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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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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관두고 싶어요

일하기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0-06-30 20:41:47
지금 재택하고 있어 출퇴근 문제도 없고 일도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제 에너지가 바닥이고 남편이 갑자기 아파서 그 걱정끼고 있으니 일에 집중도 힘들고 관두고 싶어요  이 직장 관두면 제 인생에 직장은 더이상 없고 계산기 두드려 봐도 5년은 더 다녀야 할 것 같구요.
코로나로 기분전환 여행 꿈도 못 꾸고 남편 건강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것도 걱정이고 이것저것 갑자기 많이 힘드네요.

집에 남편이 아프신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애들 있으면 엄마가 어쩔수 없이 힘을 내겠죠? 
IP : 202.166.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0.6.30 8:44 PM (223.38.xxx.167)

    남편이 아파서 집 에 계시면 더 일 해야 하실 거고
    남편이 아파서 병원비 생활비 걱정도 되고 하면
    이것 또한 일 해야 하고
    일 안 해도 경제적으로 문제 없다면 쉬어야죠
    그러나 타격이 생긴다면 일 해야죠

  • 2. nn
    '20.6.30 8:51 PM (222.103.xxx.160)

    일단은 일하시는게 낫지 싶어요
    남편 아프고 갑자기 일도 그만두시면
    우울증 오실듯,,,,,
    일은 일단 하시면서 천천히 상황 봐가며
    결정하세요..

  • 3. 나야나
    '20.6.30 8:53 PM (182.226.xxx.161)

    남편이 아픈데 님이 가장역할해야하는거아닌가요?

  • 4. ...
    '20.6.30 8:57 PM (220.93.xxx.242)

    자식들도 있는데 철없..

  • 5. 삼ㆍ
    '20.6.30 9:08 PM (61.254.xxx.151)

    누군가는 돈을 벌어야하지않을까요 힘드시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 6. 저도
    '20.6.30 10:48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억지로 억지로 다닙니다.
    남편도 5년은 더 다니라고 하고
    당장 내가 안벌면 밥 굶으니 다니긴 하는데
    어깨가 짓눌린듯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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