿었으니까요.
밤 사이에 아무도 모르게 일어난 수백년전 남녀간 일을
제가 봤나요, 님이 봤나요. 팩트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39. ....
'20.7.1 4:45 PM
(175.223.xxx.55)
요즘으로 치면
진보서력이 소론인데 소론의 대다수는
영도 혼외자설을 믿었고
보수파인 노론, 요즘으로 치면 통합당 사람들이
최무수리 자식인 영조를 왕으로 만든거...
40. 125.177
'20.7.1 5:51 PM
(14.33.xxx.174)
님.. 전 댓글만 보구서 드는 생각은, 당시 사람들이 천명가까이 믿었다면.. 믿을만한 또는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어서 그랬다고 생각되네요.
첫아이가 죽었다고 둘째아이가 꼭 숙종의 아이일꺼라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어 보여요.
원글님과 댓글님들 덕분에 새로운 사실, 흥미로운 역사이야기 듣고 가네요. 감사해요
41. ㅇㅇ
'20.7.1 7:28 PM
(114.200.xxx.153)
뭐 귀여우시네요
그 당시 당파 싸움 한창일 때 인데
양반들이 얼마나 못살게 굴었을까요
그래도 정치적으로 업적은 많죠
백성들과 직접 소통도 잘하셨고요
42. 와
'20.7.1 11:40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역사이야기에 정신없이 읽었네요
82엔 박식한 분들도 많고 이래서 82를 사랑합니다 저도 한중록이 읽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