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학교 다녔어요.

나이자랑 조회수 : 6,583
작성일 : 2020-06-27 23:42:51

2학년때까지 오전반, 오후반 있었고, 가끔 학교 벽에 붙은 송충이 잡아서 선생님한테 검사받기도 했어요.    서울이었구요.

자연시간에 물체주머니 사오라 해서 가져가는데 친구가 알려줘서 각설탕과 얼음사탕은 미리 먹었어요.  

왁스와 손걸레 들고 다니며 마루바닥 닦는 시간 있었고 학교에서 유리창 청소하고 엄청 많이 청소한날은 다음날 장학사 오는날이었어요.    화장실은 푸세식이었죠.




IP : 175.193.xxx.206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20.6.27 11:44 PM (175.193.xxx.206)

    시청각 교육이라며 어느날 학교 교실마다 텔레비젼을 설치했는데 첨 본 만화영화는 똘이장군이었어요.

  • 2. 00
    '20.6.27 11:46 PM (1.235.xxx.96)

    전 국민학생 1학년 때
    오전반 오후반 인식을 못하고.... 오후반인데
    오전에 갔다가 여기는 어딘가 신세계경험했다는...ㅡㅡ;;

  • 3. ....
    '20.6.27 11:48 PM (1.231.xxx.157)

    저는 1학년때까지 오전. 오후였어요 ㅎㅎ

    저랑 나이가 비슷할 듯

    돌이켜 보면 야만스러웠던 시절. 선생님들이 참 엄격해서.. 애들도 막 때리고...
    또 와이루라도 해서 촌지 받는 선생. 그걸로 차별하는 선생.

    사회의 구린 면을 초등학교에서 다 본듯해요

  • 4. 아~~
    '20.6.27 11:49 PM (175.193.xxx.206)

    맞아요. 저는 가끔 엄마가 오후반인줄 알고 늦게 깨워서 울면서 학교 간적도 있어요.

  • 5. 오전 ㆍ오후반
    '20.6.27 11:50 PM (121.155.xxx.30)

    제가 오전반 끝나고 나오면 한살 차이 남동생이
    신발주머니 들고 운동장서 기다리다 들어갔어요
    얘기하려니 생각이 막 나네요 ㅎ

  • 6. 곰실린
    '20.6.27 11:50 PM (125.186.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2학년 때 오전반, 오후반으로 국민학교 다녔어요.
    오후 5시에 학교 방향으로 서서 국기에 대한 맹세했구요.
    그 당시엔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는데, 지금은 바꼈더라구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 7. 지방인데
    '20.6.27 11:51 PM (220.80.xxx.72)

    어머나 지방 광역시인데 똑같았어요.
    저희때 애들이 그리 많았나봐요.65명씩 됐던기억
    그리고 송충이는 무슨 송충이였을까요?
    보리혼식도 했던 기억 도시락에 저는 쌀밥뿐이라 짝꿍 보리를 몇개 빌려와 검사받음
    별걸 다했네요.참

  • 8. ....
    '20.6.27 11:52 PM (180.226.xxx.134)

    저도 국민학교인데 채변 받아가던 시절이에요

  • 9. Ss
    '20.6.27 11:53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다 생각나요
    채변봉투 있었고
    회충나오면 학교에서 약 먹여줬어요
    반공 포스터 불조심 포스터 그리고
    1학년때 개인손걸레로 구두약 칠해서 마루바닥 닦았네요
    주번이 겨울엔 조개탄 받아와서 난로에 태웠구요

  • 10. ...
    '20.6.27 11:53 PM (1.231.xxx.157)

    이름표 아래 거즈 손수건 달고 입학하지 않았나요?
    실제로 코 흘리는 애들도 있었어요 내 짝. ㅜㅜ
    으~ 정말 더러웠어요

    난 왜이리 이상한 기억만 하고 있지? ㅎㅎ

  • 11. 지방
    '20.6.27 11:53 PM (220.80.xxx.72)

    똘이장군이 김일성이 무슨 돼지?뭐였죠? 그걸로 그려졌죠. 반공교육,웃긴 웅변대회, 로보트태권브이도 생각난다.

