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중반에 지금 공기업 무기계약직 시험보러가요
원래 공부머리도 아니고 ncs자체가 저한텐 넘 어려워서 일끝나고 와서
저녁에 문제집만 붙잡고만 있었지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시간은 흘러서 벌써 시험 당일이네요ㅜㅜ
버스안에는 저처럼 시험보러가는듯한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여서 더 떨려요
제가 바라는건 시험볼 때 덜렁대지않고 침착하게 지문 잘 읽어서 실수로 틀리는것만 하지 않길 바랄뿐이네요
82님들 기운좀 주세요
1. ..
'20.6.28 10:37 AM (58.231.xxx.192)화이팅 !!!! 좋은일 있길 바래요~
2. 행운을
'20.6.28 10:40 AM (218.153.xxx.204)빕니다♡♡♡
3. 편하게
'20.6.28 10:41 AM (61.253.xxx.184)보세요. 젊은애들 많다면....그냥 편하게 보시면 돼요.
저도 예전에 교정직 시험치러 갔는데(그때 좀 간단한 시험이었어서 4과목이었나 ? 그랬는데)
벌써 한 10년전이네요
아줌마들도 많을줄 알았더니
세상에 시험장 갔더니 전부 20초중반 애들이 많았어요
전 문제도 다 못읽겠더라구요......헐.....
편하게 하시고요.
아마...문제읽자마자(그것도 끝까지 읽으면 시간 모자람...정답이 보이면 바로 찍어야) 답 바로 찍어야 될거예요. 아니면 시간 모자랄수도 있어요4. 펄러비즈
'20.6.28 10:48 AM (49.168.xxx.110)화이팅하세요~^^
5. 원글이
'20.6.28 10:55 AM (106.102.xxx.254)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61.253님 경험 이야기 감사합니다
편한마음으로 봐야되는데 정말 오랜만에보는 시험이라
긴장이 되네요 ^^6. 홧팅이요
'20.6.28 10:59 AM (223.39.xxx.254)제친구는 46에 되서 잘 다녀요
젊은이들 다 물리치고 당당히 한명 뽑는데 합격했어요.7. ㅁㅁ
'20.6.28 11:03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화이팅!! 저 비슷한 나이인데, 도전하는 원글님 멋지세요~
꼭 합격하실거에요~!!8. .....
'20.6.28 11:28 AM (39.124.xxx.77)화이팅입니다~ 잘되시길...^^
9. 11111
'20.6.28 11:29 AM (27.175.xxx.47)저도 마흔중반... 공기업 무기직 시험보고 집가는 전철안에서 이글을 읽다니 ㅎㅎ 머리가 팽팽 안돌아가니 절반 이상을 찍을수밖에 없었던 저는...창밖에 한강은 참 예쁜데 제 맘은 우울하네요ㅜㅜ 그래도 한가닥 희망이라도 걸고싶어요 원글님이랑 저랑 둘다 시험에 철컥 붙었으면 좋겠네요 홧팅~
10. 편하게
'20.6.28 11:32 AM (61.253.xxx.184)근데....음..무기직 시험은 어떤과목을 치나요?
11. ..
'20.6.28 12:41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화이팅!!
12. 용기
'20.6.28 1:12 PM (125.130.xxx.219)내어 도전 하시는 자체가 벌써 반은 성공하신거예요.
저도 그렇고 82동지들이 응원 보내고 있을테니
떨지 말고 잘 하시길요~^^
합격 하면 꼭 글 남겨주세요!13. 화이팅
'20.6.28 1:15 PM (182.221.xxx.208)저두 마흔 중반 공기업 무기직 취업했어요
잘하고 오셔요14. ..
'20.6.28 3:52 PM (218.153.xxx.2)공기업 무기직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정보주실분 있으실까요
실직한 남편 위한 정보 얻고 싶어요15. !!!
'20.7.11 1:30 PM (110.70.xxx.166)헛 원글님 늦었지만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