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나니 또 부끄러워 원글은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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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20-06-30 00:04:22
IP : 223.3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30 12:10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자기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는 것도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고 마음의 평화가 있어야 가능한 거예요.
지능이 아무리 높아도 불안하면 뇌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죠.
지인 중에 30대까지도 쩌리(미안)였다가 40대가 되어서야 얼마나 똑똑한지 증명한 사람이 있어요.
불행한 어린 시절이 긴 세월 방황하게 만든 게 아닐까.2. 원글님
'20.6.30 12:10 A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장하세요 지금은 행복하시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자랄때 못생겼다 병신같다 그렇게 구박을 하더니 제가 낳은 제아이한테도
못냄이 라고 부르며 놀리더라구요 이모와 외할머니라는 사람들이요
그러고도 한참을 질질 끌려다니며 그들의 구박덩어리 노릇 더하다가
최근에야 인연을 끊었습니다
제가 참 바보같아서 지난 세월이 후회스럽기만 해요
엄마도 아니고 언니도 아닌 그런 사람들 왜 더 빨리 끊어내지 못했는지....3. ㅡㅡ
'20.6.30 12:18 AM (39.115.xxx.200)인생은 다른사람의 것이아니라 자기것. 자기가 설계해야한다고요 —- 좋은말 하나 배우고 가요
4. 맞아요.
'20.6.30 12:20 AM (125.177.xxx.106)힘든 과거지만 그 과거가 님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을 거예요.
님이 잘 이겨나왔기에 지금의 행복을 누리는거죠.
본인 자신을 스스로 칭찬해주며 지금 곁의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그 사랑을 나눠주세요. 지난 날을 교훈 삼아...5. ㅎㅎ
'20.6.30 6:41 AM (175.123.xxx.2)님 눈치도 빠르고 똑똑한 사람같아요.
좋은 남편이 이세상 가장 든든하지요
꽃길만 만들어 갈 사람이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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