  • 12. 지도
    '20.6.27 11:54 PM (113.10.xxx.49)

    오전반, 오후반 있었구요.( 서울)
    지금 생각하면 웃긴게 혼식검사.
    밥먹기전에 도시락통 열어서 보리랑 섞었는지 검사하여
    섞었으면 이름옆에 동그라미, 쌀밥이면 엑스표 치시던
    담임선생님 생각나요. 그거 검사받고서야 밥먹었죠.
    그 혼분식검사땜에 당시 집에서라도 쌀밥만 먹으면 웬지 죄의식 느끼고 그랬었죠.ㅠ
    그리고 중학교까지 바닥에 왁스칠한 기억나요.
    80년대중반까지요.ㅡㅡ

  • 13. ...
    '20.6.27 11:54 PM (1.231.xxx.157)

    우유하고 맘모스빵 급식도 있었죠

    한달 하면 지겨워서 신청 안했다가 안하면 또 먹고 싶어져서 신청하고.. ㅎㅎ

  • 14. ..
    '20.6.27 11:56 PM (118.235.xxx.237)

    그당시 반공교육을 떠올려보면 참 야만스러웠다 싶어요
    초1한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영화를 의무 관람시켰으니

  • 15. ㅇㅇ
    '20.6.27 11:58 PM (119.194.xxx.243)

    방학때 탐구생활숙제도 있었고 일일공부?시험지를 야쿠르트아줌마가 같이 매일 주머니에 넣고 가셨던 기억이 나네요.학교책상도 지금과 다르게 묵직한 갈색책상이였고 교실 가운데 난로있고 그 위에 주전자가 끓고 있었던 풍경..한반에 70명은 족히 있었겠죠?ㅎ

  • 16. 곰실린
    '20.6.27 11:58 PM (125.186.xxx.23) - 삭제된댓글

    서울우유랑 노을빵 급식.
    가끔 나오는 땅콩샌드 인기 많았어요.

  • 17.
    '20.6.28 12:00 AM (119.70.xxx.90)

    오후반 기다리며 나무밑에서 송충이 잡고 놀았......
    전 키가 커서 초1때 교실뒤 벽앞에 앉았어요....
    버뜨 최종키 160안돼요.....

  • 18. 저는
    '20.6.28 12:02 AM (223.33.xxx.193)

    물체주머니 가지고 오란말에 엄마가 당황해서 동네 포장마차 다니면서 소라 고둥 전복 껍데기 구하고 동네 목공소 가서 나무 조그맣게 자르고 엄마가 광목으로 주머니 만들어줘서 거기 정말 다 수제로 구해서 담아갔는데 선생님이 우리집 전화하셨었나봐요. 물체 주머니에 소라고둥홍합 이런거 껍데기 들은애는 저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그 다음날 엄마가 학교까지 따라와 문방구에서 사주고 가셨죠. 어린애가 돈을 혼자 쓰면 안된다고.
    일주일 정도 엄마가 학교 데리고 갔다 데리고 오면서 매일 수고했다고 식빵 튀긴거 사주셨던 기억도 나네요. 전 맛없었어요 ㅜㅜ

  • 19. 아 참
    '20.6.28 12:02 AM (113.10.xxx.49)

    당시 선생님 얘기가 그 이전 세대는 학교에서 애들 머리에 이 있는지 이 검사도 하셨대요. 으아~

    우리 때 버스차장도 있었죠. 오라이~~
    친언니가 50중반인데 당시 버스비 10원이었는데
    그 10원이 바닥에 떨어져서 찾지 못해서 울었다고..
    저 국민학교땐 아마 50원.ㅎ
    더 커서 좌석버스 생기고는 220원.
    당시 220원 되게 비싸게 느꼈었어요.^^

  • 20. 저는
    '20.6.28 12:02 AM (121.170.xxx.205)

    한 반에 72명까지 있었어요
    저는 64번 거의 했어요
    생일따라 번호를 정했죠
    오전 오후반을 2학년때까지 했고 언젠가는 조기청소한다고 아침 7시에 동네 어디서 모이기도 했는데 전 아침잠이 많아 거의 못나갔어요
    여름방학끝나면 풀을 베어서 학교 갖고 갔어요
    그것도 여름방학 숙제었죠
    식물채집 곤충채집이 숙제 였어요
    조례는 얼마나 긴지
    춥고 덥고 운동장에서 고생 많이 했죠

  • 21. 육성회비 못내서
    '20.6.28 12:06 AM (73.12.xxx.24)

    선생님이 시커먼 출석부로 아이들 갈기던(이 표현이 딱) 시절이었죠.
    지금도 맞고 서 있던 친구들의 표정이 가끔씩 떠오르고 때렸던 그 미친 여자, 오미란 (이름도 절대 안 잊혀지네요.)은 지옥에 있을거라 믿고 싶어요.

    당시 육성회비가 400원이었는데... ㅠ ㅠ

  • 22. 이어서 가봅니다.
    '20.6.28 12:08 AM (73.12.xxx.24)

    5학년 때 담임 이한채, 아이들 가슴 만지는 걸 재미로 생각했던 놈
    이런 개새끼의 헤벌떡한 웃음도 지워지질 않네요. ㅡ ㅡ ;;

  • 23. 마른여자
    '20.6.28 12:09 AM (125.191.xxx.105)

    그땐 16반까지있었고
    한반에60명씩있었네요
    체육대회도 그립고그러네요
    도장많이찍혀서 공책사은품도많이받았는데

  • 24. 저는
    '20.6.28 12:09 AM (116.125.xxx.199)

    중고등학생때 아침마다 가방에 양손에 연탄재 두장씩 들고
    학교다녔어요

  • 25. 신체검사
    '20.6.28 12:11 AM (39.118.xxx.73)

    학교에서 런닝과 빤스만 입고
    신체검사했어요.
    옆반 심부름 갔는데 신기한게
    같은 반 친구들은 안부끄러운데
    옆반 애들은 왜 부끄러웠는지..

