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기분전환 여행 꿈도 못 꾸고 남편 건강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것도 걱정이고 이것저것 갑자기 많이 힘드네요.
집에 남편이 아프신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애들 있으면 엄마가 어쩔수 없이 힘을 내겠죠?
남편이 아파서 집 에 계시면 더 일 해야 하실 거고
남편이 아파서 병원비 생활비 걱정도 되고 하면
이것 또한 일 해야 하고
일 안 해도 경제적으로 문제 없다면 쉬어야죠
그러나 타격이 생긴다면 일 해야죠
일단은 일하시는게 낫지 싶어요
남편 아프고 갑자기 일도 그만두시면
우울증 오실듯,,,,,
일은 일단 하시면서 천천히 상황 봐가며
결정하세요..
남편이 아픈데 님이 가장역할해야하는거아닌가요?
자식들도 있는데 철없..
누군가는 돈을 벌어야하지않을까요 힘드시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억지로 억지로 다닙니다.
남편도 5년은 더 다니라고 하고
당장 내가 안벌면 밥 굶으니 다니긴 하는데
어깨가 짓눌린듯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