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집안일에 남편이 좀 책임져줬음 좋겠어요.
저 자신 한심할 정도로 결정장애거든요.
그런데
아무것도 못해요. 남편이요.
의지하고픈데 그래서 나이차도 많은 사람과 했고요.
나이차 많으니 문자도 못쳐요. 80대 노인도 하는걸
50대가
은행 현금인출기선 벌벌 떨고,카드사 전화는 누르라고 하니 신경질내고
그래도 집사는일,보험가입등 큰일은 좀 도와주면
좋으련만
지금은 건전지 4개 사오랬더니,2개만 결제
왜그랬어? 했더니 한개에 2개씩 들어있다네요.
합이4개
집에 리모컨 제품 4개를 넣어야 하는데ㅠ
이런사람에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웃음나는 어이없음
싫어요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20-06-30 20:08:47
IP : 175.223.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ㅁ
'20.6.30 8:16 PM (119.70.xxx.213)그냥 젊은사람과 하실걸 그랬어요 ㅋㅋ
2. 모모
'20.6.30 8:20 PM (180.68.xxx.137)건전지는 저도 그랬을거 같아요 ㅋ
4개만 필요한줄알면요3. ..
'20.6.30 8:24 PM (223.62.xxx.155)건전지는 님이 제대로 말 안했음.
4. ....
'20.6.30 8:49 PM (122.35.xxx.174)건전지는 네 꾸러미, 혹은 네 케이스라고 말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5. 아뇨
'20.6.30 8:53 PM (175.223.xxx.44)집에 건전지 꾸러미가 많이 있어서 제가 보여줘서 알고 있었을걸요.
6. ... ..
'20.6.30 9:14 PM (125.132.xxx.105)님은 의지하려고 나이 많은 분과 결혼하셨고요.
그 분은 자신의 약점을 알아서 어린 여자랑 결혼하면 한동안을 모르고 살 수 있고
또 시간이 지나 부인이 다 파악해도 그땐 어리다고 무사할 겁니다. 다들 계획이 있는 거죠.7. 결정장애?
'20.6.30 9:2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다 필요없고 무조건 내가 옳다!! 하고 다 하세요.
그게 제일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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