  • 26. 그땐
    '20.6.28 12:13 AM (1.231.xxx.157)

    담임이 과외도 했었어요
    오빠 담샘이 오빠를 귀여워해서 몇명 모아 그룹과외하고
    저도 덩달아 귀여워해주셨는데 ㅎㅎ

    용돈 50원 받은 기억이.. ㅎㅎ

  • 27. Op
    '20.6.28 12:15 AM (125.181.xxx.200)

    하쿄앞 문구점은 만물상이었죠
    거기. 준비물.아침마다 비집고들어가 챙기고
    돈없어도 외상장부가 있어서 두 남동생들.외상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저 불러서 알려주시고 ㅋ ㅋ
    참 따뜻한 풍경도 있었네요

  • 28. ....
    '20.6.28 12:16 AM (110.14.xxx.101)

    제나이 49 그때 기억 또렷해요 오전 오후반 있었고 한반에 62명 15반까지 있었어요
    1학년때 오후반이였는데 2학년은 기억이 안나네요
    교실 나무 복도 왁스칠했던거 기억나요 6학년때까지 계속 칠했죠
    그런데요 한편으론 20대,10대 분들이 마치 우리세대가 저 전쟁통 그시대와 비슷하게 생각하는거 같아 슬플때가 있어요
    그렇게 어려운 시절 아니였고 지금하고 사는 분위기는 크게 차이가 있다는 생각은 안들거든요 아궁이를 때는 시절도 아니였고 ... ㅎ 옛이야기하니 반갑네요 .

  • 29. 당시
    '20.6.28 12:19 AM (58.123.xxx.253)

    아부지 일 때문에 경기도 살다가 잠깐 충주로
    전학갔더니 오전,오후반인데도 70번대였어요.
    다시 서울로 오니 60명 정도?
    채변봉투, 혼식검사, 마루왁스칠,
    겨울조개탄, 난로위 도시락, 뽑기,퐁퐁,
    머릿니 검사, 수많던 반공글짓기, 포스터, 표어 대회,
    독후감쓰기, 교육방송 라디오 들으며 탐구생활풀기,
    국군장병 위문편지쓰기, 위문품도 모아냈죠
    비수나 치약, 라면봉지로 쌀... 그렇게요.
    아...신문지 같은 것도 모아냈었어요
    고학년되니 급식우유, 아람단,
    걸스카웃 하는애들 부러웠고요

  • 30.
    '20.6.28 12:20 AM (223.62.xxx.217)

    6학년 때 꾸준히 전학왔고, 2학기 말이 되어가니
    반 학생 수가 100명에 근접했어요.
    책상과 책상 사이 공간이 거의 없었어요.

    5학년 까지는 근처 개교한 국민학교로 전학 보냈는데
    6학년들은 꼼짝없이 콩나물 시루 생활했어요..

    중딩때는 학교옆이 오래된 성당이라
    데모 일어나면, 최루탄 가스 마시며 수업하다
    한 두교시 일찍 끝내주는데
    버스가 안다니니
    최루탄 가스 맡으며 눈물콧물 짜내며 몇 정거장은 기본으로 걸어가야했어요..

    근데 채변검사 얘기는 안나오네요??
    전 채변검사 해가는 숙제가 제일 싫었..

  • 31. 학교
    '20.6.28 12:20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학교앞 문방구에 엄청큰 잉어모양 거북선 모양
    설탕 녹여 굳힌 노란 거 걸려 있었는데요
    번데기도 문방구에서 사먹고
    쫀드기도 연탄불에 구워먹구요

  • 32.
    '20.6.28 12:24 AM (211.179.xxx.239)

    위에 나온 것들 다 생각나요
    축억 돋네요...

  • 33. ㅎㅎ
    '20.6.28 12:25 AM (118.235.xxx.128)

    문방구 아줌마가 떡뽁이 만들어서 팔던 시절.
    1개 10원.
    백원주고 떡이든 오뎅이든 10개 집어먹었죠
    진짜 꿀맛.

