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에 버렸는데 슬로우쿠커
토마트를 박스로 사서 끓여두고 갈아먹습니다.
4등분해서 자체수분으로만 익혀요. 약불로 해야하니 시간이 좀 오래걸리죠.
오래전에 이별했던 슬로우쿠커가 생각났어요.
당근마켓에서 하나 겟하여 어제 해봤어요.
토마토 2.5키로 썰어넣고 스위치 켜고 잤어요.
아침에 보니 불이 안세서 토마토들이 뭉그러지지않고 잘 익었네요. 나머지는 오늘 밤에 익히면 되겠어요.
저희 집 멸치육수도 많이 내는데
멸치육수도 밤에 올리고 자면 좋을것 같아요.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1. ... ..
'20.7.1 10:23 AM (125.132.xxx.105)저도 오늘 내일 버릴 참이었는데 참아야겠네요. ^^
2. 플랫화이트
'20.7.1 10:25 AM (175.192.xxx.113)구운계란,죽,뱅쇼,배즙,삼계탕,스튜..
잘쓰고 있어요.
고온-저온 설정하면서 뭉근하게 끓이는
다양한 요리를 할수 있어요.
토마토는 병에 담아
카레할때,오이무침,쥬스로도 먹으면 좋구요,
국 끓여서 저온으로 설정해놓으면 먹기 편하구요.3. 저도 꺼냈어요
'20.7.1 10:33 AM (39.7.xxx.123)더워서 불앞에 서서 지켜보기가 싫더라구요..
예전에 한두번 쓰고 뒀던거 꺼내 쓴지 일주일 되었어요 ㅎㅎ
인터넷에 슬로쿠커요리 치니까 레시피도 많고 찜요리 야들야들 잘되서 좋네요4. ...
'20.7.1 10:35 AM (220.75.xxx.108)저두 꺼내야겠네요. 잊고 있었어요^^
5. 저도
'20.7.1 10:39 AM (121.155.xxx.30)오래 된 물건인데 쓰임새가 좋아서 못버린다는..;;;
6. 까페
'20.7.1 10:44 A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수육도해먹고.
식혜도되요7. 전
'20.7.1 10:44 AM (112.186.xxx.45)부억에 놓을 데가 없어서 이런거 못 사요.
8. ... ..
'20.7.1 11:39 AM (125.132.xxx.105)윗님... 슬로우쿠커의 가장 큰 장점이 더운데 지켜 서있지 않아도 되는 거에요.
그냥 설정해 놓고 잊고 있으면 한참 후에 보면 다 되어 있는 거죠.
영양가 면에선 그렇게 오래 조리하면 많이 파괴될 순 있을 거 같아요.9. 저도
'20.7.1 11:44 AM (218.159.xxx.83)오래전 버리고 지난해 다시샀어요..
10. ㅡㅡ
'20.7.1 12:17 PM (223.39.xxx.229)여름에 특히 좋져
불 앞에서 음식 안 해도 되고.
밤새 알아서 요리해주니 늠 좋아여11. 원글
'20.7.1 12:55 PM (125.187.xxx.37)저는 활용도 떨어지는 냄비 보내고 그자리에 들였구요. 좁고 높은 디자인이라 자리쥘 차지해요.
제가 2.5키로정도 끓이니까 토마토 수분이 나와서 전체가 끓으려면 시간이 걸리지요.
불이 세면 타구요.
그걸 신경 안쓰고 그냥 켜놓으면 되니까 편하다는겁니다. 물론 냄비로도 됩니다.
신경끄고 있어도 된다는게 최대 장점이지요12. 지름신이...
'20.7.1 4:24 PM (211.187.xxx.18)늘 고민하던 품목인데 이렇게 또 보니 아 사고싶네요 ㅠㅠ 혹시 어느 브랜드 어떤 용량 쓰시는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 원글
'20.7.1 10:56 PM (125.187.xxx.37)제건 예전에 토마토랑 마늘이랑 그런거 그려져있는 거예요. 요즘에는 안파는...^^용량은 3.5리터구요
전 육수내고 토마토 끓이고 할거라 큰걸로 선택했어요14. 갈비
'20.7.2 7:42 AM (118.222.xxx.105)갈비 하면 살이 쏙쏙 분리되고 엄청 연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