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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한 시어머니 용어

듣기싫어요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20-06-28 09:44:31
반반 결혼인데요

남친예금
시어머니가 모은돈
이렇게 두 가지 돈이 남자쪽에서 온건데요

시어머니는 7년이나 지난 지금도 ‘내가 만든돈 ‘이라고
엄청 생색을내세요

그러더니 이번에 시누이돈 얘기를하면서
‘내가 만들어준돈’ 을 또 계속 언급중이세요

남들에게 당신돈처럼 얘길하는데
자식들 월급을 투쟁해서 받아서
생활비도 쓰시고 나머지 적금들은 돈이거든요
이모님이나 누가 한 번더 물어보면
‘애들 월급 내가 모아준건데 내가 안뺏었으면
애들 돈 못 모았지 ‘ 이러십니다

한두번이면 되겠는데 또 결혼전 얘기니 상관없는데
왜 그렇게 당신 돈처럼 생색을 내시는지
듣기 싫어요
IP : 219.250.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28 9:46 AM (122.35.xxx.170)

    본인이 번 돈이 아니니 자격지심에 하는 말이죠

  • 2. 듣기 싫어도
    '20.6.28 9:51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그 돈을 받았으니 어쩔 수 없네요.
    그냥 듣고 넘기세요.

  • 3. ᆞᆞ
    '20.6.28 9:56 AM (223.39.xxx.16)

    그러거나말거나 뭘 신경을 써요

  • 4. 자격지심
    '20.6.28 10:11 AM (211.213.xxx.68)

    맞아요. 본인도 그돈쓰시고 일부 주시면서 몇년은 들었어요
    처음엔(저는 제가 관리해서 제돈 부모님 도와줌) 대놓고 친정에서도 목돈을 달란건가 했는데 몇년 지나면서 제가 남편 용돈은 00주는데. 총각때 그정도 썻음 2억은 안모았을까요???지금 너무 작게 주나???(남편은 그때나 지금이나 쓰는건 비슷하다고 오히려 결혼후 이직이로 급여는 작아진 편이였거든요)
    돌려서 돌직구처럼 말했더니 그뒤로 쭉 말씀 없으시네요

  • 5. ..
    '20.6.28 10:14 AM (222.237.xxx.88)

    흘려듣는 내공을 쌓아야죠.

  • 6. 어찌보면
    '20.6.28 10:59 AM (203.128.xxx.98)

    맞는 말일수도 있어요
    부모에게 맡기고 나중에서야보면 빈통장 깡통인
    경우가 많아요

    말주변이 없어가꼬 내가 관리했다를 만들었다로
    표현한거 뿐이에요.

    다집어 쓰지않고 알뜰히 모아서 목돈 만들어줬음
    아이고 장하셔요 하고 말아요

    주변 친인척도 다 압니다
    돈나올구멍이 애들밖에 없으면 애들이 번거로 산거라는거
    말하고 확인시키지 않아도 다 알아요
    시어머니 본인도 물론 잘 알고 있으니 그리말하는거뿐이에요

    여튼 결혼시에 수중에 들어왔음 된거에요
    골치아프게 따지지 마세요

  • 7. ...
    '20.6.28 11:26 AM (108.41.xxx.160)

    흘려듣는 습관을......

  • 8. 님돈도
    '20.6.28 8:42 PM (119.207.xxx.90)

    글쓴님이 만든돈도 아닌데
    왜 듣기가 거북하신지 ...

  • 9. 윗글
    '20.6.29 6:54 AM (75.156.xxx.152)

    성불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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