  • 34. 지기
    '20.6.28 12:35 AM (175.213.xxx.82)

    아이탬플인가 학습지 했던거 같은데.. 해답지가 너무너무 자세히 되어있어서 그거 보고 공부 열심히 해서 우등상장 탔네요.
    물체 주머니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말이네요.
    종이가 부족한 때라 달력 뒤에 흰부분에 연필로 공부하고 그 위에 볼펜으로 공부하고 또 두꺼운 색연필로 공부해서 절약상도 받고...
    상장받고 지도위원 선출되고 이랬던게 어린 마음에 참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 35. 아...
    '20.6.28 12:35 AM (175.193.xxx.206)

    추억이 방울방울... 의외로 물체주머니 송충이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문구점 아줌마들은 어쩜 그리 떡볶이를 잘 만드실까~~ 커서 문구점 주인되는게 꿈이었는데.......

  • 36. 믿어
    '20.6.28 12:36 AM (218.155.xxx.217)

    저두요 물체주머니 오랜만이네요.
    비닐에 구멍에 끈 달렸던 거잖아요.
    각설탕은 모르겠지만요. 그때 어렸던 때.
    집안 정서적 환경은 최악이었지만 그때 친구들 그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37. ㅋㅋㅋ
    '20.6.28 12:40 AM (86.130.xxx.205)

    저도 1-2학년때 오전 오후반으로 공부했는데 오후반일때 가끔 친구들과 일찍 오전에 만나기로 약속해서 만나서 고무줄 놀이 미친듯이 하고 오후반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점심도 안먹고 왜 그랬나 몰라요. 우유로 때웠었는지. ㅋㅋㅋ

  • 38. 저도
    '20.6.28 12:44 AM (49.170.xxx.93)

    서울 인데
    원글님 쓰신거 다 일치해요
    추가로 채변봉투도! ㅋㅋ
    가끔 자기네 키우는 강아지 변으로 낸 친구는
    온갖 기생충 다 나와서 교탁앞에서 약 엄청 받아가곤 했었죠ㅋㅋㄱㅂ

  • 39. 저도
    '20.6.28 12:48 AM (49.170.xxx.93)

    아, 앞댓글에서 채변봉투 얘기 나왔었네요
    폐품내는날 기억나세요?
    신문지 묶어서 가져갔던거 기억나고
    큰 흰종이(전지) 에 매직으로 글씨 써서ㅡ괘도 처럼ㅡ
    지금으로 말하자면 프리젠테이션 했던 기억도 나네요~~

  • 40. ditto
    '20.6.28 12:50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바닥 닦는 왁스 냄새 은근 좋아했어요 ㅎ
    바닥 닦아라 하고 선생님 교무실 갔을 때 나무 바닥에서 공기놀이하다가 나무 가시가 손톱에 박혀봤어요
    그땐 우유 잘 먹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유당불내증 생겨 우유 못 마셔요 매일 하루애 하나씩 우유 마셨는데...
    한 달에 한 번 폐지나 유리병 모아서 제출하고 평화의 댐 성금 5백원도 내봤고 쌀도 모아냈어요
    오후 4시 반인가... 어디선가 애국가가 들려오면 사람들 다 가던 길 멈췄던 것 같아요 도로의 차도 멈췄었던 것 같은데...아닌가?

  • 41. ㄹㄹ
    '20.6.28 1:00 AM (39.7.xxx.221)

    댓글들 다 기억이나네요. 채변봉투 하니까 생각나는데 엄마가 항상 정기적으로 구충제 가족전체 먹게 하셨는데 검사했는데 기생충이 나왔었나봐요. 선생님이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약을 먹으라고 하는데 너무나 부끄러웟던 기억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ㅠㅠ 따로 불러서 먹으라고 줬어도 좋을것 같은데...

  • 42. Hh
    '20.6.28 1:00 AM (182.227.xxx.48)

    전 오전오후반은 없어진 해 입학했는데
    울형님은 청량리쪽 살아서 저학년은 3교대?반도 있었대요.
    거의 80명씩이었는데.
    애들이 너무 많아서 형님이 놀다가 깜박하고 학교안가도(부모님이 맞벌이..) 담임이 몰랐다네요 ㅎㅎ

  • 43. ㅇㅇ
    '20.6.28 1:01 AM (119.194.xxx.243)

    9시 뉴스데스크전에 어린이 여러분 잘 시간 입니다 하고 만화 캠페인같은 방송 나오지 않았나요?ㅎ

  • 44. 기억나요
    '20.6.28 1:10 AM (175.193.xxx.206)

    어린이여러분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건강한 어린이가 됩시다.. 했던방송 기억나요. 우리집은 9시면 무조건 자야했죠.

  • 45. oo
    '20.6.28 1:11 AM (1.229.xxx.36)

    과학상자 조립들은 안하셨나요?
    조립경진대회도 있었는데

  • 46. 꽃소금
    '20.6.28 1:11 AM (124.57.xxx.213)

    옛날 얘기 한판 하자 ~~~ 죠?
    댓글 보니 기억나는거 어 나도 나도 하게 되네요.

