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어머니 칠순 식사자리에 초대받았어요. 부모님, 결혼한 남동생네 가족... 이렇게 저녁식사요.
어머니는 작년겨울에 한번 뵙고 그 사이에 왕래는 없었는데 그사이 많이 보고싶다곤 하셨어요.
남자친구도 너무 조심스럽게 얘기해서 참석하기로 했어요.
부담갖지 말고 오라고 하는데 그래도 생신이니 신경쓰이네요.
스카프같은건 너무 개취이고.. 케익은 남동생이 떡케익으로 맞춰다고 해서 패스구요.
꽃바구니(10만원정도) 가져가면 너무 가벼울까요?
기초화장품(설화수 쓰신다고 함) 세트랑 같이하면 어떨까요?
다른 선물 어떤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