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할 수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796
작성일 : 2020-07-01 09:43:00

요리하는 것 좋아해서 요리 관련 자격증 한,중, 일, 양, 제과제빵취득하고, 최근 떡도 재미있어서 시험준비하고 있어요.

 국가자격증 더하기 민간자격증 아동요리 취득하고 학교 방과후 요리 수업 진행 했었어요.

진로체험교실, 자유학기제 수업도 나가고요..

언젠가는 저만의 클래스를 꿈꾸며...

지금은 코로나로 모든 것이 다 멈춤입니다.

너무 슬프고 속상하고 가끔 학교 아이들이 언제 수업하냐고 천진한 문자를 보내주네요.

코로나가 지금 끝나는 것도 아니고..2학기도 내년도...

저의 학교 수업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한 가정의 엄마이고, 아내이고..

한 학교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 피해보지 않도록 하려면 조심해야 하니까요.


샌드위치 창업? 도시락창업? 계속 그런것 알아보고 있어요.

현재 창업을 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제가 했던 일과 관련지어 일을 시작해 보려면 가게를 내어 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을 혼자 하고 있어요.

아직 손이가야 하는 아이들이 있기는 하지만요. 막내가 초등 4, 중등, 고등...


방통대 공부도 알아보고 있어요.

어짜피 학교,시설에서 뭔가를 하려면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해야 한다면

평생지도사, 청소년교육..관련 자격증이 나오는 방통대 교육관련학과를 공부해 볼까?도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인터넷 찾아보고, 창업지원금 관련도 찾아보고..있어요.

방통대 교육학과나 평생지도사관련 해서 알고 계시는 내용있으신가요??


40대 후반을 향해서 가고 있지만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준비로 고민하시나요??





IP : 211.205.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7.1 10:28 AM (125.132.xxx.105)

    지금은 뭔가 투자가 필요한 일을 시작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후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세요.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어떤 분야에 어떤 사람이 필요할지
    지금은 에측이 어려워요.

  • 2.
    '20.7.1 11:26 AM (218.239.xxx.173)

    잘 하시는게 많은데요 ... 기왕 음식관련하시고 좋아하시면 그쪽으로 하시면 어때요. 샌드위치 주문받아서 하시는거로. 동네카페와 입소문으로 단체주문 위주로 하세요~가게 차리지 말고.

  • 3. 조언
    '20.7.1 11:36 AM (211.205.xxx.205)

    매우 감사드립니다.
    제조판매는 가게가 있어야해요. 집에서 제조하고 납품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551 불면증 이신분들은 낮에 주무시나요 9 Cc 2020/07/02 3,064
1090550 스페인에서 작젼 3월에 폐수에서 Covid19 확인 ?.. 21 2020/07/02 3,977
1090549 수업비계산-과외선생님이 아이랑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면 17 궁금 2020/07/02 4,132
1090548 5월신고하는 종합소득세에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6 .... 2020/07/02 1,829
1090547 남자친구가 저를 가끔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요 28 * 2020/07/02 9,775
1090546 40대초반의 남자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5 나무 2020/07/02 3,370
1090545 영화 반도, 벌써 185개국에 선판매... 1 .... 2020/07/02 1,823
1090544 너무 서러워요 15 허허허 2020/07/02 6,772
1090543 전세사는 이야기 9 이러지맙시다.. 2020/07/02 4,937
1090542 얼굴 레이저 시술 잘 아시는 분 질문 있어요 8 happy 2020/07/02 2,699
1090541 중 1 딸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7 Mj 2020/07/02 2,850
1090540 이런 면은 어떤 면일까요? 3 82수사대님.. 2020/07/02 1,177
1090539 구본수가 없으니 라포엠 힘들어 보여요 13 .. 2020/07/02 3,091
1090538 식재료꾸러미에 우엉이 왔는데 뭐해먹지요? 10 ㅇㅇ 2020/07/02 2,360
1090537 영어잘하시는분들 영작좀 봐주세요 7 2020/07/02 1,332
1090536 염증 없이 냉이 많으신 분 계신가요? 8 궁금해요 2020/07/02 4,145
1090535 남편 미워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방법 17 ㅇㅇ 2020/07/02 6,933
1090534 분당 집값 21 이런 2020/07/01 7,326
1090533 평범 하지 못한 내 인생... (길고 우울한 글...) 26 ㅇㅇ 2020/07/01 16,715
1090532 친구만 만나면 술값 다 계산하는 남편 4 허허허 2020/07/01 2,857
1090531 넷플릭스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3 ... 2020/07/01 4,982
1090530 급질) 집에 개미가 너무 많아요 어쩌죠 21 흑흑 2020/07/01 4,324
1090529 열린민주당 성명 17 최강욱 2020/07/01 2,422
1090528 시가에서 뭐든 받아오는 남편.. 59 효자남편 2020/07/01 12,432
1090527 펌 코로나장발장 달걀 18개 훔진 장발장 18개월 실형구형 2 2020/07/0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