    학기초되면 집에서 걸레만들어 오라고 울엄만 굳이 수건 메리야스잘라 만들어 주셨는데
    학교 가보면 다른 애들은 문구점서 이쁘게 바느질된거 사왔어서 내 걸레가 챙피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차피 걸레인것을.

    여러분들 부러워하는 문구점..문구점집 아들이 같은반 이었는데 저축하는날 이런날 이 있었어요.
    어느 은행인지 거기서 나와서 돈 받고 수기로 기장하고 통장주고
    그 문구점 아들이 저축하는 날이면 지폐며 동전 가져와 저금많이 해서 졸업때 저축상 받고..

    저 다니던 학교는 축구부가 있었는데
    합숙소도 있었고.
    그 축구부를 위해 김장김치 한봉지씩 걷고.
    체크하고. 쌀도 냈었나 싶네요.

    물체주머니 생각나요.
    파란색 두꺼운 비닐에 위에 끈으로 조이게 되어있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댓글 동참하고 싶어 썻습니다.
    덕분에 근 30여 년 전 일 소환했네요.

  • 47. yh
    '20.6.28 1:11 AM (1.229.xxx.36)

    매월 저축의 날도 있었죠

  • 48. 왁스
    '20.6.28 1:12 AM (223.62.xxx.85)

    왁스걸레질 지금와서보면 아동학대..
    엎드려서 한없이 걸레질..

  • 49. aa
    '20.6.28 1:13 AM (39.119.xxx.72)

    모두 기억력 좋으시네요. 다 기억납니다.
    요즘은 중간 기말고사만 있지만 그땐 매달 월말고사 있었어요.
    한 학기당 4번씩은 시험봤네요. (서울)
    저 4학년때 고학년(456학년)들은 남녀 따로 반을 했어요.
    1년만 하고 5학년부터 합반 했지만 11~13살 어린이들 왜 따로 떼어놨을까요. 요즘은 중학교도 합반하는데.
    1.2학년 때 오전 오후반 기억나고 다 추억이네요.
    중학교 때는 한 반에 70명이상 15반이었어요.

  • 50. 과학상자 아..
    '20.6.28 1:13 AM (175.193.xxx.206)

    그거 좀 있는집 애들이 했던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과학잡지 뉴튼 그런거 보는 저보다 어린친척 아이도 있었는데 저는 정말 아주아주 어쩌다 한번 엄마 졸라서 산 잡지가 어깨동무, 새소년

  • 51. 육상부축구부
    '20.6.28 1:15 AM (175.193.xxx.206)

    육상부 축구부 돕기한다고 쌀도 한봉지씩 가져가고 그랬던 기억 나네요. 육상부 친구 하나는 교실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는데 다행히 소년체전도 나가고 그랬었죠.

  • 52. jj
    '20.6.28 1:17 AM (59.11.xxx.160)

    맞아요 마루바닥이어서 걸레 만들어 오라고 해서 무릎꿇고 고체왁스 칠하고 바닥 광내고 실내화 더러워지고 채변봉투, 폐지 일주일에 한번씩 무겁게 가져가고 겨울에 난로펴서 조개탄 주번이 가져오고 물체주머니도 꼭 가져와야하고요
    오전반, 오후반은 없었어요.
    갑자기 음악시간 풍금시간 생각나네요. 그 소리가 은근 좋았어요.
    담임이 남자선생님이면 체육시간은 열심히 가르치셨고 음악시간은 굉장히 선생님이 싫어하셨어요.ㅋㅋ
    여자선생님은 그 반대인 경우도 있고 확실히 여자 선샌님들이 고루고루 잘 가르치셨던 기억이예요.

    요즘은 왠만한 준비물은 학교에서 다 준비해서 따로 가져가야할 건 별로 없더라고요.

  • 53. .....
    '20.6.28 1:21 AM (182.229.xxx.26)

    아 정말 학교에서 시키는 게 너무 많았네요. 걸레 만들어가고, 왁스나 초도 한 자루 가져가서 바닥 닦고, 폐품도 안 가져가면 혼나는데 아빠가 모아둔 거 다 가져다 버려서 울고있고 엄마가 이웃집에 빈 병, 신문지 얻으러 다니고 ㅎㅎ
    종이상자에 든 왕자파스쓰다가 tv에 티티파스 광고나오는 거 보고 사달라고 떼 쓴 기억도 나고. 피아노콩쿨에서 상 탔다고 할머니가 비싼 바나나 사주신 것두요.

  • 54.
    '20.6.28 1:23 AM (223.62.xxx.217)

    바닥 걸레 만들어오란거도 기억나네요.
    아, 근데 우리는 양초 가지고 오랬는데..

