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더니 어제부터 지역재난문자가 쉴새없이 울리네요.
그동안 교회예배로 인한 전염문자에도
참 부지런히도 다녔구나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번 저희 지역감염의 중심인 사람이
어린이집 교사라는데 놀라고 그 활동내역이
교회예배부터 쇼핑몰 뷔페까지 부지런히
다녔네요.
지금 검사하는 대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
교회예배로 인한 코로나감염은
개인의 돈으로 치료비를
부담하게 하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부터 재난문자가 쏟아지네요
..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20-06-28 10:37:44
IP : 122.36.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당은
'20.6.28 10:39 AM (58.231.xxx.192)조용한데 교회만 왜 이럴까요? 다들 뭘 하는지
몰라서 그러는데 성당은 노래 안불러요?2. 성당..
'20.6.28 10:46 AM (175.213.xxx.82)성당은 일단 미사를 온라인으로 장려하고 어린이 미사를 포함한 왠만한 미사는 없앴고 소모임도 전면 금지되었어요. 모여서 밥먹는 건 원래 없었고 미사중 성가 부르기 금지 되었어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걸로 대체되었어요. 그래도 불안해서 다들 조심조심하는 중이죠. 전 2월 말이후 성당 못갔어요. 지인들도 다 못가고 있다더라구요. 아마 어르신들은 다니실거예요ㅜ
3. ㅇㅇ
'20.6.28 11:15 AM (39.7.xxx.221)원글님이랑 같은 동네인가봐요. 아침에 또 5명확진 문자받고 깜짝놀랐어요. 동네 인테넷 까페 가보니 첫확진자 남동생인 중학생도 확진받았네요. 큰동네도 아닌데 진짜 겁나요...
4. ^^
'20.6.28 11:30 AM (73.211.xxx.196) - 삭제된댓글저도 같은 동네같군요.
군포 산본지역 ....5. 군포 산본지역 ....
'20.6.28 11:31 AM (73.211.xxx.196)군포 산본지역 ....
6. ..
'20.6.28 12:16 PM (122.36.xxx.67)중학생까지.... 걱정스러워요
점점 제 주변을 좁혀오는 느낌이에요
내 가족중의 누군가가 확진검사를 받는 중이라면 나 또한 감염일수 있으니 결과 나오기전까지
방콕 할거같은데 대형마트랑 더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7. 사실
'20.6.28 1:56 PM (121.174.xxx.82)성당도 본당주임신부님 재량이라서 성가대도 찬양하고 성가부르는곳도 많아요.
좀더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