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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도 일종의 종교행위인데

ᆞᆞ 조회수 : 3,779
작성일 : 2020-06-28 18:57:56
음식 차려놓고 귀신 불러다 먼지 나게 절 해대고
그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 무당이고
집에서 소소하게 하면 제사 차례인데
조상신을 믿는 종교 의식이고
제가 보긴 종교 중에서도 디게 미개하고 후진 사이비 종교인데
이거 싫은 사람한테 강요하는건 위헌 아닌가요?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침해
IP : 223.39.xxx.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
    '20.6.28 6:59 PM (61.253.xxx.184)

    다 맞는말인거 같은데?
    왜 결론이 그리 나나요?

  • 2. 종교도
    '20.6.28 7:01 PM (58.231.xxx.192)

    후진 종교 세련된 종교 있어요?
    저는 요즘 보면 종교는 쪽수 싸움이다 싶어요.
    믿는 사람 많아 큰소리 치면 그종교가 정파
    아니면 사이비

  • 3. 있는지
    '20.6.28 7:03 PM (223.39.xxx.158)

    없는지 모르는 신 때문에 ㅅ싸우고 전쟁하는것 보단 조상을 믿는게 낫겠네요

  • 4. ᆞᆞ
    '20.6.28 7:03 PM (223.39.xxx.16)

    후진 종교 세련된 종교 굳이 구분하자면 타인 괴롭히지 않고 남한테 강요 안하는 종교가 덜 후진 종교라고 생각해요.

  • 5. 원글님기준이라면
    '20.6.28 7:05 PM (58.140.xxx.230)

    종교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신도들의 문제인데 사람들이야 여러종류인데 어떻게 후지다 아니다를
    규정하나요?

  • 6.
    '20.6.28 7:08 P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여기 잣대로 따지면 다 미신이죠
    그러니 교회 절에 가서 기도하는것도 미신입니다

  • 7. ....
    '20.6.28 7:09 PM (110.70.xxx.222)

    기독교도 타인을 괴롭히죠.
    십일조내라 ~
    전도해라 ~
    일주일에 한 번 예배는 부족하다. 더 모이자.
    수련회가라 등등...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밥하고 설거지하는 분들
    많아요. 봉사라는 미명 하에.

    신천지 등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제사가 후지고말고가 어디있어요.
    방식은 도찐개찐여요.

  • 8. ᆞᆞ
    '20.6.28 7:10 PM (223.39.xxx.16)

    제사를 지내고 싶은 사람만 참여하라고 했으면 며느리 대다수는 불참하고 수백년 전에 없어졌을텐데 아직도 굳건한거 보면 제사 신봉자들은 제사를 아들 며느리에게 대를 이어 강요해 온 거라고 봐야죠.

  • 9. ᆞᆞ
    '20.6.28 7:12 PM (223.39.xxx.16)

    기독교는 본인이 가고 싶어 가는거고 제사는 며느리에게 강제로 시키니 문제라는거죠. 자손도 아닌 며느리 노동력 갈아넣어서 유지

  • 10. 제사 강요가
    '20.6.28 7:12 PM (39.7.xxx.9) - 삭제된댓글

    위헌이면 코로나 전 국민에게 감염시키는 딩신네 종교 행워는 뭔가요? 댁이 믿는 신약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방한 짝퉁인거 알고 하는 말인가요? ㅋㅋ

  • 11. 39.7
    '20.6.28 7:14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인간아. 나는 무교야. 어디 내가 신약 믿는다는 말이 있니?

  • 12. 무교라고
    '20.6.28 7:16 PM (39.7.xxx.9) - 삭제된댓글

    말은 하겠지만 믿어줄 사람 있을까?

  • 13. 39.7
    '20.6.28 7:17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어휴ㅠㅠ 독해를 못하면 댓글 달지말고 갈 길 가세요.

  • 14. 소피친구
    '20.6.28 7:27 PM (118.222.xxx.201)

    제사는 조상에 대한 기념이니까 제사 의식은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의 내가 있게 된 뿌리를 살펴볼 수 있고 우리는 이전 세대의 헌신과 노력으로 혜택을 보고 있으니까요.
    모두의 축제가 된다면 더더욱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렇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희생과 봉사를 강요한다면 그게 당연한 것인가? 몇 몇사람의 희생과 노동으로 이어진다면 전 문제라고 생각해요.

  • 15. 사서
    '20.6.28 7:28 PM (175.193.xxx.206)

    요즘은 제수음식 다 팔고 그 날짜 기리면서 함께 모여 추모한다 생각하면 되는데 너무 많은 음식에 아침부터 노동을 하니 문제 같아요. 그런데 진짜 유림에서는 서민들도 제사음식 준비로 버거워 조상을 멀리하면 안된다고 매우 소박하게 상차려서 지냈다고 해요.

  • 16. ㅇㅇ
    '20.6.28 7:36 PM (211.231.xxx.229)

    제사가 유교잖아요. 종교 맞아요. 유교... 유교에 대해서 연구한 게 유학이고요. 공자가 무당동네 자손이라서 귀신 섬기는 것으로 알아요.

  • 17.
    '20.6.28 7:54 PM (125.130.xxx.219)

    자기 조상을 귀신으로 여기고 싶을까....
    그엄 자기 조상을 귀신취급하는 사람들 죄다 무당들
    자손이겠네요.

    제사 형식과 그걸 강요하는 노친네들, 시댁이 문제인거지
    조상을 기리는 행사가 왜 미신인가요?
    저라도 조부모와 그 윗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 기일은 그냥 넘기고
    싶지 않을듯요.

    제사때문에 여자들이 힘들어하는 거 분명 개선되어야 하지만
    내가 싫다고 전통을 싸잡아 미신 취급하는 언행도
    미개해보이긴 마찬가지네요.

  • 18. ..
    '20.6.28 8:04 PM (175.223.xxx.172)

    제사가 힘든 거 이전에
    일종의 종교 행위라는 거 동의합니다.
    조상신도 신이죠.

  • 19. ..
    '20.6.28 8:05 PM (175.223.xxx.172)

    일본엔 신도
    우리는 제사.
    의식한 사람들은 그닥 없었겠지만
    그걸 종교 문제라고 보는 것도 정확한 지적이세요.

  • 20. 단순히
    '20.6.28 8:15 PM (211.215.xxx.107)

    조상을 기리는 행사로 끝나지 않고
    상차려놓고 그 앞에서 자손들 잘되게 해달라고 귀신에게 빌잖아요.
    잘 들어오라고 대문 열어두고.(웃겨요. 귀신이 문 못 열까봐?)
    제사 소홀히 지내서 자손이 우환 겪는다고 믿고,

    이게 다 종교의식이에요.

  • 21.
    '20.6.28 9:15 PM (211.207.xxx.190)

    제사도 제사지만, 교회도 문제야~
    제사로 인한 피해는 개인에 국한되지만, 교회때문에 사회적인 피해가 막심하다~

  • 22. 웃기는건
    '20.6.28 10:59 PM (211.214.xxx.62)

    그렇게 귀한 지네집조상 추모는 왜 꼭
    남의집딸 손을 빌려서,
    그것도 간단히 기도만 하면될걸
    귀신은 먹지도못할 음식은 잔뜩 차려놓고 하니 미개하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자기 팔자도 못바꾼 인간에 불과한 조상이
    죽어서 자손 팔자를 바꿔줄수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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