    일학년때인가 이학년때인가 대통령 온다고
    양초 칠해서 걸레질 하염없이 했던 기억 ㅠㅠ

  • 55. 하하
    '20.6.28 1:28 AM (61.105.xxx.54)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단체로 위문편지도 썼었죠ㅋ
    늘 시작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국군장병 아저씨께~'..
    답장도 받았었는데
    '아저씨는 스케이트 선수로 연대 다니다 군대 왔다'고..
    진짜였을까요?ㅎㅎ

  • 56. 저도
    '20.6.28 1:31 AM (155.94.xxx.8)

    국민학교 다녔어요^^ 서울인데 오전, 오후반 있었고 오전반 좋아했었어요. 학교 끝나고 먹던 떡볶이랑 문방구 구경 제일 좋아했었고 한반에 65명 정도 되었었네요~ 오랜만에 넘 반가와요

  • 57. 저는
    '20.6.28 1:39 AM (124.57.xxx.188)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집에 티비 있는사람 손
    냉장고 있는사람 손
    이런거조사하고 아빠직업도 손들어서 조사하고 그랬던거 생각나요.,.
    참 운동회전날 오재미 몇개씩 만들어서 다음날까지 내고..
    하얀편지봉투에 쌀 담아서 학교에 제출했던것도 기억나네요

  • 58.
    '20.6.28 1:43 AM (223.62.xxx.217)

    어맛ㅋ 맞아요!
    하얀봉투에 쌀! ㅋㅋ
    그거 고이 담아서 제출했어요ㅎㅎㅎ

    오재미 숙제^^
    참, 이 때도 엄마들은 힘들었겠다싶어요, 흠ㅋ

  • 59. ......
    '20.6.28 2:01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음악시간되면 몇 명이 풍금 옮기곤 했죠.
    엎드려서 왁스칠에 학년초엔 환경미화와 교실 비품사느라 엄청 부담주었죠. 미국원조로 얻어먹던 옥수수빵과 밀가루빵은 그야말로 최고의 간식이었고요.
    카드섹션연습한다고 더운 여름 뙤약볕에 공설운동장에 30분이상 걸어가며 목말랐던 기억..
    공산당은 싫어요 포스터와 글짓기등등..
    마구마구 떠오르네요.

  • 60. 추억
    '20.6.28 2:24 AM (172.221.xxx.153)

    그땐 운동화가 없어서 검정 고무신 싣고 학교 다녔죠 고무신이 돌뿌리나 나무가지에 부딛쳐 찟어지면 바늘로 쭈매서 싣었지요
    양말은 왜 그렇게 뒷꿈치가 잘 헤어져 두겹 세겹으로 꾸메서 신었지요
    학교에서 손때검사도 있었지요 전부 손 앞으로 내밀고 있으면 선생님이 하나씩 보면서 까마귀가 친구 하자고 하겠다고
    우유가루 나온날은 보자기나 봉투 가져와서 큰통에서 한바가지씩 퍼주었던 기억
    공책과 연필 연필깍기 공책 표지에는 미국어린이가 선물로 보내준것이라고 써 있었든 기억 미국의 도움으로 어려운시기 겨우 연명해서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네요

  • 61. 어휴
    '20.6.28 2:42 AM (125.178.xxx.135)

    저는 국민학교 하니 생각나는 게
    학교 앞 5분 거리에 담임샘 집이 있었어요.

    점심시간이면 늘 보자기에 싼 국수를
    반장인 저를 시켜 갖고 오가게 했던 늙은 담임.. 그때 50대?였으니 지금도 살아있으려나요~

    저는 71년생.

  • 62. 어휴
    '20.6.28 2:43 AM (125.178.xxx.135)

    양은 냄비에 담긴 국수를 보자기로 싸줬다는 뜻이에요.

  • 63. ..
    '20.6.28 3:19 AM (114.205.xxx.210) - 삭제된댓글

    잔디씨도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가고
    평화의 댐 공사한다고 500원씩 내라고 해서 냈던 기억도 있네요

  • 64.
    '20.6.28 4:2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 끝판왕인가봐요.
    시골이라 마루바닥에 참기름, 들기름 칠했어요
    왁스, 물체주머니 이런건 한참 뒤...
    그때도 박카스는 있어서 박가스병에 기름 담아 가지고 갔어요.
    그땐 식용유도 나오기 전이라 주로 들기름 담아 갔는데 그후에 콩기름 나오고
    옥수수기름도 나오고....
    복도에 바르고 열심히 마른 걸레로 문지르면
    지나가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애들도 많았고.
    산으로 송충이 잡으러 단체로.... 으~~~
    아~~ 쥐꼬리 잘라 오라고 한 적도 있어요
    쥐잡는 날이라고 정해져 있었는데
    각각 몇마리 잡았는지 꼬리 잘라 학교에 가져가기... 다행이 잡히지 않아서 그랬나,
    가져가 본 적은 없었는데 저 경기도 수도권.....

  • 65. .............
    '20.6.28 4:45 AM (180.174.xxx.3)

    아이들 노동력 착취 끝판왕이었고
    재물 갈취도 완전 심했었죠.

    화단 가꾸기, 창문 닦기, 청소는 기본에 복도 왁스로 닦기, 운동장 흙 나르고 돌 고르기,
    방위성금, 쌀 내라고 , 담배나 음료수 같은거 가게에서 한 가지씩 사와서 내라고 하고

    매일 맞고, 벌 서고, 차별 대우 하는거 목격하고

    국민학교 생활은 지옥 그 자체였어요.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 66. 점점
    '20.6.28 7:02 AM (1.237.xxx.233)

    때되면 교실에 줄서서 예방주사 맞았어요
    오전오후반때는 수업마치면 집방향을 몇개로 나눠서 같이 가게 모이놓고 맨앞의 아이에게 깃발을 들게 했어요

  • 67. 점점
    '20.6.28 7:04 AM (1.237.xxx.233)

    아 그리고 일주일? 한번씩인지 아침 7시까지 검정봉다랑 집게 들고 나오라해서 동네 청소 시켰어요
    교과서 안가져온사람은 ㅇ교실 앞자리에 걸레들고 똥꼬 처들고는 왕복으로 왁스칠 오래시켰고 덕분에 바닥이 맨들맨들 했어요

  • 68. ㅋㅋㅋ
    '20.6.28 7:05 A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브라운관 TV에 치지직 흑백으로 나올 것 같은
    추억 돋는 그때를 아십니까 보는 것 같아요.
    저도 거의 다 기억나는 일인데 물체주머니는 몰라요.

    다 받고 더 추가하자면...
    육성회비가 600원이었어요. 노란 빳빳한 큰 봉투에
    내는 건데 한반에 가난한 서너명이 그걸 못냈어요.
    그럼 담임이 앞으로 나오라 해서 면박주고 언제까지
    가져올거냐 약속받고 했어요.
    어린애한테 얼마나 상처였을까요?

    저도 윗님 어느분처럼 국민학교 앞에 담임쌤 집이었고
    제가 반장이어서 집에 갔다오라는 잔심부름을
    그렇게 많이 시켰어요. 개인 비서처럼 활용했네요.ㅠㅠ
    혹시 같은 쌤 아닌지 ㅎ. 서울 변두리였어요.

  • 69. 푸하
    '20.6.28 8:28 AM (175.223.xxx.154)

    여기쓴거 다 생각나요~ 하교후 고무줄하며 엄청 뛰었는데 요즘 애들은 몸으로 노는게 준것같아 안타까워요.

  • 70. 기억들
    '20.6.28 9:14 A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도시출신들이 많군요.
    시골은 더 했어요.
    국민학교 겨울에는 학교근처산으로 토끼몰이로 동원됐구요.
    조개탄은 커녕 난로연료가 부족해서 송방울 주으러 다녔구요.
    오리길을 걸어서 다니는데 신작로에는 송충이들이 기어 다니고
    잔디씨 받아오라는데 그 잔디씨가 얼마나 작은지, 짜증나서 쌈씨(상추)로 냈고요.
    아마 잔디 사이에 상추가 있었지 않을까 싶은
    중고등 진학하니 가정학습실습이라고 해서 농번기에는 일손 도우라고 학교 며칠 안나가도 되었구요.
    고등학교때는 봄에는 보리베기
    모심기에 동원되었는데 남학생들은 교련복 입고 트럭타고 가고
    우리는 논 까지 걸어가고, 남학생들이 얼마나 부러웠던지요.
    교복에 신던 타이즈 신고 모내기 했고요.
    혼분식 도시락검사하는데 다른애들은 쌀밥위에 보리로 데코할때 가난해서 꽁보리밥만 먹던 저는 그럴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집에가서는 흰 쌀밥을 먹게되는 친구들이 꼭 제사지낸 후 먹는 기분이었다고 ㅋ 보리가 안보여서
    높은 고개를 못 넘는 버스를 남학생들이 차 뒤를 밀어서 올리던 일
    차라도 한대 지나가면 먼지 풀풀 날리던 신작로에

  • 71. 그래서
    '20.6.28 10:11 AM (210.99.xxx.248) - 삭제된댓글

    지금 74년도 생까지 퇴직을 해야 애들이 일할 자리가 생긴다고 하네요

  • 72. 60년대 국민학교
    '20.6.28 10:11 AM (117.111.xxx.154)

    기성회비 끝나고 육성회비.
    150원
    300원
    450원?
    600원

  • 73. 60년대 국민학교
    '20.6.28 10:12 AM (117.111.xxx.154)

    서울 도심

  • 74. ㅋㅋㅋ
    '20.6.28 11:06 A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재밌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추억여행

  • 75.
    '20.6.28 11:16 AM (211.209.xxx.126)

    74년생인데 2학년때까지 오전 오후반 했던 기억나요
    초2때 복도에서 버젓이 촌지받던 선생님도 생각나고..
    수업시간에 갑자기 창너머로 땡땡땡하면서 쓰레기차 지나가면
    선생님이 수업하다말고 쓰레기통들고 뛰어나가서 버리던모습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일어나서는 안될 용호국민학교 아이들 압사사건..
    질서를 안지키고 몰려서 운동장에 조례하러나가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넘어져 압사해
    죽었던 사건이 있었어요
    그당시 언니 오빠가 용호국민학교 다녔는데 용케 살았다고 가족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죠
    뉴스에서 난리나고 언니오빠가 한동안 학교 쉬었던 기억납니다

  • 76. 서울변두리 67년생
    '20.6.28 12:52 PM (49.165.xxx.177) - 삭제된댓글

    오전 오후반, 단체로 나가 송충이 잡고 복도랑 교실은 다행히 마루가 아니었어요. 새로 지어 옆에 있는 학교에서 강제전학 와서 5,6학년 다녔어요. 졸업사진보니 78명이 한반 이었어요. 앞가슴에 표어? 쓴 명찰같은거 매주 바꿔야하고 검사해서 마음 졸였었죠. 불조심 강조, 혼식 강조, 반공.. 나중엔 문방구에서 인쇄해서 돌려쓸수있는거 팔아서 좀 나았구요. 그전에 작은종이에 써서 달고 다녀야했어요~

  • 77. 위문편지
    '20.6.28 3:25 PM (110.12.xxx.108)

    국군아저씨게 위문편지와 물품 보냈던게 생각납니다.
    지금생각하면 군인들 엄청 어린 아기들이지만 ㅎㅎ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연필로 꾹꾹 눌러 쓴 편지와 손톱갂기를 보내던 기억이 나네요~

  • 78. 별로
    '20.6.28 11:05 PM (223.62.xxx.179)

    좋은기억 없이 힘들었던 기억이 많아요.
    반마다 나무바닥 윤내기가 경합이 붙어서 복도까지 미친듯
    닦었어요. 하녀같네 지금 생각해보니.
    나무결이 안좋아서 막 문지르다가 손바닥에 굵은 나무 가시가
    푹 들어가 피난 기억이 나요
    지금도 사람값이 싸지만 그때 아이들 인권같은건 바닥이었음.
    교사갑질에 매스게임 동원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289 소개팅남.. 저한테 관심없는건가요? 16 Aa 2020/06/28 7,897
1089288 두피 모근 강화시키려면 뭘 해야 하나요? 9 8888 2020/06/28 2,799
1089287 자식과의 올바른 거리 6 A 2020/06/28 2,995
1089286 병오일주 인데요 5 .... 2020/06/28 3,527
1089285 전에 피부 쫀쫀해지는 스킨 추천했던 분~ 21 ... 2020/06/28 5,759
1089284 2기 신도시는 15억이 같네요 19 2020/06/28 4,931
1089283 부동산 정책..규제가 능사가 아님 36 ..... 2020/06/28 1,509
1089282 세금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사' 1만843개 일자리 만든다 7 .별 2020/06/28 1,631
1089281 당근마켓에서 거래할 때 15 ... 2020/06/28 3,426
1089280 광명역 신축 아파트 9 ㄷㄷㄷ 2020/06/28 3,393
1089279 신비복숭아주문했는데 천도복숭아가 온경우 6 어이상실 2020/06/28 2,793
1089278 집값 상승요인은 이거아닌가요 27 ㅇㅇ 2020/06/28 3,895
1089277 생리전 우울증이 심해요 무슨약을 먹어야 나아질까요? 8 2020/06/28 1,895
1089276 식사시 같이 밥먹기 3 식사를 잘 .. 2020/06/28 2,032
1089275 부산 아울렛들 밀집구역 2 부산질문 2020/06/28 1,572
1089274 민주당이 재건축 결사 반대하는 이유 12 .표 2020/06/28 2,532
1089273 오토바이 폭주족들 스트레스 3 ..... 2020/06/28 1,223
1089272 재건축 좀 풀어주죠. 14 막지말고 2020/06/28 2,834
1089271 이번주에 공적 마스크 사셨어요? 17 발효과학 2020/06/28 4,830
1089270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의 실망. 37 2020/06/28 3,423
1089269 치킨 주문 4 dalgri.. 2020/06/28 1,697
1089268 미국 하루 확진자 4만7천명 7 ᆞᆞ 2020/06/28 3,439
1089267 미국 유학하러 가는 학생은 마스크 몇장까지 9 초록맘 2020/06/28 3,090
1089266 아래 만병의 근원글 보고.. 8 2020/06/28 3,037
1089265 비판을 수용할수 없는 정치세력은 8 RADION.. 2020/06/28 901